
CR 세계관의 라일락 맛 쿠키와 요거트크림 맛 쿠키 썰 모음입니다.
"~맛 쿠키"는 편의상 생략
요거트크림의 풀네임도 대부분 "요거트"로 표기
실시간으로 풀었던 썰 중에 요구르카 배경이 아닌 애매하게 AU 세계관인 썰 모음입니다.
◆ 저격수 라일락
권총 쓰는 라일락 보고 싶다ㅋㅋㅋ 원 포지션은 저격수인데 자기 위치가 드러나서 위급 상황되면 권총 쓰는거ㅋㅋㅋ... 재벌 3세 요거트크림 암살 임무 받은걸로 시작하는 스릴러 로맨스... 로맨스인가?
총기류는 다 잘 다룰거고... 라일락이란 이름도 사실 코드네임이지 본명은 아닐듯? 저격수 중에서도 명사수라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데, 그에 맞서는(?) 요거트는 진짜 명줄이 오지게 길어서 갖가지 이유로 다 피함ㅋ... 뜬금없이 새가 날아들어 대신 맞는다든지 요거트가 넘어져서 빗나간다든지ㅋ 저격은 한번 실패하면 두번은 안 하지... 이미 한번 쏜 걸로 위치가 드러날 확률이 너무 높아서ㅋㅋ 요거트의 경호원들이 라일락이 있는 곳을 찾아오면 라일락은 벌써 자리 정리하고 도주했을듯...
처음엔 요거트를 죽이려고 계속 시도했던 라일락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요며들어서 나중에는... 요거트를 저격하려다가 그를 저격하는 다른 저격수를 발견해서 그쪽을 먼저 쏴버리는 거 보고 싶다ㅋㅋ 뭐때문에 요며들었는지는 생각 안 해봄(..)
저격용 위장복은 그냥 짙은색 야상에 뿔테안경 쓰고 검은색 마스크 쓰지 않을까나... 기타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그 안에 스나이퍼 건 들어있는 거ㅋㅋㅋ 야상 안에는 권총이랑 단검 숨기고 있음. 임무가 없으면 그냥저냥 무뚝뚝하지만 동네 사람들 잘 도와주는 잘생긴 이웃집 청년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집에 지하실이 있는데 거실 카페트 아래에 문을 숨겨놔서 아무도 모를듯ㅋㅋㅋ
임무가 있으면 이웃들한테는 기타 공연이 있어서 며칠 집 비울거라고 말하고 나가는 거ㅋㅋㅋ 다들 라일락이 기타 연주 잘 하는 줄 알고 있음ㅋㅋ 라일락이 집에 혼자 있으면 그거 연주하는 걸 다들 자주 들었을테니까? 뭐 실제로도 기타 연주 실력은 꽤 수준급인 걸로.
라일락에게 요거트 저격 임무를 의뢰한 건 역시 플레인이겠지ㅋㅋㅋ 플레인이 직접 맡긴 건 아니고, 건너건너 의뢰가 들어온 거... 의뢰 기한은 요거트 재벌가의 후계자 임명식 전까지인 것으로ㅋㅋ 하청의 하청의 하청ㅋㅋㅋㅋ 그래도 라일락에게 떨어지는 돈이 어마어마한 액수라서 거리낌없이 받았을 거 같음ㅋㅋㅋ 몇 가지 정보를 조합해서 요거트의 주 활동 반경이랑 루트를 다 조사해 놓고 작전 다 세워놨는데... 늘 변수는 요거트가 변덕쟁이라서 맨날 계획대로 안 움직이는 거ㅋㅋㅋ
처음엔 변수 한두 가지만 고려했는데, 요거트가 너무 예상이랑 다른 루트로 가는 바람에 실패하는 걸 두번쯤 겪고 난 뒤에는 한 다섯 가지쯤 되는 대책 세워놓는 라일락임ㅋㅋㅋ 그런데 늘 요거트는 여섯 번째 변덕을 부려서 망하지(...)
◆ (파판14 AU) 어설픈 환술사 요거트크림
어설픈 환술사 요거트크림 보고 싶다... 환술을 배웠고 그럭저럭 쓸 줄 알지만, 실전에서는 공격 마법은 외울 정신도 없이 죽어라고 회복 마법만 쓰는... 한마디로 0딜 힐러() 환술사 길드에서 환술을 배울땐 어렵지 않았겠지... 안전한 공간, 정선된 상황에서 마법을 익혔을테니까ㅋㅋㅋ 하지만 길드 밖 실전에 나갔을 땐 탱커 피가 죽죽 닳아서 없어지는 거 보고 멘붕와서 죽어라고 힐만 하는ㅋㅋㅋㅋ 원래 파판14에서는 힐러한테도 "여유가 있을 땐 공격 마법을 사용해 팀원들을 도와라" 라고 가르치는데ㅋㅋㅋ 힐하는데 너무 정신이 팔려있어서 흔한 에어로(도트스킬) 하나 붙이지 못하고 케알(힐스킬)만 계속 외우는 요거트ㅋㅋ... 0딜+오버힐 힐러ㅋㅋㅋㅋ
필사적으로 힐만 하니까 파티원들이 죽지는 않음... 전투 종료 후에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지팡이 붙잡고 겨우겨우 서 있을 거 같음... 딜을 하나도 안 하는 바람에 전투가 너무 오래 걸려서 보통 팀원들이 별로 좋아하진 않을듯ㅋㅋㅋㅋ 하다보면 전투 감각이 늘기는 늘텐데 그래도 여전히 딜 보다는 힐 하는데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결국 백마도사는 못될듯ㅋㅋㅋㅋㅋ 평생 환술사ㅋㅋㅋㅠㅠㅠㅠ 하지만 오기는 있어서 이 악물고 어떻게든 파티원을 살릴 거 같기는 함... 마나 소모가 심해서 전투 끝나고 나면 젤 먼저 널부러질듯ㅋㅋㅋㅋ 정작 치열하게 전투한 라일락(무도가)이나 전갈(닌자)은 멀쩡한데ㅋㅋㅋㅠㅠ 전투 끝난 뒤에 지팡이 겨우 붙잡고 주저 앉아서 헥헥 대고 있는 요거트 번쩍 들어다 모험가 길드 여관으로 들처메고 가는 플레인(전사)...
그렇다 이 파티는 전대 미문의 전환무닌의... 무려 전직 못한 환술사를 낀 대환장 4인팟... 남들이 보기엔 요거트(환술사)가 너무 실력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데, 나머지 셋이 다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너는 니 목숨 잘 보전하고 힐만 해도 된다 하는ㅋㅋㅋㅋㅋㅋ
형이자 탱커인 플레인과의 사이는... 플레인은 어설픈 환술사인 동생이 못마땅하고, 요거트는 그래도 형은 나 없으면 죽을걸! 하고 좀 뻐기는 듯한? 그런 사이인데ㅋㅋㅋ 그래도 은연 중에는 가족 관계면서 탱힐 관계라 믿고 맡길 수밖에 없는 그런 관계일듯ㅋㅋㅋ
한번쯤 이 형제가 죽을뻔한 위기를 넘긴 적도 있지 않을까... 요거트가 환술 익혀서 전투 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을 시절에... 그래도 이전에는 좀 쉬운 일이어서(마을 근처 잡다한 마물 잡기) 할만 했는데, 작은 마물이 아닌 도적을 상대하려니 요거트가 멘붕해서 힐 제대로 못하구... 그러는 바람에 플레인이 크게 다치고... 들어오는 데미지에 비해서 힐량이 너무 딸려서 커버가 안 되는거; 이러다 형이 죽으면 어쩌지 요거트는 진짜 머리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플레인이 니가 힐만 하면 어떻게든 버티겠다고 외쳐서, 요거트는 진짜 끊임없이 힐스킬만 계속 쓰고...
덕분에 플레인은 정말 한 대만 더 맞으면 그대로 탈진할 체력으로 겨우 살아남을듯ㅋㅋㅋ... 전투 끝난 뒤에 너무 지친 플레인이 도끼 내던지고 바닥에 드러 누워버리니까, 형이 쓰러진 줄 안 요거트가 지팡이 떨어뜨리고 달려와서는 형이 죽었나 안 죽었나 그거 먼저 살피고 안 죽은 거 확인하고는 정말 눈물콧물 다 짜면서 우는거ㅋㅋㅋㅋㅠㅠㅠㅠ 그 얼굴이 진짜 너무 못생겨서 플레인이 야 그렇게 우니까 너 진짜 못생겼다 실없는 소리 하는데ㅋㅋㅋ 사실은 동생이 자기 살리느라 있는 멘탈 없는 멘탈 다 털어버린 거 아는 플레인도 그냥 씁쓸하게 웃어버릴 거 같다.
이래놓고 먼저 기절하는 거 요거트임ㅋㅋ 마나 소모 너무 많이 한데다 멘탈 다 털려서ㅋㅋㅋ 형 안 죽은 거 확인하고 울다가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 플레인 위에 엎어져서 기절함ㅋㅋㅋ 플레인은 싸운건 난데 왜 기절은 니가 하냐... 하고 요거트 가방 뒤져서 포션 꺼내서 먹은 다음에 기절한 동생 대충 들처메고 여관으로 쓸쓸히 걸어가는... 가서 의뢰대로 처리했다고 보고하고 받은 돈으로 여관 방 빌린 다음에 요거트 먼저 침대에 눕혀두고 자기는 대충 식사하면서 체력 회복하는 플레인이라던가... 이 뒤로 힐에 대한 요거트의 집착은 더욱 커져만 갔다...ㅋㅋㅋㅋ 모로 가도 어쨌든 형만 살린다는 일념으로 힐하지 않을까ㅋㅋㅋㅋ
오 근데 환술사 꽤 쓸만한 힐스킬 많네ㅋㅋ 케알 케알라 메디카 메디카라 있으면 다 있는거지 뭐(...)
라일락이랑 전갈은 무도가 닌자 콤비로 딜러만 둘인데도 그럭저럭 일은 잘 할거 같음ㅋㅋㅋ 뭐 세계를 구한다 이런 거창한 일 말고 딱 돈 벌어 먹고 살 정도의 그런 의뢰... 그런데 아무래도 딜러만 둘이니까 이런저런 제약이 있다보니, 어쩌다가 탱힐만 있는 플레인과 요거트 형제와 협업하게 된거ㅋ 처음엔 힐러가 환술사라 탐탁지 않은 협업이었으나... 역시 죽어라고 힐만 하는 요거트가 파티원을 죽이진 않았으므로ㅋㅋㅋㅋ 전갈은 꽤 마음에 들어했는데, 라일락은 환술사가 너무 실력이 없다고 혹평할듯ㅋㅋㅋ 요거트 발끈해서 그럼 넌 힐 받지 말든가 하고 화내고ㅋㅋㅋ 전갈은 어차피 힐러가 공격에 참여해 봐야 크게 효율도 없고, 안전하게 가는게 낫잖아~ 하면서 라일락 달래고, 플레인은 그러다 사람 죽이기라도 하면 네가 더 멘탈 나갈거다 하고 요거트 뜯어 말림ㅋㅋㅋㅠㅠㅠ 그래서 다소 사이가 안 좋은 채로 시작한 라일락과 요거트의 관계ㅋㅋㅋ 하지만 전투 중에 힐러가 죽으면 파티가 전멸하는 건 순식간이므로 라일락이 주로 요거트 커버할듯ㅇㅇ... 왠지 남들보다 두 배로 일하는 기분이 들지만 어쨌든ㅋ
이전에 자기가 힐을 제대로 못해서 플레인이 죽을뻔한 기억이 있는 요거트는 정말 필사적으로 힐 할듯ㅋㅋㅋ 이제는 파티원이 4명이 되었으니 더 열심히 할 거 같음ㅋㅋㅋ 라일락은 힐만 계속하는 거 비효율적이라고 좀 불만스러워하는데, 요거트 실력을 아는 플레인은 그냥 두라고 한다..... 전갈은 딜에 동참하지 않는 힐러에게 별다른 생각이 없어서... 어차피 너랑 내가 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다그칠 필요가 있어~? 하는 입장이고ㅋㅋㅋ
그냥... 생각난 김에 계속 써봄ㅋㅋㅋ 라일락이랑 요거트가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은 걸 해소하려면 역시 위기가 한번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ㅋㅋ... 이제 4인 파티가 되었으니 전투 의뢰를 좀 더 자주 맡을 거 같음ㅇㅇ... 전투 중에 요거트는 또 열심히 힐을 돌렸는데, 아무래도 힐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마나 관리를 못해서 마나를 너무 많이 소비하고... 그러다보니 역으로 힐이 빨리 안 들어가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침착하게 마나를 채우고(에테르를 마시든 자각몽(마나 채우는 스킬)을 쓰든) 다시 힐을 해야 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한 요거트...
탱커인 플레인은 튼튼하니까 그럭저럭 버틸만 하다만, 딜러인 라일락과 전갈은 아무래도 체력 소모가 크겠지... 그걸 보고 이전의 경험 때문에 더 초조해진 요거트가 주문을 잘못 외운다던지 하는 실수를 더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적에게 헛점으로 보이게 됨. 원래 가장 공격 당하기 쉬운 포지션이 힐러이기도 하고... 근데 또 허둥대기까지 하니까 더 티가 나지 않겠음... 적이 재빠르게 요거트를 노리고 파고들었을 때, 근거리인 플레인도 전갈도 아차 싶었음; 원거리인 라일락이 얼른 방어했으나 체력이 닳은 상태에서 공격을 받아 타격이 컸지.
탱커나 근딜보다 유격대(음유 기공 무도가)가 체력은 높아도 방어력이 더 낮기도 하고. 라일락이 대신 공격을 맞고 앞에서 쓰러지니까 멘붕이 온 요거트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버림; 동생 상태를 먼저 알아본 플레인이 둘을 노리려던 적을 후려쳐서 앞을 방어하고, 전갈은 빠르게 요거트의 뒤로 서서 뒤에서 다가오는 적을 막고 하겠지. 그리고 플레인이 요거트에게 멘탈 단단히 잡으라고, 네가 정신을 놓으면 얘 말고도 우리 전부 죽는다고 소리치고. 요거트는 머릿속까지 하얗게 비어버렸지만 본능적으로 힐 주문을 외웠고, 다행히 금방 다른 파티가 도와주러 와서 적들을 겨우 소탕했음.
전투가 끝난 뒤에 라일락이 다친 걸 살피는 요거트... 그래도 치료를 못 할건 아니어서, 그 자리에서 우선은 응급으로 힐을 걸어주고, 다같이 여관으로 가서 라일락은 침대에 눕혀두고 요거트가 치료해 주면서 돌봐주는 거... 치료는 금방 끝났고 푹 안정을 취하기만 하면 되니까, 간호는 전갈한테 맡겨두고 요거트는 방에서 나와서 그냥 딴데 있을듯.
임무 보고를 하러 갔다가 돌아온 플레인은 동생이 없으니까 얘 또 멘탈 터져서 딴데 갔겠거니 하고 찾으러 갔는데, 요거트가 시무룩하니 자기 무릎에 지팡이 올려놓고 한숨쉬고 있는거. 플레인이 다가가서 좀 괜찮냐 물으니까 자기는 괜찮고, 라일락도 체력이 많이 닳아서 그런거지 목숨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좀 쉬면 나을거라고 해주고 또 한숨 푹 쉬는 요거트... 그리고 묻겠지. 형, 나 이대로 모험가 계속 해도 되는 걸까? 하고... 그냥 형이 모험가 하는게 멋있어서 따라나온 거뿐인데, 이대로 가다간 자기가 다 죽이는 거 아닌지 좀 걱정된다고...
물론 다른 환술사들에 비하면 실력이 좀 부족한 동생이긴 한데... 그렇다고 아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란 말임... 개중에는 힐 대신 공격만 하다가 파티를 전멸시키는 환술사도 있고, 요거트보다도 센스가 더 떨어지는 애들도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 느리긴 해도 요거트도 실력이 늘고 있긴 하다고ㅋㅋㅋㅠㅠㅠ 너무 갑자기 멘붕하지만 않으면 될거 같은데... 플레인은 이런 얘기까지 할까 하다가 그냥 말고, 배고플테니 밥이나 먹자 하는데 요거트가 자기는 괜찮으니까 형이나 가서 먹으라고 하고 그냥 계속 거기 있을듯...
그러는 사이에 라일락은 정신이 들었구... 옆에서 전갈이 간호하는 걸 알고 다행히 죽거나 파티가 전멸하진 않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요거트는 어딨냐고 묻겠지. 전갈은 너 치료해주고 다른 곳으로 갔다고 대답해 줄거고. 라일락은 제 몸상태를 둘러봤는데, 그래도 멀끔하게 치료는 다 해놨음.
이런걸 보면 요거트가 실력이 없는 애는 아닌데, 전투 중에 마나 소모도 너무 심한 거 같고 멘탈이 금방 나가버리는게 가장 큰 문제인 거지ㅋㅋ... 라일락이 짧게 한숨을 쉬니까 전갈이 역시 탱커쪽은 마음에 들지만 힐러쪽이 마음에 안 드는 거냐며, 어차피 엄청 유대가 있는 파티도 아니니 라일락이 원한다면 자기는 다시 찢어져도 상관 없다고 함. 이전처럼 둘이서만 다녀도 충분히 벌어 먹고 살 수 있으니까... 근데 아무래도 딜러 둘만 있는 파티와 탱커, 힐러까지 모두 있는 파티는 임무를 맡는 횟수도 그렇고 파티 안정성이 매우 높단 말이지. 게다가 또 새로운 탱힐을 구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더러는 정말 실력이 없는 애들이 무턱대고 모험가를 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왕왕 있어서, 그런 애들이랑 파티를 잘못 짰다가는 골로 가기 십상인게 모험가의 세계니까... 그래서 라일락은 좀 더 고민해 보겠다고 하고, 요거트가 어디로 갔는지 물었음. 전갈은 모르겠다고 했지.
라일락은 요거트를 찾으러 나갔고, 여관 식당에서 플레인을 만났음. 요거트는 어디있냐 물으니까 위층 테라스에 있다고 대답해준 플레인... 그리고 라일락한테, 동생이 노력은 하는데 아무래도 전투 센스는 좀 없는 편이라고, 전투 중에 부상을 크게 당한 건 자기가 대신 사과할테니 요거트한테는 너무 화내지 말라고 함ㅋㅋㅋ 지금도 충분히 의욕이 없다고 말이지... 그리고 혹시라도 파티를 그만 두겠다면 언제든 말하라고 하고. 라일락은 화를 내려는 게 아니라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런 것뿐이다, 그리고 파티를 나가는 건 전갈이랑 충분히 상의해 본 뒤에 결정하겠다고 함..
그리고 위층 테라스로 요거트를 찾아온 라일락... 요거트는 그때까지도 그냥 거기 앉아서 힐 주문 몇 가지를 다시 연습해봄ㅋㅋㅋ 가만히 있을때는 멀쩡하게 잘만 하는데 왜 전투 중에는 아무 생각도 안 나는지... 모험가가 아니라 병원으로 갔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그러다 라일락이 온 걸 알고 요거트가 먼저 몸은 좀 괜찮냐고 물을듯ㅋㅋ 라일락은 멀쩡하다고, 후속 치료를 한 게 너냐고 묻겠지? 그럼 요거트는 고개를 끄덕일테고. 그것에 대해 확실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러 왔다고 라일락이 말하니까 요거트는 힐러가 할 일이 그건데 뭐... 하고 머쓱해함ㅋㅋㅋ
그리고 어색한 정적... 한참 뒤에 요거트가 전갈이랑 플레인이 했던 말을 또 똑같이 할거임ㅋㅋㅋ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사고가 날 뻔 했으니까, 마음에 안 들면 파티를 쪼개도 된다고 말이지ㅋㅋㅋ 그 말에 라일락은 한숨을 푹 내쉼ㅋㅋㅋ 아니 뭔... 다들 왜 그 얘기만 하는지ㅋㅋㅋ 라일락이 한숨을 쉬니까 요거트는 역시 자기 실력이 그렇게 한숨 나올 정도인가 해서 조금 자존심이 상했는데ㅋㅋㅋ 뭐 틀린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래서 아까보다 좀 더 의기소침해짐ㅋㅋㅋㅠㅠㅠ 라일락은 그 건에 대해서는 전갈이랑 충분히 상의한 후에 결정하겠다고 똑같은 이야기를 또 하고ㅋㅋ
당연히 나간다고 할 줄 알았던 라일락이 의외로 결정을 미루겠다고 하니까 요거트는 좀 놀랐음ㅋㅋ 그래서 라일락을 쳐다보니까, 라일락은 대신 당분간은 전투 의뢰는 안 맡는게 낫겠다고, 멘탈 잡는 연습부터 하라고 충고하겠지ㅋㅋㅋ... 그리고 마나 소모가 너무 심하다는 얘기도 하고. 그건 요거트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거니까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할테지. 어쨌든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거든ㅋㅋㅋ 그리고 다시 정적이 흐르고... 라일락이 먼저 내려가겠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어찌됐건 살려주고 치료해 준 건 고맙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할듯ㅋㅋㅋ...
◆ 오메가가 상위 계급인 세계관의 라일요거
안하무인에 오만한 오메가인 요거트를 무너뜨리려는 플레인의 계략이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막이래ㅋㅋㅋㅋ 이게 대체 무슨 뇌절이지요 싶은ㅋㅋㅋㅋㅋ
오메가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귀한 세계관이라고 가정해 둡시다. 알파는 분명 우수한 개체이지만, 오메가가 없으면 번식이 불가능하다던가(베타랑 관계를 가지면 98% 확률로 베타가 태어나버림)... 혹은 오메가의 페로몬이 알파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던가ㅇㅇ 마치 여왕벌처럼? 여튼 그런 연유로 오메가가 훨씬 더 좋은 대접을 받는 세계관이라면...
형제 중에 알파는 더러 있었으나 오메가는 단 한 명도 없었는데, 막내 요거트가 사춘기가 지나더니 오메가로 발현되어버림ㅋㅋㅋ 그 즉시 단연 귀한 대접을 받게 되고, 후계자까지 거론되기 시작하자 동생을 미워하게 된 플레인... 그래서 계략을 세우는데, 다름아닌 동생을 별 볼일 없는 알파에게 각인시켜 버리는 거ㅋㅋ 집안 망신이라고 내쫓을 계획 세우는거지ㅋ
그리고 그 임무를 맡긴게 다름아닌 라일락ㅋㅋㅋ 이제 라일락의 임무는 자기가 보호하고 있는 도련님을 죽이는 게 아니라, 유혹해서 덮친 다음에 뒷목을 물어버리는 것으로 바뀐거지ㅋㅋㅋ 유혹하기 쉬울거 같아서 일부러 더 잘생기고 예쁘고 몸매 좋고 하여간 끝내주는 피지컬의 라일락을 고용한거임ㅋㅋㅋ 한번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임무를 맡아본 적이 없어서 거절할까 했는데 플레인이 내민 돈이 정말 평생 벌어도 얻을 수 없는 액수라서 그냥 받아버린 라일락ㅋㅋ 그때부터 저택 들어가서 요거트를 꼬셔보려고 별짓 다 하는 라일락인 것임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알파인 건 철저하게 숨겼으면 좋겠다ㅋㅋㅋ 그래야 요거트가 방심할 거 같아서ㅋㅋㅋ
계획상으로는 요거트의 뒷목을 물어버리기 직전에 딱 자기가 알파인 걸 밝히려고 그랬는데... 요거트가 가진 페로몬이 진짜 상상도 못하게 매혹적인 거라 오히려 정체가 탄로날까봐 전전긍긍해진 라일락 보고 싶다ㅋㅋㅋ 확실히 알파를 아우르는 오메가가 지닌 페로몬이라 견딜 수 없게 자극적인 거... 라일락은 지금 베타인 척 하느라고 입마개도 안 하고 있는데, 요거트가 무방비하게 페로몬을 줄줄 흘리고 다니면 자제력이 약해져서 뒷목을 물어버리고 싶은 강한 충동이 드는....
물론 요거트는 라일락이 알파인 걸 어렴풋이 알고 있을듯ㅋㅋㅋ 그래서 이런 식으로 나오시겠다? 싶어 일부러 더 막 자극적인 페로몬 내놓고 다니는 거ㅋㅋㅋㅋㅋ 그러다 라일락이 자기한테 손을 대려고 하거든 딱 페로몬 바꿔서 바로 굴복시켜 버리려고ㅋㅋㅋㅋ
그래서 본의 아니게 치열한 공방 대결(대체 누가 공격이고 누가 방어인가 싶은)하는 라일요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어떻게든 자기 정체를 숨기고 요거트를 꼬드겨서 잠자리를 가진 다음에 뒷목을 물어버려야 하는 라일락과 그런 라일락의 정체를 알고 어디까지 나한테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지 두고보자 하는 요거트의 치열한 오메가버스 로맨스ㅋ
그나저나 플요형은 맨날 남소만 주구장창 해주는 거 같음
◆ 꽐라가 된 재벌 3세 요거트크림과 대리운전 기사 라일락
개꽐라된 도련님 요거트랑 대리운전 기사 라일락 생각남ㅋㅋ 아까 대리운전 얘기해서ㅋㅋㅋㅋ 왜 오구름이랑 박바람이 아니냐면 왠지 꽐라 도련님은 요거트크림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려서 라는 괴상한 이유를 붙여봄ㅋㅋㅋㅋ
도련님이 왜 운전기사 안 쓰고 대리운전을 부르냐 하면... 지가 운전하고 싶어서 차 끌고 나왔다가 술 꽐라되게 먹고 집에 못 가서 골골대는거 주변 사람이 대리운전 부르라고 알려줌ㅋㅋㅋ 이런거 처음 해보는 도련님ㅋㅋㅋㅋ
라일락은 대리운전 콜 받고 요거트가 대기하는 장소까지 갔는데 그냥저냥 술집 거리가 아니라 완전 화려한 번화가 한복판에ㅋㅋㅋ 차량을 발렛 파킹으로 꺼내오는ㅋㅋㅋㅋ 그런 곳에서 키 받음ㅋㅋㅋㅋ 차 보니까 열라 비싼 외제차고 차 주인은 개꽐라된 요거트임ㅋㅋㅋㅋ
이런 비싼차는 처음 몰아봐서 완전 긴장한 라일락ㅋㅋㅋ 침착하게 어디로 갈까요 하니까 요거트가 집 아니고 자기네 집 계열사 호텔 부름ㅋㅋㅋ 그래놓고 카드 띡 던져주고 나 방 좀 잡아주라~~ 하고 지는 뒷좌석에 늘어져서 꼰대소리함ㅋㅋㅋ 내에에가 누군지 알어어어~? 당근 알바 아님; 운전하는 내내 말 걸고 꼰대소리 오지게 하는데 라일락은 귀를 막고 싶었지만 적당히 대답 안 해주면 나중이 민원 먹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예예 알겠습니다만 계속 함ㅋㅋㅋ 나중에 요거트가 너어어 할 줄 아는 대답이 네에랑 알겠습니다아 밖에 없냐아아 하고 시비 턴다ㅋ 이 손님 진상이네...
우여곡절 끝에 호텔 도착하니 차 알아본 직원이 발렛 파킹하러 와서 어서오십시오 도련님! 하는데 운전대 잡은게 라일락이라 서로 머쓱해짐ㅋㅋㅋㅋ 직원이랑 둘이 취해서 완전 늘어진 요거트를 차에서 내려놓고... 방 잡으라고 카드를 받았으니 프론트 가서 방 잡고 아무 직원한테나 요거트를 맡기려고 했는데, 요거트가 라일락한테 너무 찰싹 붙어서 늘어져 있어서ㅋㅋㅋㅋ 직원이 진짜 미안한데 도련님이 도저히 안 떨어질 거 같다고, 방 안내할테니 거기까지만 모셔다 달라고 해서 거기까지 동행하는 라일락ㅋㅋ 대리운전 기사 알바 하면서 별꼴 다 봤지만 대부분 아저씨 꽐라들이었는데 자기 또래 젊은놈이 꽐라에 꼰대소리까지 하는데다가 방까지 데려다 놔야 하는 상황이라 속으로 ×× 진짜 개진상이네... 하는거ㅌㅋㅋㅋ 게다가 사람이 너무 늘어져서 어떻게 지고 가기도 힘들고 하여간 아주 진이 다 빠지는 개진상 고객 요거트ㅋㅋㅋㅋㅋ
직원이 잡아준 방은 그 호텔에서 가장 비싼 프리미엄 스위트룸일듯ㅋㅋㅋ 차를 보자마자 직원들이 달려나온데다가 아주 깍듯이 도련님이니 뭐니 부르는 거 보니까 보통 부자가 아닌듯 한데ㅋㅋㅋ 그럼 뭐하냐 개진상인데... 어쨌든 방 문 열고 요거트를 던져놓고 가야겠다 생각한 라일락은 그럴 수가 없었다... 방 문을 열고 요거트를 대충 소파에다 던져놓으려고 그랬는데 이 개진상 고객이 갑자기 멱살을 잡고는 라일락을 끌어당겨서 술냄새 찐한 키스를 갈겨버렸기 때문에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밀어낼 새도 없이 냅다 입술을 들이밀어서 딱 닿는 순간 독하다 싶을 정도로 진한 알콜 냄새와 함께 개진상 고객한테 키스 당한 라일락은 와 이건 성희롱으로 고소감이다 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그렇게 키스해놓고 요거트가 ㅇㅂㅇㅌ를 해버려서ㅋㅋㅋㅋ
지 옷이랑 소파에다 저짓거리를 해놨으면 룸서비스 불러서 대충 수습하면 될것인데 하필이면 라일락 옷에도 아주 거하게 사고를 쳐 놓은 바람에.... 라일락은 대리운전 기사는 손님을 때리면 안된다는 계약서 조항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갔지만 진심으로 요거트를 때리고 싶어졌음ㅋ...
일단 수습을 해야 할 거 아님... 그래서 우선은 자기 옷부터 어떻게 대충 닦아봤는데 냄새가 아주 역함... 이건 당장 집에 가서 빨래부터 해야겠다 하고 방을 나서려니까, 토하고 엎어진 저 양반이 나중에 깨고 나서 대리운전 기사가 자기를 이따위로 방치해 놓고 갔다고 민원 넣을 거 같은 것임ㅋㅋㅋ 그래서 호텔 직원을 부르려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 그냥 자기가 수습하기로 한 라일락... 하지만 그건 크나큰 실수였다... 대충 닦아놨더니만 요거트가 냄새가 역하다고 자기 이 옷 싫다고 찡찡이를 부리더니 옷을 다 벗어제끼기 시작해서ㅋㅋㅋㅋ
와 이런 미친 진상을 봤나 하고 어떻게든 수습을 해 보려고 했는데 꼴만 더 이상해져서 급한대로 호텔에 비치된 목욕 가운 그거라도 입혀놓은 라일락ㅋㅋㅋㅋ 오늘 진짜 운수가 쎄다고 생각하면서 이젠 집에 가고 싶고... 다른 대리운전 콜이 왔지만 오늘은 이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개진상 도련님의 행패가 끝나지 않았다... 자기는 이제 잘거니까 빨리 침대에 데려다 놓으래ㅋㅋㅋㅋ 이번에야말로 이자식을 침대에 버려두고 튀겠다는 마음으로 자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발을 질질 끌며 끌려오는 요거트를 짊어지고 망망대해같은 침대에 던져놓으려고 그랬지만 이 망할 도련님의 행패는 그게 끝이 아니었고, 침대에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라일락을 끌어다가 술냄새 풀풀 풍기는 키스를 또 찐하게 갈긴 도련님은 거머리처럼 붙어선 떨어지질 않았고... 그렇게 라일락은 개진상 재벌 3세 도련님과 원나잇을 했다(???
새벽에 번쩍 깬 라일락은 내가 미쳤지 하고 정말 부랴부랴 도망침ㅋㅋㅋ 이거야말로 진정한 민원감이 아니라 고소감 아닌지 싶었는데 또 어젯밤에 요거트 상태 보면 완전 필름이 끊겨서 하나도 기억 못 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도망쳤는데ㅋㅋㅋㅋ
요거트는 친구랑 술을 거하게 마신 거까진 기억하는데 그 다음에 자기가 대체 어떻게 호텔까지 왔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 나고... 왜 옷은 홀딱 벗고 침대에 대자로 뻗어있는지 모르겠고ㅋㅋㅋ 뭔가 누군가랑 하룻밤 지낸거 같은데 그게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는거ㅋㅋㅋㅠ 그래서 호텔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그 사람 왠지 대리운전 기사인 거 같았다고 하는거ㅋㅋㅋ 그제야 요거트는 자기가 대리운전을 불러서 호텔까지 왔는데 진상을 부려서 그사람이랑 원나잇까지 한걸 떠올렸는데ㅋㅋㅋ 어떻게 대리운전 기사가 그럴 수 있냐며 지가 더 화냄ㅋㅋㅋㅋㅋ
진상은 자기가 다 부려놓고ㅋㅋㅋㅋ 그래서 자기 폰 기록 뒤져서 대리운전 회사를 찾고, 거기서 라일락 번호를 알아내서 당장 전화해갖고ㅋㅋㅋ 너 고소하기 전에 빨리 내 앞에 와서 사죄해라 박박 우겨서ㅋㅋㅋㅋ 라일락은 아 진짜 이 인간 아무것도 기억 못할 줄 알았는데 완전 잘못 걸렸다, 하지만 나야말로 피해자다 이런 입장으로 요거트를 만났다고ㅋㅋㅋㅋ 요거트는 당연히 이 망할놈을 고소할 생각으로 나왔는데, 정작 마주한 라일락이 너무 잘생겨서 한눈에 반하는 바람에 고소는 개뿔 야 사귀자 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로맨스 보고 싶다...
◆ 요구르카 4인조가 차 타고 여행감
요구르카 조 넷이 여행 가는데 💜🤍 둘이 염장 오져서 염병천병하는 플요형... 운전은 라일락이랑 플요형이 번갈아가며 할듯... 요거트는 운전면허가 있지만 아무도 그가 운전대를 잡는 걸 원하지 않는다...
🤍 왜?? 나 운전 잘해!
💜플 아니 제발 뒤에서 자
플요형이 운전대 잡으면 옆에 전갈이 앉고 랄락이 운전대 잡으면 옆에 요거트가 앉는데 하여간 앞에 앉아도 뒤에 앉아도 💜🤍 둘이 자꾸 염장질을 해대서 꼴뵈기가 싫은 플요형이 그냥 자기가 운전한다고 할듯...
호텔 와서 방 정하는데 전갈은 여자니까 독방, 남자 셋이 한 방 하려니까 💜🤍 얘네 둘이 '진짜 우리랑 같은 방 쓸거임?' 이런 눈으로 쳐다봐서 쟤네 둘이 한 방에 집어넣고 독방 쓰는 플요형....
하도 염병천병 염장질을 해대서 플요형이 진지하게 쟤네랑 어떻게 같이 다니냐고 물으니까 전갈은 별거 없고 그냥 모르는 커플이 사진 찍는데 뒤에 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조언해줌ㅋ
플요형이 운전하는데 랄락이 옆에 앉거나 랄락이 운전하는데 플요형이 옆에 앉으면 분위기 존나 개싸할듯ㅋㅋㅋ 그나마 뒤에 앉은 요거트랑 전갈이 깨어 있을 땐 조잘조잘 말소리라도 들리는데 둘다 잠들면 적막 그 자체일듯ㅋㅋㅋ
플 너 운전을 왜 이렇게 하냐?
💜 그럼 직접 하시든지
플 ......
가뭄에 콩나듯이 요거트가 운전대 잡으면 옆에 앉은 랄락은 물론이고 뒤에 앉은 전갈이랑 플요형도 존나게 긴장해서 요거트 빼고 나머지 셋이 몸이 뻐근한 여행 되는 거임ㅋㅋㅋㅋ 요거트 지 혼자 개뿌듯하게 차에서 내리고 나머지 셋은 요거트의 급발진 급브레이크에 시달려서 멀미까지 함ㅋ ㅋㅋ ㅋ
🤍 다들 상태가 왜이래?
플 너 운전을 왜 이렇게 하냐?
🤍 형이랑 라일락이 가르쳐 준대로 한건데!
플 내가 언제 운전을 이렇게 가르쳤어! 너냐?
💜 나도 아냐
🤍 그럼 나 스스로 익힌건가봐 역시 난 천재야!
플 천재는 얼어죽을
요거트가 뭔가 잘못해서 혼낼때도 플요형은 진심으로 혼내는데 랄락은 혼내다가 요거트가 시무룩해하면 아니 내 말은 니가 좀 더 잘 했으면 좋겠단 거고 딱히 혼내려는 건 아냐 하고 꼬리내릴거 같고ㅋㅋㅋ 전갈은 ? 뭐 어쩌겠어 니가 실수한건데 니가 책임져야지^^ 할듯
예를들어 운전 중에 차 펑크를 냈다거나...
플 아니 대체 뭘 어떻게 하면 타이어가 펑크가 나냐??
🤍 내 잘못 아냐 갑자기 펑 터졌다고
플 주행 중에 차가 펑크 날 리가 없잖아 니가 잘못한 거 맞지!
🤍 아니라니까 형 차가 이상한 거라고!
플 이자식이
💜 ... 차 펑크 냈네
🤍 ... 미안 근데 내 잘못은 아냐 진짜 갑자기 타이어가 터졌다구
💜 그...
🤍 (필사의 눈치보기)
💜 ... 안 다쳤음 됐다... 보험사 부르자.
💖 와 타이어가 펑크가 났네~
🤍 내 잘못 아냐 이거!
💖 그렇지~ 차가 저절로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쪽으로 굴러갈 수도 있고 그런거지 뭐^^
🤍
💖 걸어가야하나? 후후^^
셋중에 요거트한테 젤 물렁한거 역시 라일락이지ㅋㅋ 뭘 해도 결국 요거트 편 들어줄 거 같고ㅋㅋㅋ 요거트는 약아서 이거 이용해 먹을거 같음ㅋㅋ 반면 젤 가차 없는거 전갈일듯ㅋㅋ 돌직구 핵직구를 웃으면서 찔러넣는 그녀야말로 진정한 암살자...☆ 플요형은 화는 내는데 결국 동생 페이스에 말림ㅋㅋㅋ 나중에 플요형이 쟤가 지멋대로 된거 다 라일락 니가 오냐오냐 받아줘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라일락도 안 질듯ㅋㅋㅋ
플 가만 보니까 니가 쟤를 다 받아주니까 쟤가 저렇게 된 거 아니냐!
💜 쟤는 나랑 만나기 전에도 이미 저랬어 당신이 잘못 키운 거지
플 ........
◆ (파판14 AU) 모험가로 환생한 라일락과 요거트크림

아웃겨ㅋㅋㅋㅋ 초코보 썰 누구예요 보자마자 빵터졌다ㅋㅋㅋㅋㅋ 초코보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성깔 드러운 초코보잖아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아세요 초코보 냄새 지독하대요ㅋ
이미 기반은 잡아주셨으니 전 뒤만 생각해 볼게요ㅋㅋㅋ 둘이 모험가 길드에서 각자 알아서 쉬고 있는데 축사에 묶어놓은 초코보들끼리 먼저 눈 맞아서(심지어 서로 수컷인데ㅋ) 꽁냥꽁냥 하지 않을까 하는ㅋㅋㅋ 라일락이 키우는 요거트 초코보는 라일락은 돈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해 주지 못했지만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자뻑 초코보일거고, 요거트가 키우는 라일락 초코보는 요거트가 돈이 많아서 치장을 해 줬는데 워낙 쌈닭이라 상처며 긁힌 자국이 많은 게 보고 싶네요ㅋㅋㅋ 요거트 초코보는 하얀색 라일락 초코보는 보라색 뭐 이렇다거나~
어쨌든 두 초코보가 먼저 눈이 맞아서 꽁냥꽁냥 하고 있으니까 각자 주인들이 대체 이 초코보 주인은 누구인데 자기 초코보가 남의 초코보 꼬드기는 것도 모르냐 쯧쯧 했더니만ㅋㅋㅋ 우연찮게 둘 다 같은 날 여관을 떠나게 되어 초코보 축사에서 마주치는 게 생각나네요ㅋㅋㅋ 초코보 털날리는 운명의 만남ㅋㅋㅋㅋ
서로 초코보를 상대방 환생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뭐ㅋㅋㅋ 보자마자 헐 라일락??? 요거트크림??? 하고 바로 알아볼 거 같은데ㅋㅋㅋ 둘다 뭐야 그럼 얘는 대체 뭐지 하고 자기 초코보를 돌아볼 거 같고ㅋㅋㅋㅋ 초코보들은 주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사이좋게 꽁냥꽁냥 하고 있었음 좋겠네요ㅋ
바보는 니네들이지 우리가 아니다ㅋ 그 뒤로는 둘이 같이 모험을 다니게 되지 않을까요~ 근데 전투는 맨날 라일락과 라일락 초코보가 하고 요거트랑 요거트 초코보는 저 뒤에 도망가 있는게 전부인것...
정리하다보니 애매하게 세계관이 다른 썰들이 몇 가지 있어 따로 올립니다ㅋㅋㅋ
하루 종일 정리하는 중인데 진짜 너무 많아요...
제가 이렇게 말이 많다니...
트친님들 대체 어떻게 견디시는지 궁금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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