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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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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의 탐드 구몬!
#1

댄그가 빛전에게 업힐 일이 별로 없을 거 같아
그러니까... 뭐랄까
술에 취한 댄그를 업고 감 -> 댄그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콩닥거릴 새가 없음
술에 안 취한 멀쩡한 댄그를 업고 감 -> 다 큰 성인이 성인 남자 등에 업히는 것만큼 쪽팔리는 거 없다고 절대 안 업힐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2
@맨날맨날하는얘기지만 탐라가 집밥으로 레이드썰을 풀어주면좋갯습니다
레이드라고 하면 크루저 1층 투사 댄싱그린과 맨몸의 도전자 빛의전사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 둘의 진심 맞대결을 매우 사랑하는 여자로서
댄스링에서의 시합만큼은 둘이 정말 연인이라는 감정은 잠시 내려두고 최선을 다해 전투하기를 원합니다ㅋㅋㅋ
현란한 댄스와 화려한 기믹으로 빛전을 정신없이 휘두르는 댄그와
기믹을 하나하나 깨부수듯 파훼해서 대처하면서 댄그에게 타격을 입히는 빛전이 정말 승부욕을 불태우며 맞대결을 하길 원하거든요. ㅋㅋㅋ
둘다 아무리 너/당신이라지만 이 시합에서만큼은 절대 질 수 없어! 라는 각오로 전투에의 흥분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면 좋겠음ㅋㅋㅋ
그리고 그것이 관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쇼이자 볼거리가 되겠지요. ㅋㅋㅋㅋ
승리는 늘 빛전의 것이지만
사실상 최고의 시합과 퍼포먼스로 평가받는 건 댄싱그린인. ㅋㅋㅋㅋㅋ
여기서 실제로 싸우는 건 빛전 하나뿐이고 나머지 7명은 빛전 기억을 구현한 홀로그램이니까, 사실상 댄그가 계속 빛전을 내려다 보고 있을텐데 그게 참 좋아요.
전투 중에도 끊임없이 서로 시선을 주고 받고 있을 것이라는 점이...
메타적인 이야기지만 빛전이 암기로 멘탱 잡을거라 그런거기도 함ㅋ
시합 끝나고 바닥에 드러누운 댄그가 "언제 맞붙어도 말이야, 당신 정말 강하구나~" 하고 허심탄회하게 한마디 툭 하는 것도 좋음. 그럼 빛전도 격한 전투로 흠뻑 젖은 얼굴의 땀을 닦으며 "그러는 너도." 라고 짧게 대답하며 댄그에게 손 내밀어서 일으켜 세워주는 거.
둘다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에게 온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전투에 임했으니까, 둘다 승패에 상관 없이 후련한 마음으로요.
나중에 투사 휴게실에서 댄그가 "근데 자기, 너무 아프게 때리는 거 아냐!?" 하고 투덜거리는 소리 좀 할지도ㅋㅋㅋ "진짜 아프다고 이거~" 하는 댄그에게, 그런가... 하고 머쓱하게 웃는 빛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시합 직후의 채 가시지 않은 흥분이 서로를 향한 욕정으로 승화해서 다른 의미로 한판 뜨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일괄] 탐라 드림 재정상황 알려주세요
빛의전사는 어딜가든 신용도로 먹고 사는 몸입니다
....
......
집은 없어도 무일푼은 아닙니다!!
#4

빛전은 좋아하면 이것도 저것도 다 잘해주고 싶어하는데, 연애가 처음이라 좀 어설픔...ㅋㅋㅋ
그래서 자꾸 타지에서 돌아올 때 댄그한테 줄 작은 기념품이나 맛있는 거 사오고... 같이 집에 있을 땐 집안일도 맡아서 하고(요리 빼고)... 마사지라든가 상담이라든가 이것저것 케어도 해주고...
애정어린 스킨십 하는 것도 좋아해서 손잡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어쩌고 저쩌고.
좀 어설퍼서 뚝딱거리기는 하는데, 전부 다 빛전이 자기를 좋아해서 하는 행동인 걸 알아서 댄그는 나름 만족함ㅋㅋㅋㅋ
다만 ××할 때 과흥분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좀 있어서 댄그가 쪼~끔 무리하게 되는지도^^;;
그래도 마무리 케어까지 다 해줍니다(
댄그는 빛전이 이렇게 막무가내인 모습마저 괜찮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면 나도 이 사람을 많이 좋아하나봐~ 하는 중. ㅋㅋㅋ.
#5

빛댄이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의 완전한 이해자가 되어야 할까? 라는 물음이 떠올랐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거 같음
둘은 그냥 서로 사랑하는 연인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함께할 사람이면 충분한 거라고 봐...
거기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네 손을 꼭 잡고 너와 함께 가고 싶다.
어젯밤에 빛댄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서로의 완전한 이해자가 될 수 있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한 답은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였거든요.
그리고 빛전은 자기가 가진 어떤 어두운 감정들(그간 모험하면서 받은 깊은 상처와 절망이나 두려움, 후회, 우울감 같은...)을 굳이 댄그에게 공유하고 싶어하지 않는단 말이지요.
그리고 댄그가 가장 몰랐으면 하는 건 역시, 그것이 모험에서 자신이 살기 위한 부득이한 상황이었던 것이긴 하지만, 사람을 죽인 전적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빛전은 죽어도 이런 얘길 댄그에게 스스로 털어놓는 일이 없을테지만, 우연히라도 댄그가 빛전의 이런 어두운 면모들을 알게 된다면...
약간 댄그가 그에게 가졌던 막연한 두려움들- 레귤레이터를 끼지 않은 이방인, 모두가 두려워하는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처럼 보이는 면모 같은 것들이 가시화 되면서 조금 섬뜩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
하지만 사실 댄그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이해해 주고 싶을거고 실제로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만큼, 당신도 나에게 의지해 주었으면 좋겠다. 는 마음가짐이지 않을까?
근데 이제 빛전이 여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함ㅋㅋㅋㅋ
맨몸의 도전자가 아닌 빛의전사로서의 자신의 모든 것을, 특히 어두운 면모들을 알게 되면 자신에게 실망할 거고, 어쩌면 자신을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거죠ㅋㅋㅋ
댄그는 그렇지 않을 것인데도요ㅋㅋㅋ
아무튼 빛전이 이런 생각을 항상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은 본인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그의 가장 기저에 깔려있는 감정이기는 한데,
댄그와의 관계에서 이런 고민과 두려움이 있다고 하면...
댄그는 어이없어 하면서 "바보아냐? 내가 그 정도도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거야? 대체 나를 얼마나 물로 보고 있는 건지!" 하고 되려 화를 낼지도.
#5-1
빛댄이 서로의 과거에 대해 묻지 않는 것도, 빛전이 댄그에게 굳이 자신의 감정을 전부 털어놓지 않는 것도 딱 이정도 거리감을 원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음ㅋㅋㅋ
너를 사랑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내 모든 것을 다 이해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냥 있는 그대로 눈앞에 있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람.
그게 전부지 뭐...
타인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고, 마찬가지로 나를 타인에게 완전히 이해시키는 것 또한 불가능한 거니까 말이지.
근데 웃긴다ㅋㅋㅋ
시작부터 육체적 관계로는 다 까고 시작했는데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하고 싶은 말도 하지 않았고,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은/알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으며, 공유하고 싶지 않은 감정 같은 것이 있다는 게ㅋㅋㅋㅋㅋ
#5-2
가내 빛전이 암흑기사인 것도 그냥 암기가 좋아서(가장 내 손에 맞는 탱이어서) 고른 것뿐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빛전이 가질 수 있는 직업 중에 가장 죽음이랑 맞닿아있는 직업이기도 하더라고...
빛전이 가진 어두운 감정을 공유하는 존재와
그걸 힘으로 이끌어내서 사용하는 컨셉 자체가ㅋㅋ
그리고 무적기라고 쓰고 사실은 걍 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괴랄한 기믹을 가진 산송장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가내 빛전은 그의 프레이와 당신이란 새끼는 하고 머리털 쥐어 뜯기는 사이가 아니라, 그 존재를 받아들이고 꽤나 의지하는 사이입니다ㅋㅋ
어쩌면 댄그도 이해할 수 없는 그의 내면에 침잠한 우울하고 어두운 감정까지도 커버하고 있는게 프레이겠지요...
그리고 빛전은 굳이 이걸 댄그에게 내보이고 싶어하지 않아함. 댄그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외려 그에게 괜한 걱정거리만 줄테니까요.
아마 댄그가 이런 사실을 알면 조금 서운해 할 수도 있겠으나(왜 나한테는 의지하지 않아?), 그 역시 마람이 빛의전사로서 겪어온 일들을 전부 알지 못하고 거기서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무슨 슬픔을 겪었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일듯.
너에게 웬만한 건 전부 오픈할 수 있지만
이것만큼은 굳이 오픈하고 싶지도 않고, 영원히 드러내지도 않을 문제로 남는.
가내 드림주가 빛전이고 암흑기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였다~ 입니다.
흑마도사였다면
아마 머리 대신 힘으로 패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는 수준의 근력를 갖춘(지능이 6000인데 힘이 8000인 뭐 이런거) 힘마도사로서 모두가 그를 탱커와 근딜로 탐내고 있다 <- 라는 설정이 붙지 않았을까요ㅋ
ㅋ
ㅋ
#5-3
옆에 누워 잠든 빛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댄그.
회복력이 굉장히 좋아서 몸에 상처나 흉터 하나 없이 멀끔한 사람이지만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자신의 곁으로 돌아올 사람인 걸 알지만
그럼에도 그가 위험천만한 일을 하고 있으며 몇 번인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착잡한 기분이 들지 않을까...
사실 댄그는 빛전이 자기가 걱정할까봐 밖에서 있었던 사건이나 부상당한 일 같은 걸 일부러 말하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듯.
물론 그걸 안다고 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또한 알고 있을테고...
다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힘든 일이 있었다고 한번쯤은 투정부려도 좋을텐데 그런 것도 안 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 조금은 나에게 더 의지해도 좋을텐데.
댄그는 가만히 고개를 숙여서 빛전의 가슴팍에 머리를 댔다.
조용히 뛰는 그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그가 제 곁에 있음을 실감하기 위해.
#6

빛전이 타지에 있어서 밤에 둘이 링크펄로 도란도란 대화하다가, 슬슬 둘다 잘 시간이 되어서 밤인사를 하려는데, 댄그가 [잘 자, 자기... 내 꿈 꿔♡] 하며 뽀뽀 쪽 해주는 거ㅋㅋㅋ
귓가에 들리는 인사도 쪽 하는 뽀뽀 소리도 귀가 간지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워서 웃어버리는 빛전 보고 싶다.
빛전이 가볍게 소리내서 웃으니까 댄그가 [왜~ 왜 웃는데~!] 하면, 빛전이 "아무것도." 하고 짧게 대답했다가, 곧 "... 꼭 네 꿈 꿀게." 하고 부드럽게 속삭이는 거.
반대편의 댄그는 "~~~~~~!!!" 이 사람, 가끔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단 말이야!! 하면서 얼굴 새빨개져서 펑 터지는 거. ㅋㅋㅋ
#7

이거 너무 당연한 질문 아니냐며
당연히 빛전도 댄그를 포기하지 않을거고
댄그도 빛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인데!
#8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귀하의 자녀께서 "이젠 내가 싫어졌어?"라는 대사를 말하는 것을 보고자 트윗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상황과 표정은 자유입니다. 근데 울었으면좋겠습니다.(생략)
빛전은 울지는 않고 축 처진 귀는 될듯ㅋㅋㅋ
그럼 댄그가 "아아아아니 그럴 리 없잖아!!" 할듯ㅋㅋㅋ
근데 상황적으로 댄그가 이 대사를 하는게 더 어울릴듯ㅋㅋㅋ
댄그가 링크펄 통화 걸었는데 하필 전투중이었던 빛전이 연결을 끊고 차단해 버려서 대박 서운해 하는 거라든가...
사실 빛전이 링크펄을 선물할 때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연결을 차단할 수 있다" 고도 얘기했었고, 한두번이야 그러려니 했는데, 서너번 연속으로 당하니까 진짜 서운함 폭발한 댄그 보고 싶다ㅋㅋ...
빛전은 정말 진심으로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랬던 것뿐임... 그래서 이 일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솔나에 돌아왔는데...
"이젠 내가 싫어졌어?" 빛전이랑 만나자마자 댄그가 딱 이 말부터 한 거. 댄그가 서운해 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말할 줄 몰랐던 빛전은 당황해서 주춤함; 빛전이 멈칫하며 아무 말이 없자 댄그는 그 며칠간 쌓인 서운함과 서러움이 폭발해서 눈물 주르륵 흘리는 거. 너무 당황하다못해 심장이 철렁 내려앉은 빛전은 얼른 댄그 꽉 안아줌;
"미, 미안해. 절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 빛전이 더듬거리며 사과하자, 소리 없이 눈물만 줄줄 흘리던 댄그는 입술 꾹 깨물었다가 코를 훌쩍거리며 "... 당신이 많이 바쁜 거 아는데." 하고 입을 열었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통화 연결해서 미안하긴 한데..., 연속으로 거절당했을 땐 정말 속상했거든...? 내가 귀찮아서 연락을 안 받는 건가... 아니면 진짜 연락 받는게 싫어서 그런가... 하고..." 댄그가 선글라스를 밀어올리며 눈물을 닦아내려 하자, 빛전은 얼른 대신 손을 뻗었음.
"그런 거 아냐. 정말... 진짜 미안해." 떨리는 손으로 댄그의 눈물을 닦아주며 빛전은 연신 사과했음. 그리고 코 끝까지 빨개져서 훌쩍거리는 댄그와 눈을 맞추고 말하는 거. "내가 네 연락을 귀찮아할 리 없잖아." 저를 달래듯이 부드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겨있는 목소리에 댄그는 눈물 젖은 눈을 감으며 고개를 끄덕였음. 빛전은 다시 댄그를 품에 꽉 안아주었고...
"... 다음엔 내가 먼저 연락하도록 노력할게." 빛전이 댄그의 등을 도닥이며 속삭이자, 댄그는 "...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두 팔을 뻗어 빛전을 마주 안아주는 거.
아들
머리 박아야겠지
아무래도 댄그가 화 나는 거/서운한 건
빛전 잘못이 99.9%가 맞음
#9

댄싱그린에게 미안하지만 그것은 이젤입니다.
이제 머리털 뜯길 일만 남은듯
빛전 입장에서 첫눈에 보자마자 반한 건 이젤이 맞고
댄그는 사실 첫인상이 망해서... 첫 만남에 갑자기 샴페인 뿌리는 날라리 파티광이라니 누가봐도 뭐야 이 시끄러운 녀석은 <- 아니냐고ㅋㅋㅋㅠㅠㅠㅠ
지금은 빛전에게 댄그만한 사람이 어디있겠음ㅋㅋ 평생의 취향이자 사랑이지.
웃기지만 오타쿠AU 마람에게는 댄그가 첫눈에 반한 상대가 맞는데, 우연히 본 아르카디아 투기 경기 영상을 보고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하고 반한 거여서ㅋㅋㅋ
댄그 팬의 95%는 여성일텐데, 나머지 5%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0

빛전에게 악몽은 라자한이 불타던 그날의 기억인데, 아주 가끔, 매우 드물게 그때의 꿈을 꿀 때가 있음. 흔한 일은 아니고...
처음 악몽을 꿨을 때 댄그는 빛전 옆에서 가만히 그를 안아주는 걸로 달래주었는데,
그 뒤로 가끔 빛전이 자다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면 혹시 또 악몽을 꾸고 있나 하고 귀기울여 듣는 댄그 보고 싶다.
빛전이 평소엔 정말 죽은듯이 조용히 자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면 댄그도 자다가 깨서 괜히 걱정스레 바라보는 거.
식은 땀을 흘리며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꿈 속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빛전을 바라보며 이마에 가만히 손을 대고 얼굴을 어루만져 주면서 달래주는 댄그...
그러다 빛전이 다시 꿈도 꾸지 않는 깊은 잠으로 빠져들면서 편안한 얼굴로 가라앉으면, 그의 가슴팍에 머리를 대고 두근대는 심장소리를 듣는 댄그가 보고 싶다...
적어도 내 곁에서는 당신이 악몽을 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담아서...
#11

빛전은 거기서 안 멈출건데ㅋ
손으로 댄그 엉덩이 잡았다 이미ㅋㅋㅋ
#12

빛댄 ×× 파트너 시절에...
이미 몸으로 할 건 다 해서 이쪽으로는 간 볼거 없는데, 반대로 감정적으로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해진 댄그가 이것저것 해보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그러니까 단순히 ×× 하기 위한 무언가가 아니라, 손을 잡는다든지 어깨를 기댄다든지 하는 약간은 가벼우면서도 묘하게 의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을 때 빛전이 어디까지 허용해 주는지...
이걸 각잡고 시험해 보려고 한 건 아니고, 처음엔 그냥 그날따라 좀 지쳐서 딱히 ××할 마음이 들지 않기도 해서 그랬던 거뿐인데,
생각보다 빛전이 별 불만 없이 다 받아줘서 조금 묘한 기분 드는 댄그...
원래 무뚝뚝한 사람이라서 이런 걸 해도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인지, 혹은 이런 것도 허용 가능한 범위인 것인지, 아니면...
아니면?
싶은 생각이 들어서, 빛전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가 화들짝 놀라서 번쩍 고개 드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
빛전은 댄그가 기대길래 어깨를 내준 거였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약간 놀랐음ㅋㅋ 뭐지?
"나, 나 잠깐 화장실 좀." 자리에서 일어난 댄그는 핑계를 대고는 부랴부랴 화장실에 들어와서, 홧홧하게 달아오른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벽에 기대어 주르륵 주저앉는 거.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람! 맨몸의 도전자에게...
가슴이 쿵쾅대서 쉽게 화장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댄그가 보고싶다ㅋㅋㅋ...
#13

근데 비에라/셔토나에서 8살 차이 뭐 간에 기별도 차이 안 나는 거라 타격감이 별로 없을 거 같은데
만약 빛전이 129세고 댄그가 21세였음 조금... 아주 많이... 타격감이 좋았을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닼ㅋㅋ
💙:°○(....21...? 어제 태어났잖아)
💚: 저기 나 성인이야, 성인이라고
#14

빛전이 클럽 DJ...?
노잼이라 그날 손님 없어서 쫓겨날듯
#15
탐드구몬. 드주/드캐는 유행에 밝아요? 트랜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챌린지에 참여해요? 드캐/드주를 끌어들이나요?
댄그는 진짜 유행에 민감할 거 같고(사실상 솔나 유행을 이쪽이 만드는 게 맞을 것), 빛전은 그닥 관심 없는데 여기저기 많이 다니다 보니까 자연스레 알게되는 편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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