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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카조 오프레... 보고싶다... AU겠지요... 모두 배우일테니까ㅋㅋㅋㅋㅋ
요거트는 아역 시절부터 배우 활동을 해서 착실하게 필모를 쌓아올린 실력파 배우ㅋㅋㅋ 아역 시절에 워낙 깜찍하고 말괄량이 역할을 많이 해서 귀여움을 많이 받았고, 사춘기 시절을 잘 보내서 다행히 역변하지 않고(이거 너무 슬픔... 흑흑 아역 배우님들 화이팅) 지금도 배우 활동을 하고 있음ㅋㅋㅋ 현 나이는 대충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 엄청난 동안이라 얼핏 보면 10대 후반으로 보임ㅋㅋㅋㅋㅋ
주로 청춘물이나 로맨스 드라마 배우로 활동하고, 작품 안 찍을 땐 광고나 화보 모델로 뜀ㅋㅋㅋ 광고는 주로 세련된 이미지의 화장품(향수 같은거), 의류 광고 쪽으로 하고, 아주 가끔 다이어트 식품 광고 찍을듯ㅋㅋㅋㅋ 화보 모델로도 꽤 인기가 있음. 얼굴이 화려하고 웃는게 예뻐서... 사람 좋고 인싸 기질 다분함ㅇㅇ 연예계에 아는 사람 많음ㅇㅇ... 헤퍼보이지만 은근 자기 생활 철저하고, 사생활이 절대 알려지지 않는 연예인 중 하나... 그래서 파파라치나 사생팬이 좀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들키지를 않음ㅋㅋㅋㅋ 파파라치를 만나면 예쁘게 윙크해주고 하트 날려주는 여유까지 있음ㅋㅋㅋㅋㅋㅋ
남자인데도 워낙 예쁘장하고 화려한 외모에 늘 깔끔떠는 모습 때문에 혹시 게이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데,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음... 물론 여성들에 대한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음ㅋㅋㅋㅋ 특히 본인과 연령대가 비슷한 10~30대 여성들이 많이 좋아함ㅇㅇ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아주 좋아해서 인○○그램이나 유○브 브이로그 자주 올리고, 라이브 방송도 자주 함ㅋㅋㅋㅋ 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ㅋㅋㅋㅋ 근데 이 외에는 자기 사생활을 전혀 밝히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그가 연애 경력이 있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음...
라일락은 신인 배우... 모 대학 연기학과를 갓 졸업하고, 드라마 <요구르카(대충 멘스 5장의 정치모험극 드라마ㅋ ㅅㅂ)>에 오디션을 봐서 붙었음ㅋㅋㅋ 첫 작품임ㅋㅋㅋ 여기서 동경하던 배우 요거트와 만났고, 작중 그와 호흡을 맞추면서 인지도를 높였음. 평소 성격은 좀 진지하고 말이 없고, 약간 어둑하니... 소심한 면도 있고ㅇㅇ... 다른 배우들이 워낙 실력파에 대선배들뿐이라 촬영장에서는 다소 의기소침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눈빛이 싹 바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작품인데 당당한 상탈을 요구당하여ㅋㅋㅋㅋㅋ 열심히 몸을 만들었고ㅋㅋㅋㅋ 이 덕분에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인기 몰이를 함ㅋㅋㅋㅋㅋ 그래서 후속 드라마인 <남해의 연인들(대충 트로피컬 제도 스토리ㅋㅋ)> 에도 주연급 조연으로 발탁됨ㅋㅋㅋㅋㅋ 거기서도 매우 안정적이고 깔끔한 연기를 선보여서 든든한 팬층이 생겼다ㅋㅋ 이후 주로 추리수사물, 액션물, 청춘 드라마에 자주 나오게 되었음ㅋㅋㅋㅋ
요거트와는 나이 차이가 5살이나 나는 연하... 어렸을 때부터 요거트의 연기를 보며 자랐고 동경하며 자기도 꼭 배우가 돼서 요거트와 같은 작품에 나오는 게 꿈이었음ㅋㅋㅋ 근데 첫 작품부터 꿈을 이뤘잖음ㅋㅋㅋㅋㅋ 작품 내 둘의 케미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이후에도 종종 더블 캐스팅으로 같은 작품을 많이 하게 됨ㅋㅋㅋㅋ 요거트에게 상당히 깍듯한 태도를 보여주는데, 요거트가 "매번 그렇게까지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구~" 해도 하늘같은 대선배로 여겨서 꼭꼭 인사하고 존댓말을 씀ㅋㅋㅋㅋㅋ
의도한 건 아닌데 첫 작품부터 상탈에 겁나게 섹시한 이미지의 호위 무사 역할을 맡는 바람에 이후에도 그런 역할을 주로 맡게 되었음... 작품 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주인공 혹은 주연급 조연... 광고도 그런 쪽으로 많이 들어옴... 샤워 제품 같은거ㅋㅋㅋㅋㅋㅋ 눈빛이랑 목소리가 엄청나게 섹시하다는 평가가 많다ㅋㅋㅋㅋ 물론 잘 다져진 몸매도 한몫 하고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임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는데 그럼 집에 고이 처박혀서 홈트나 요리 같은걸로 스트레스를 풀어버림... 아싸기질 다분... 이런 애가 어떻게 연기를 하게 되었는가? 순전히 요거트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속으로 두 편의 드라마에서 요거트와 합을 맞추었기 때문에(물론 후속 드라마에서 요거트는 거의 까메오로만 등장함(ㅅㅂ 원치않는 원작 반영ㅠㅠ)) 은근히 요거트와 이래저래 엮어먹으려는 팬층이 있음ㅋㅋㅋㅋㅋ 본인은 처음에 팬들의 이런 기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찮게 요거트로부터 이 얘길 듣고 "제가 어떻게 대선배님이랑.........." 하고 새하얗게 질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는 팬들의 장난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깔깔 웃어버렸는데, 은근히 이게 또 기폭제가 돼서 요거트를 의식하게 되고 마는 대참사가 벌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랑은 다르게 아싸기질 다분이어서 절대 개인 SNS 이런거 안 함... 소속사에서 팬들이랑 적당히 소통해 보는게 어떻겠냐 했는데 역시 본인 성향이랑 너무 안 맞아서 할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 팬들도 이점은 잘 알듯ㅋㅋㅋ 우리 오빠는 연기 ON/OFF 심하다고ㅋㅋㅋㅋ 나름대로 이게 또 갭모에라고 먹히기도 할듯ㅋㅋㅋㅋㅋㅋ
전갈은 라일락과 마찬가지로 신인이고, 역시 오디션을 통해 <요구르카>에 캐스팅 되었음ㅋㅋㅋㅋ 라일락과는 다르게 아주 붙임성이 좋아서, 단번에 촬영장의 귀염둥이, 활력소 역할을 도맡음ㅋㅋㅋㅋ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고, 특히 웃으면서 뒤통수 치는 연기가 매우 수준급이라는 평이 있다ㅋㅋㅋㅋㅋㅋ 싸패 눈깔 장착 가능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이후 작품에서도 다소 쎄한 느낌이 드는 조연을 많이 맡게 됨ㅋㅋㅋㅋㅋㅋ 라일락과는 연기학과 동기이고 친구인데, 역시 라일락이랑 성향이 많이 달라서 자주 어울리지는 않음ㅋㅋㅋㅋ
오히려 요거트와 더 맘이 잘 통하는 편ㅋㅋㅋ 인싸와 인싸의 만남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라일락이 요거트에게 칼같이 인사하고 존댓말 쓸 때, 전갈은 훨씬 빠르게 친해져서 엄청 편하게 선배님~ 하고 부르고 다님ㅋㅋㅋㅋ 이후에도 셋이 친구로 나오는 청춘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삼각 관계의 여주인공이었고 드라마 내에서는 라일락과 이어지는 역할이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요거트랑 더 친하게 지냈음ㅋㅋㅋㅋㅋㅋ 둘이 촬영장에서 셀카 찍어서 SNS에 올리면 팬들이 구석에 짱박혀서 나온 라일락을 찾으면서 놀았다는 일화가 있음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드라마 결말에 전갈이 요거트랑 이어질지 라일락이랑 이어질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더라~
플레인은 연기 인생 20년차의 중견 배우임ㅋㅋㅋ 연령대는 40대 중반 정도ㅇㅇ 진지하고 중후한 인상이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로, 주로 사극이나 일일드라마를 많이 찍는데, 거기서도 역할은 <요구르카>에서와 비슷한ㅋㅋㅋㅋ 큰형님, 권력가 뭐 이런 역할을 많이 맡음ㅋㅋㅋ 특히 일일 드라마에서는 재벌가 회장님 역할 많이 함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좀 엄격하고 무서운 이미지가 형성돼서 으레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성격은 매우 호탕하고 웃음이 많다ㅋㅋㅋㅋ 웃음소리도 엄청 커서 한번 하하하 웃으면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한번씩 다 쳐다봄ㅋㅋㅋㅋㅋㅋ
요거트와는 머리색이 비슷해서 은근히 가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좀 있었음ㅋㅋㅋ 하지만 실제 둘은 아무 관계도 아님ㅋㅋㅋㅋ 요거트가 대선배로 모시고 있는데, 사실 경력으로 따지면 요거트도 대충 18~19년차 정도는 되기 때문에ㅋㅋㅋㅋ 워낙 어린 시절부터 배우였으니까ㅋㅋㅋ 그래서 플레인은 요거트도 중견 배우로 대우해 준다ㅋㅋㅋㅋ 실제로 둘은 사이가 꽤 좋은 편. 플레인이 워낙 좋은 사람이고, 특히 요거트가 아역이었을 때 잘 놀아주고 돌봐줘서, 가족 못지 않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사람임ㅇㅇ
드라마 <요구르카>는 사극물이고 정치 모험극으로써ㅋㅋㅋㅋㅋㅋ 한 가문에서 벌어지는 정치 치정극과 모험 활극이 결합된 드라마로, 최종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굉장히 인기있는 드라마로 막을 내렸음ㅋㅋㅋㅋ 원래 인지도가 있었던 플레인이나 요거트는 물론이고 신인인 라일락과 전갈의 연기가 무척 좋았기 때문에ㅋㅋㅋ 이 드라마 이후 이들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기세에 힘입어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해의 연인들>이 제작됨ㅋㅋㅋㅋㅋㅋ
특히 작내 라일락이 본 신분이 암살자이지만 끝없는 자기 고민을 통해 결국 도련님의 호위 무사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매우 세밀한 감정 묘사와 깔끔한 연기로 인해 아주 호평을 받았고, 마무리에 뜨끈한 브로맨스까지 얹으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폭발이었다더라ㅋㅋㅋㅋ 이 이후 신인인 라일락의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아서, 라일락은 <남해의 연인들>에서도 주조연급으로 열연하게 되었음ㅋㅋㅋ 다만 후속편에서는 요거트가 정말 까메오처럼 잠깐 나오기만 하고, 주연은 공주와 용사였기 때문에, 라일락의 찐팬들은 후속작도 열심히 봤지만... 요거트와의 케미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다소 아쉬워하는 작품임(젠장 원작 반영을 이렇게 하다니)...
여튼 드라마 일정이 다 끝나고 나서 요구르카조와 촬영팀들은 뒤풀이 겸 회식을 신나게 했고ㅋㅋㅋㅋㅋ 다들 거하게 술 한잔씩 할 때, 라일락은 술을 못 마셔서 안 먹고, 요거트는 안 좋아해서 안 먹고 이랬음 좋겠다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취해서 신나게 얘기할 때, 라일락이 혼자 주스만 홀짝이는 거 보고 요거트가 자연스럽게 옆에 가서 가볍게 건배하고 어울려 주는게 보고 싶음ㅋㅋㅋ 당연히 라일락은 갑자기 대선배님이 자기 옆에 와서 어버버버 해야됨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해서 벙찐 라일락에게 "별별 연기를 같이 한 사이인데 너무 긴장하는 거 아냐?" 하고 웃는 요거트ㅋㅋㅋㅋㅋ
"왜 술은 안 먹어? 한창 좋아할 나이 아냐?" 요거트가 물어보니까 라일락은 "체질상 술이 안 맞아서 못 마십니다." 할듯ㅋㅋㅋ 요거트는 "의외네~" 했다가 "하긴, 촬영장에서도 너 의외인거 많이 봤다!" 하면서, 라일락 첫인상에 대해 이거저거 얘기할듯ㅋㅋㅋㅋ 처음에 하도 소심하게 망토 두르고 한쪽에 서 있어서 신인이라 긴장했나보다 했는데, 막상 카메라 돌아가니까 눈빛 바뀐거 보고 보통 실력자가 아니네~ 하고 감탄했었다고ㅋㅋㅋㅋ 그리고 처음으로 망토 벗어 제꼈을 때 몸매가 너무 좋아서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이 다 탄성 지른거 알고 있냐고ㅋㅋㅋㅋㅋㅋ 신인인데 눈빛 연기는 언제 그렇게 배웠냐고 막 이거저거 칭찬해 주니까 라일락은 그게 부끄러워서 어디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한참동안 라일락한테 칭찬 마구마구 해주던 요거트가 라일락한테 "그럼 언제부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하고 물어보면... 라일락은 어렸을 때부터 요거트가 연기하는 걸 봐와서... 그래서 자기도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싶은데, 본인한테 다이렉트로 말하기는 너무 부끄러우니까 "동경하는 배우가 있어서 그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할듯ㅋㅋㅋ 그럼 요거트는 당연히 플레인 선배님인가보다~ 생각함서, "아하 그렇구나! 그 동경의 대상이 나였으면 좋겠네?" 하고 막 웃을듯ㅋㅋㅋㅋㅋ 라일락은 요거트가 너무 정확하게 짚어서 놀랐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회식 끝나고 이제 다들 집에 갈 차례인데ㅋㅋㅋ 다들 술을 마셔서 대리운전이며 가족들이 데리러 오는 와중에ㅋㅋㅋㅋ 전갈은 부모님이 데리러 와서 갔고, 플레인은 대리 운전 기사를 불러서 타고 갔고... 요거트는 술을 안 마셨으니 자차 운전해서 가려고 하고, 라일락은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ㅋㅋㅋㅋ 지하철 타고 가려는데, 요거트가 집이 어디냐고 태워다 주겠다고 하는거ㅋㅋㅋㅋ 라일락은 여기서 집 별로 안 멀다고 지하철 두번만 갈아타면 된다고 정중히 거절하려는데, 요거트가 "이런게 기회야~ 선배 차 얻어탈 수 있는 기회!" 함서 빨리 타라고 할듯ㅋㅋㅋㅋㅋ
얼결에 요거트 차를 얻어탄 라일락... 꽤 좋은 차고 관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향도 딱 요거트 취향으로 은은하게 달달한 냄새가 가득해서 무지하게 긴장하지 않을까ㅋㅋㅋ 동경하던 대선배 차를 얻어타고 집에 가는 기분이란...!! 라일락이 너무 긴장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요거트가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누가 보면 내가 너 잡아가는 줄 알겠다고 파하하 웃고, 좋아하는 노래 있으면 틀어주겠다고 하는데ㅋㅋㅋㅋ 라일락이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 스타일이 분명 있겠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생각이 안 나서, "선배님 듣고 싶으신대로 들으셔도 됩니다." 할듯ㅋㅋㅋㅋ 그럼 요거트는 자기 취향인 팝송 같은거 틀어주면서 이 노래는 누가 불렀는데~ 가사가 어떻고~ 뮤비는 뭐가 좋고~ 함서 다 설명해 줄듯ㅋㅋㅋㅋㅋㅋ
라일락 자취방에 도착하면 요거트가 "그럼 다음 작품에서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좋은 밤 보내, 라일락~" 하고 인사하면, 라일락이 허리 숙여 꾸벅 인사하고 돌아가는 요거트 차를 빤히 바라봤음 좋겠다ㅋㅋㅋ 집에 들어온 라일락은 그제야 얼굴 만면에 미소 만발되는데ㅋㅋㅋㅋㅋㅋ 집이라서 가능한 오타쿠 미소ㅋㅋㅋㅋㅋㅋ 요거트 앞에서는 도저히 지을 수 없었던 그 미소ㅋㅋㅋㅋㅋㅋ 대선배님이랑 얘기할 때부터 너무 좋아 미칠 지경이었는데 차마 말도 못하고 티도 못내고 있다가 집에 와서야 그 모든 감정을 폭발 시키는 진성 집돌이 라일락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라일락 일기 써야댐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인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는 라일락을 내려놓고 자기 집에 와서 일단 씻고, 침대에 누워서 폰으로 내일 일정 확인 쭉 하고 나서, SNS 순회까지 다 하고(팬들의 댓글에 좋아요 눌러주기는 스타의 의무지 암암) 나서야 라일락을 떠올리는 것임ㅋㅋㅋ 촬영장에서도 많이 느꼈지만 엄청 소심하고 진지한 애구나, 대체 동경의 대상이 누구였길래 저런 소심한 아이를 연기의 길로 이끌었을까? 이런 생각 하면서 자는거지ㅋㅋㅋㅋ
이 다음에 <남해의 연인들>에서 요거트가 깜짝 까메오로 출연하게 되었을 때, 라일락은 너무 좋아서 맘속으로는 이미 오타쿠 댄스 오백번도 더 췄지만 남들 앞에서는 절대 티를 안 냈을듯ㅋㅋㅋㅋ 그 짧은 분량 촬영하려고 요거트가 "오랜만이야, 라일락! 또 이렇게 만나게 되네^^" 하고 인사했을 때 라일락은 또 긴장해서 열라 깍듯하게 인사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 그 장면 촬영하는 내내 너무 긴장했지만 선배님 앞에서 절대 실수할 수 없다고 다짐한 라일락은 원큐에 그 장면을 끝내버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가 "NG 여러번 날 줄 알았는데 금방 끝났네! 너 정말 대단하다~" 하고 칭찬해 주니까 비로소 아 좀 NG 좀 내서 선배님이랑 더 붙어있을걸 하고 그제야 아쉬워함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그날 요거트는 이후에 일정이 없어서, 촬영하는 거 구경 좀 하겠다고 거기서 노닥거렸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 스태프랑 후배 배우들한테 간식으로 수제 샌드위치랑 커피 돌리고 쿨하게 돌아갈듯ㅋㅋㅋㅋㅋㅋ
이 뒤로 라일락은 라일락대로 작품 활동 하고, 요거트는 딱히 작품 활동은 아니지만 광고랑 모델 화보 열심히 찍고 다닐듯ㅋㅋㅋㅋ 그럼 요거트는 집에서 심심할 때 라일락이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얘는 진짜 본투비 연기자라고,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연기를 잘 하나 몰라~ 하면서 만족스러워 하는거지ㅋㅋㅋ 라일락은 요거트가 당분간 작품 활동을 안 하는건 좀 아쉽지만, 요거트가 나오는 광고나 모델 화보 같은 걸 종종 찾아보고.... 그러다 우연찮게 요거트가 인○○그램이랑 유○브를 한다는 걸 알고 난생 처음으로 SNS 계정 만듦ㅋㅋㅋㅋㅋ 그거 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프사 설정하는 것도 잘 모르고 해서 기본 사람 모양 그거고 이름도 존나 정직하게 Lilac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 포스팅에 소심하게 댓글도 좀 달고 해봤는데 이것도 존나 정직하게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이딴걸로 달아서 다들 이게 라일락 계정인거 알고 대번 찾아갔는데 계정에 암것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도 라일락이 댓글 단거 보고 계정 눌러봤다가 너무 정직하게 아무것도 없어서 어이없어서 빵터질듯ㅋㅋㅋㅋ 그래도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는게 귀여워서 요거트도 꼬박꼬박 좋아요 눌러줄 거 같다ㅋㅋㅋㅋㅋ
요거트가 라이브 방송하면, 자기 촬영 없는 날에는 이미 컴퓨터 앞에 먹을거랑 베개랑 다 가져다 놓고 존나 진지하게 보는 라일락... 요거트는 진짜 인싸기질 오지고 프로 방송러라 라방도 완전 자연스럽게 잘할듯ㅋㅋㅋㅋ 팬들이 좋아요 보내주면서 이거저거 요청하면 팬서비스도 오짐ㅋㅋㅋㅋ 그럼 거기에 좋아 죽겠는건 라일락도 마찬가지임ㅋㅋㅋㅋㅋㅋ 차마 컴퓨터를 부술 수는 없고... 베개를 가져다 놓은 건 그거 쥐어짜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담날 일할때는 완전 무표정(사실은 소심해서 무슨 표정을 지을지 잘 모르겠어서 이런 거임)으로 있다가 카메라 롤 돌아가면 갑자기 역할에 빙의해서 연기 개잘함... 스태프들도 좀 놀랄듯ㅋㅋㅋㅋ 카메라 꺼지는 순간 진짜 너무 깍듯하게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고 자기 짐 정리하는 라일락을 보면서, 쟤가 방금 전까지 카메라를 향해 치명적이고 섹시한 눈길 보내던 애가 맞나 싶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라일락은 자기 짐 정리하고, 폰으로 요거트가 혹시 또 새 포스팅 올린 건 없나 확인하면서 집에 간다 쏘쿨남~
그러다 위에서 잠깐 얘기했듯이 요거트랑 전갈이랑 같은 드라마 출연하게 됐는데ㅋㅋㅋㅋ 고등학교 청춘물이고 무려 삼각관계임ㅋㅋㅋㅋㅋ 전갈이랑은 연기과 동기에 친구니까 잘 아는 사이라 상관 없지만, 무려 요거트 선배님이랑 친구이자 라이벌 연기를 해야하다니... 라일락은 너무 간만에 요거트랑 같은 작품 출연이라 또 그것만으로도 긴장함ㅋㅋㅋ 그러면서 요거트한테 잘보여야지 존나 다짐하고ㅋㅋㅋㅋ
요거트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나 됐는데 자기가 무슨 고등학생 연기냐~ 하면서 막 웃고는 교복 입고 나왔는데, 최강 동안이라 누가봐도 그냥 고등학생임ㅋㅋㅋㅋㅋㅋ 라일락이 오히려 더 선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라일락이랑 전갈은 나이가 어려서 그렇게 이질감까진 느껴지지 않을듯ㅋㅋㅋㅋㅋㅋ 요거트가 요즘 교복은 이렇게 나오냐며, 라떼는 말이야 시전하는데 사실 요거트는 그때 당시에도 촬영이 바빠 학교를 많이 못 나갔다ㅋㅋㅋ 그래서 교복을 입어본 적이 손에 꼽을듯ㅋㅋㅋㅋㅋ
촬영하는 내내 셋이 너무 재밌게 지낼거 같음ㅋㅋㅋ 요거트랑 전갈은 인싸와 인싸 모임이니까ㅋㅋㅋㅋ 쉬는 시간에 둘이 같이 대본 연습도 하고 셀카도 찍어서 SNS에 드라마 제작 소식도 전하고 서로 연락처 교환도 하고 할텐데 본투비 아싸인 라일락은 그냥 옆에서 가만히 있기만 할듯ㅋㅋㅋ 그럼 요거트가 라일락도 챙겨서 사진 같이 찍자고 하고, 이왕 하는 김에 너도 연락처 달라고 해서 요거트랑 연락처 교환하게 됨ㅋㅋㅋㅋ 이날 라일락은 또 집에 가서 오타쿠 미소 만면에 지으면서 침대에 머리 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촬영 끝나면 전갈은 역시 부모님이 데리러 오고, 라일락은 요거트가 꾸준히 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다ㅋㅋㅋ 한번은 라일락이 매번 얻어타는게 미안해서 이제 안 태워다 주셔도 된다 했는데, 요거트가 어차피 자기도 집에 가는 길에 혼자 가면 심심하니까 데려다 주는 거라고, 너무 부담가지지 말라고 할듯ㅋㅋㅋㅋ 그러면서 차 안에서 "근데 너 내 인☆에 댓글 엄청 열심히 달더라" 하면 라일락은 또 바짝 굳어버릴듯ㅋㅋㅋㅋ 그 그러면 안되나?? 선배님한테 너무 부담스럽게 굴었나??? 혹시 싫어하시나???? 이렇게 걱정하는게 얼굴로 너무 티가 나서 요거트 또 빵터질듯ㅋㅋㅋㅋㅋㅋ
"아니~ 싫은 거 아니고, 귀여워서! 내 인☆에 꼬박꼬박 댓글 다는 후배는 너 말고 별로 없거든. 근데 왜 네 계정에는 아무 것도 없어?" 이러는데.... 라일락은 "그...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해서요..." 할듯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진 찍는 건 싫은데 연기를 할 수 있단 말이야?" 요거트가 이건 진짜 의외라는 듯이 물으면, "사진을 못 찍습니다. 실력이..." 이렇게 대답하는 라일락.... 그럼 요거트가 또 빵 터져서 그까짓거 별거 아니라고, 그냥 셀카 모드로 아무거나 찍어도 다들 좋아할 거라고 얘기해 줌ㅋㅋㅋㅋㅋㅋ
그날 집에 온 라일락은 처음으로 셀카 도전해 봄ㅋㅋㅋ 근데 존나 망손이라 각도고 뭐고 일단 흔들림ㅋㅋㅋㅋ 개망샷ㅋㅋㅋㅋㅋ 몇번 더 시도해 봤는데 역시 이래저래 망샷만 계속 양산하다가... 겨우 정면샷 괜찮은 걸 건져서 드디어 처음으로 인☆에 업로드를 해봄ㅋㅋㅋㅋㅋ 이게 라일락 계정인걸 이미 알고 있던 팬들은 완전 난리가 났지ㅋㅋㅋㅋㅋ 드디어 우리 오빠가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사진의 상태가...????? 다들 "오빠 이거 사진이 왜 이래요??? 오빠 얼짱각도 몰라요???? 아니 이런 개망구도인데 이렇게 잘생기게 나온다고 말도 안된다" 이런 반응임ㅋㅋㅋㅋㅋㅋㅋ 라일락은 민망해서 지울까 했는데..... 그 타이밍에 딱 요거트가 댓글을 단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라일락 처음으로 사진 올렸네~ 잘생겼다ㅋㅋㅋ" 이렇게 달아놨음... 라일락은 자기 이마 한번 팍 치고 또 오타쿠 미소 존나 지으면서 이 포스팅은 절대 지우면 안되겠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다시 촬영장에서 만난 그들... 전갈은 어제 라일락이 올린 사진 보고 빵터져서 웃겨 미치려고 난리임ㅋㅋㅋㅋㅋ 요거트도 어제 올린 사진 잘 봤다며ㅋㅋㅋㅋㅋㅋ 근데 각도를 좀 바꿔서 찍는게 나을 거 같다고 라일락한테 이거저거 설명해줬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면서 예시로 라일락 폰으로 자기 셀카 몇 개 찍어주는데 이건 이제 라일락의 가보가 되었습니다ㅋ 아 평생 안 지우지ㅋ
그날 저녁에 요거트한테 배운 각도로 다시 셀카 찍어보는 라일락... 당연히 어제보다 훨씬 잘 나옴ㅋㅋㅋㅋㅋ 진짜 개잘생기게 나옴ㅋㅋㅋㅋ 자기가 봐도 이게 내 얼굴이 맞나 싶음ㅋㅋㅋㅋ 인☆에 올리니 완전 난리가 났지ㅋㅋㅋㅋ 이게 우리 오빠 와꾸다 하고 팬들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또 귀신같이 요거트가 단 댓글을 본 라일락ㅋㅋㅋㅋ "그거봐~ 어제보다 훨씬 낫지? 이제 사진 자주 올려줘~" 하고 달아놓은 댓글에 당장 좋아요 누르고 또 침대에 머리 박으러 감ㅋㅋㅋㅋ 팬들은 요거트가 댓글 단 거 밑에다 또 요거트 오빠가 우리 오빠한테 셀카 가르쳐 줬냐며 난리난리 났지 뭨ㅋㅋㅋㅋㅋㅋㅋ
이 청춘 드라마는 라일락이랑 요거트, 전갈이 셋이 친구인데 사춘기를 지나며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의 줄타기를 표현한 드라마임ㅋㅋㅋㅋ 당연히 팬 게시판도 전갈이 라일락이랑 이어질지, 요거트랑 이어질지 맨날 토론장임ㅋㅋㅋㅋ 물론 결말은 라일락이랑 전갈이 이어지는 걸로 예정되어 있지만ㅋㅋㅋㅋ 앞서 말했듯 SNS 계정엔 요거트랑 전갈이 엄청 사이좋은 사진을 많이 올려서 다들 헷갈려함ㅋㅋㅋㅋㅋ 이게 떡밥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라일전갈파가 와서 극중 내용을 봐야지 저건 배우들끼리 찍은 사진 아니냐, 결말이랑 상관 없다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중에 소수파... 라일락과 요거트가 사귀어야 한다는 소수파가 꼭 있지ㅋㅋㅋㅋㅋㅋㅋ 전갈 언니도 예쁘지만 이렇게 가운데에 두고 싸울 바에야 둘이 사겨라! 하는 파도 심심찮게 있음ㅋㅋㅋㅋㅋ 그러다 극중에서 라일락이랑 요거트가 서로 멱살잡고 싸우는 장면이 있었음ㅋㅋㅋㅋㅋ 이 장면 촬영할 때 라일락은 요거트한테 주먹질을 해야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오졌는데ㅋㅋㅋ 요거트가 연기니까 괜찮다고, 대신 한큐에 끝내서 서로 아프지 말자! 해갖고 라일락도 요거트도 혼신의 힘을 다해 한번에 촬영을 끝냄ㅋㅋㅋㅋㅋ 이 화가 방영된 날, 팬카페는 소수파가 잠시 장악했었다고 한다... 이거 봐라, 얘네 둘 케미 보이지 않느냐, 이건 싸우는게 그냥 싸우는 거 아니고 사실상 사랑싸움이다, 얘네가 사귀어야 한다가 그날 하루 팬게시판에 완전 도배됨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다 끝나고 나서도 회식 했겠지ㅋㅋㅋㅋ 그 자리에서 다들 고생 많았다고, 신나게 먹고 마시고 한 다음에 또 요거트는 라일락을 집에 데려다 줬겠지ㅋㅋㅋㅋ 그리고는 다음에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자고 헤어진 그들...
연말 시상식에 라일락이랑 전갈은 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각각 남신인상 여신인상 받을듯ㅋㅋㅋㅋ 특히 라일락은 다른 드라마로 남우조연상도 받고ㅋㅋㅋㅋㅋㅋ 전갈은 청춘 드라마로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는 됐는데 아깝게 받지는 못했고... 요거트는 <요구르카>로 남우주연상 받고, 플레인 역시 같은 드라마로 연기 대상 받고ㅋㅋㅋㅋㅋㅋ <요구르카>가 아마 감독상까지는 받지 않을까ㅋㅋㅋㅋ 워낙 인기 있는 드라마였어서ㅋㅋㅋㅋ 그리고 재미로 만든 코너인 최고의 커플상에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라일락이 두번 올라가는데ㅋㅋㅋㅋ 하나는 청춘 드라마물로 라일전갈로 올라가고ㅋㅋㅋㅋ 다른 하나는 <요구르카>로 라일요거로 두 번 노미네이트 됨ㅋㅋㅋㅋㅋㅋㅋ 진행자가 라일락에게 아주 치명적인 매력으로 베스트 커플을 휘어잡는다고 농담해서 시상식장에 모인 사람들 다들 웃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베스트 커플상은 <남해의 연인들>의 공주용사가 타갔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다들 집에 가려는데, 요거트가 이대로 다들 헤어지긴 아쉬우니 연말 파티라도 하자고 해서 요구르카조 넷이 요거트네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요거트네 집에 처음 가본 라일락은 또 내면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오타쿠 미소를 숨기느라 바쁨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다들 데려온거라 급한대로 배달음식 시켜서 상 차려놓고 밤새 웃고 떠들고 셀카도 찍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다들 그냥 자고 가라고 하는 요거트ㅋㅋㅋㅋㅋ 다행히 집이 넓고 방이 여러개라서 각자 하나씩 차지하고 잘 정도는 됨ㅋㅋㅋ 라일락은 요거트 옆방으로 받았는데, 자기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선배랑 이렇게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그 집에서 자는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서 얼굴 좀 꼬집어 보다가, 마지막으로 인☆에 올라온 요거트의 파티 셀카 사진에 좋아요 꾹 누르고 잠들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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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이랑 요거트가 같은 드라마 나오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이번에 맡은 드라마는 더블 주연으로 캐스팅 된 수사물ㅋㅋㅋㅋㅋ 요거트가 형사고 라일락이 사이코패스 역으로 나오고ㅋㅋㅋ 좀 진지한 추리수사물인데 여기에 브로맨스를 끼얹는다ㅋㅋㅋ 요즘 트렌드니까요ㅎㅎㅎㅎ 도시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그걸 수사하는 요거트... 거기에 수수께끼의 인물 라일락이 등장하고 매번 묘한 힌트 아닌 힌트를 던져주고 간다... 그의 힌트를 말미암아 연쇄살인범의 뒤를 쫓는데, 알고보니 라일락이 진범이었고 원래부터 목표가 요거트였음이 밝혀지는 그런 드라마임ㅋㅋㅋㅋㅋ
처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땐 서로가 형사랑 범인 역할인줄 모르고 갔다가ㅋㅋㅋㅋㅋ 처음 이제 대본 체크하고 할때 그 자리에서 만나서 요거트는 막 오랜만이라고 반갑다고, 그간 잘 지냈냐고 인사하는데 라일락은 그대로 굳었음ㅋㅋㅋㅋ 너무 좋아서ㅋㅋㅋㅋㅋ 너무 좋으면 뭐다? 존나 깍듯하게 인사한다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는 "너 아직도 나한테 이렇게 딱딱하게 구네~" 하고 농담삼아 말했는데 라일락은 또 그런가??????? 하고 존나 고민함ㅋㅋㅋㅋ 근데... 근데 그렇다고 밖에서 집돌이&오타쿠 라일락 모드를 오픈할 순 없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 낭독에서 만나고 요거트가 오랜만이니 사진 같이 찍고 팬들한테 소식 전하자~ 해서 같이 셀카 찍고, 감독님한테 허락 받고 SNS에 사진 올릴듯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후배랑 같이 촬영해요♡ 이런 글ㅋㅋㅋㅋ 이러면 이제 팬들은 또 난리가 나겠지ㅋㅋㅋㅋㅋ 당장 무슨 드라마 찍냐 둘이 어떤 역할하냐 물어보는데 요거트는 아주 능숙하게 그건 이후에 소식 전할게요 기다려줘요>< 할듯ㅋㅋㅋㅋㅋㅋ 라일락은 요거트 포스팅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어떻게 저렇게까지 자연스럽게 팬들이랑 소통하지 신기해할듯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제 드라마 소개 올라오고 크랭크업 소식이랑 방영일 공개되면 팬들은 또 난리 나겠지ㅋㅋㅋ 저번에 요거트 오빠가 올린 사진이 이거냐고ㅋㅋㅋㅋ 늘 그렇듯 10~30대 여성들한테 인기 폭발일듯ㅋㅋㅋㅋㅋㅋ 노리고 만든 드라마니까ㅋㅋㅋㅋㅋ 한창 드라마 방영 중일때 요거트가 라일락을 자기 라이브 방송에 초대했음 좋겠다ㅋㅋㅋㅋ 요거트가 "오늘은 게스트가 있어요~" 하는데 그거 보는 팬들이 실시간 댓글창에 ?????? 설마????? 설마???????? 하고 막 두근두근 하고 있다가 라일락이 수줍게 "안녕하세요" 하고 등장하면 진짜 댓글창 뒤집어질듯ㅋㅋㅋㅋㅋㅋ 이날 라방 시청자 1만명 넘었다 한표ㅋ
라일락은 라방 처음이라서 뭘 하면 좋을까 엄청 긴장했는데 요거트가 그냥 별거 없고 예능에 인터뷰 하러 나간거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대답만 잘 해주면 된다고 알려줬음 좋겠다ㅋㅋㅋㅋㅋ 방송도 대부분 요거트가 진행하고 라일락은 질문 들어오면 요거트가 알려준대로 잘 생각해서 차근차근 대답해줄듯ㅋㅋㅋㅋ 이번 라방 주제는 촬영할때 있었던 일이라 둘이 NG 냈던 얘기 많이 할거 같음ㅋㅋㅋㅋㅋㅋ 막 뛰어가다가 대자로 엎어져서 코 깨질뻔 했다던가ㅋㅋㅋㅋㅋ 대사 하다가 혀 씹어서 뻘쭘한 NG 라든지ㅋㅋㅋㅋㅋ
특히 둘이 대치하는 장면에서ㅋㅋㅋㅋ 하필 촬영지가 폐공장이라 먼지가 너무 많아서 대사 한번 할때마다 재채기를 너무 많이 했다, 그래서 화면에 좀 울먹거리는 것처럼 나왔는데 그거 다 재채기 때문에 드런거다 이런 얘기하면서 막 웃고ㅋㅋㅋㅋㅋ 라일락은 딴건 모르겠고 요거트랑 싸우는 장면에서 선배님 목 조를때 진짜 너무 긴장했다, 힘조절이 잘 안됐다 이러는데 요거트가 "알지알지~ 표정이 너무 섬뜩해서 나 진짜 죽는줄 알았다니까~" 하고 까르르 웃는데 팬들은 좋아 죽겠다지만 라일락은 속으로 이마 치고 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방 막바지에 팬들의 요청으로 드라마 속 명대사 명장면 다시 해보기 이런거 있어갖구ㅋㅋㅋㅋ 막 즉석에서 명대사 꼽는데 정말 대놓고 찐한 브로맨스 대사나 장면만 추천해줘서 요거트가 "여러분 이런거 진짜 좋아하는구나?" 하고 약간 어이없는듯이 웃었음 좋겠다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익숙한데~ 우리 후배 보여? 지금 완전 긴장했어. 라일락 긴장 좀 풀어봐~~" 함서 요거트도 웃음 참고 있음ㅋㅋㅋㅋ 라일락이 넘 긴장한게 잘 보여서ㅋㅋㅋ 팬들도 라일락 오빠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막 댓글로 위로(?)해줌ㅋㅋㅋㅋㅋ
근데 또 막상 그 장면 그 대사 하면 진짜 라일락 본투비 연기 천재라서 분위기 싹 바뀌어서 너무 멀쩡하게 잘할듯; 그러면 요거트가 "여러분 봤죠? 얘가 이래... 진짜 촬영 전까지는 딱 지금 이 상태거든?(연기 잘 해놓고 쑥스러워하는 라일락 비추기) 근데 막상 카메라 돌아가면 아까처럼 눈빛이 싹 바뀌어... 나 매번 얘랑 연기할 때마다 정말 신들린 줄 안다니까. 보통 아니야 진짜~" 하고 엄청 칭찬 많이 해줄듯ㅋㅋㅋㅋㅋ 그럼 라일락은 부끄러워 죽겠는데 속으로는 오타쿠 댄스 오백번 추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둘이 사이좋게 셀카 찍고 방송 종료한 담에 요거트가 SNS로 라방 했다고 편집본은 나중에 올려주겠다고 포스팅하면 또 좋아요 우루루 달릴듯ㅋㅋㅋㅋ 라일락은 방송 끝나고 나면 그제야 식은땀을 닦겠지ㅋㅋㅋ 너무 긴장해서 자기가 뭔 얘기를 했던가 싶을 거임ㅋㅋㅋㅋ 그럼 요거트가 시원한 물 한 잔 내주면서 처음인데 잘했다고 또 칭찬 막 해줄거 같다ㅋㅋㅋㅋ
그날 집에 가서 라일락은 오늘 있었던 일이 실화인가 하고 침대에 드러누웠음ㅋㅋㅋㅋㅋㅋ 집돌이 무장해제 모드... 라방 내내 요거트가 넘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진행하고 농담도 잘 하고 질문도 잘 던지고 라일락이 실수할 거 같으면 다 캐리해서 받아주는 거 생각하면서 프로란 저런 거구나... 할듯ㅋㅋㅋㅋ 그러다 요거트한테 톡 오면 벌떡 일어나서 정좌로 답장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가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팬들 반응 엄청 좋다고, 나중에도 또 같이 라이브 방송하자고 보내놓은 톡 보고 라일락은 일단 거기에 대고 절 좀 하고(ㅋㅋㅋ) 떨리는 손으로 자기야말로 감사하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선배님한테 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답장할듯ㅋㅋㅋㅋㅋㅋ
드라마는 약간 애매모호한 엔딩으로 마무리 지을듯ㅋㅋㅋ 형사 요거트랑 싸패 라일락이 약간 동귀어진한듯? 한데 이게 현실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게 애매한 마무리로 끝나서ㅋㅋㅋ 팬들 사이에서도 둘다 살았다 둘다 죽었다로 의견이 많이 갈림ㅋㅋㅋㅋ 전체적인 흐름은 되게 좋았는데, 마무리가 약간 아쉽다는 평을 받는 드라마ㅋㅋ 하지만 넷○○스 시청률이나 넷상 시청자 별점은 꽤 높음ㅋㅋㅋㅋ 리뷰란은 대부분 "이 드라마 보면 일단 이 둘의 케미를 지지를 안 할 수가 없다" 가 압도적임ㅋㅋㅋㅋㅋ 사건 흐름은 모르겠고 매 화 오지는 케미 보려고 봤다는 여성팬이 겁나게 많음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라이브 방송 편집본도 올라왔는데ㅋㅋㅋ 라일락은 그거 다시 보면서 약간 머리 박고 싶을듯ㅋㅋㅋㅋ 화면 속에 자기가 넘 어버버 하고 있어서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정도로 어버버 했단 말이야 하면서 수치플이라 한번 보고 다시는 안 볼듯ㅋㅋㅋㅋㅋ 근데 댓글은 팬들이 역시 둘 케미 오진다며 주접 댓글만 한가득임ㅋㅋㅋㅋㅋㅋ 가끔 남팬들이 좀 불만인 댓글 달면 거기에 대댓글 한 100개쯤 붙어있음... 님 와꾸를 먼저 생각하고 댓글을 다셈 이런걸로ㅋㅋㅋㅋㅋ
이후 둘은 다시 각자 작품 활동할듯ㅋㅋㅋㅋ 라일락은 좀 새로운 것도 해보고 싶어서 발랄 로맨스물도 해보고 할거 같지ㅋㅋㅋㅋ 거기선 서브남주 맡았는데 여주한테 정말 한없이 잘 해주는 역할이라 이건 또 새로운 느낌이라고 호평 많이 받았으면ㅋㅋㅋㅋ 물론 라일락은 연애를 안 해봤다(...) 학창 시절에 인기가 엄청 많았지만 워낙 너드아싸여서... 연애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런 연기를 어떻게 했느냐? 요거트가 나오는 로맨스 드라마를 엄청 보면서 공부했거든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이거 알아채는 예리한 팬들도 있을듯ㅋㅋㅋ 연기톤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요거트가 나왔던 다른 드라마랑 비슷한 거 같다고ㅋㅋㅋㅋ 하지만 주류 의견은 아니어서 곧 묻힘;
요거트도 주로 로맨스 드라마 위주로 찍는데, 이번엔 돈 많은 왕싸가지 남주 역할 맡아서ㅋㅋㅋㅋㅋ 진짜 누가봐도 왕재수 개싸가지라 역할이랑 배우랑 혼동하는 사람들이 욕 오지게 할듯ㅋㅋㅋㅋㅋ 그럼 요거트는 그날 방송분 팬들이랑 같이 보는 라방 하면서 자기 억울하다고~ 감독님이 이렇게 하래서 한 건데~ 길 가면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괜히 억울한 척 찡찡이 부려보고ㅋㅋㅋㅋ 팬들이 오빠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다고 그러면 알고 있다고 팬들 여러분뿐이라고 또 끼부리고 팬서비스 해줄듯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는 라일락은 오늘도 베개를 쥐어짰다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예능에 나가는 일도 있지 않을까?? 무슨 배우 특집 이런걸로ㅋㅋㅋㅋ 위에 수사물 드라마가 한창일때 같이 나가봤을듯ㅋㅋㅋㅋ 수사물이니까 막 뛰는 예능 나감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둘다 좀 잘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원작의 요거트는 체력이 쥐뿔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기는 배우 요거트니까ㅋㅋㅋㅋㅋ 엄청난 재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큼 체력 갖추고 있어서 잘할거 같고ㅋㅋㅋ 라일락이야 뭐 물으나 마나 아닌지ㅋㅋㅋㅋ 첫 드라마부터 상탈에 하드한 차크람 액션까지 선보였는데ㅋㅋㅋ 물론 그땐 당연히 무술 감독님 지도에 따라 한 거긴 한데ㅋㅋㅋ 그래도 대역 안 쓰고 혼자 다 했단 말이지ㅋㅋㅋ 그만큼 피지컬이 받쳐줘서 예능에서 하는 달리기 정도야 문제 없을듯ㅋㅋㅋ 그리고 집돌이라 홈트 열심히 한 덕도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능 촬영 끝나고 요거트가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달리기도 잘한다며 비결이 뭔지 물어볼듯ㅋㅋㅋㅋ 그럼 라일락은 머쓱하게 홈트 열심히 하면 된다 뭐 이런 대답해줌ㅋㅋㅋㅋㅋㅋ 요거트는 "홈트랑 달리기는 상관이 없잖아~~!" 하고 막 웃을듯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그냥 라일락은 달리기를 잘한다ㅋㅋㅋㅋㅋㅋㅋ
화보 촬영도 같이 하는 날이 있었음 좋겠어ㅋㅋㅋㅋ 여성 저격 향수 광고 겸 화보 촬영인데 라일락은 섹시 컨셉으로 요거트는 세련미 컨셉으로 화보 찍음ㅋㅋㅋㅋㅋ 라일락은 또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감독님한테 이거저거 지시 받고 있는데 요거트는 모델도 겸하고 있어서 말 안 해도 알아서 포즈 잘 취할듯ㅋㅋㅋㅋ 그럼 감독이 저기서 좀 더 섹시한 느낌 가미해서 해봐라 지시해줌ㅋㅋㅋㅋㅋ 드라마랑은 또 다르게 정적인 화면에서 매력을 끌어내야 하는거라 좀 고생하지 않을까나ㅋㅋㅋㅋ
아직 갈피를 잘 못 잡는 라일락한테 요거트가 쉬는 시간에 개인지도 해줬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 본인이 직접 섹시한 표정 지어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는거야! 감 잡혔어??" 하는데 라일락은 벙쪄서... 방금 전 그거 찍어서 소장하고 싶다... 가보로 남길건데.... 이런 생각 하고 있음ㅋㅋㅋㅋㅋ 그럼 요거트가 "집중해야지~" 하고 가볍게 이마 콩 해줬으면ㅋㅋㅋㅋㅋㅋ
여튼 요거트의 지도가 효과가 있었던 모양이라 두번째 촬영 타임엔 라일락도 느낌을 잘 살려서 화보를 찍었을 거 같다ㅋㅋㅋㅋ 감독님도 요거트도 광고주도 아주 만족스러워함ㅋㅋㅋ 특히 요거트가ㅋㅋㅋㅋ 진짜 빨리 배우고 금방 체화한다고 그것도 재능이라고 칭찬 또 한참 해줄듯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은 촬영 끝나고 요거트가 밥 사준다고 라일락 끌고 감ㅋㅋㅋㅋ 라일락은 안 그래도 맨날 요거트가 집에 데려다주고 하는데 밥까지 얻어먹으면 너무 실례 아니냐고 하는데, 요거트가 선배로서 후배한테 잘 해주는 건 당연한 거라고,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나중에 돈 많이 벌때 그때 와서 똑같이 자기한테 밥 사라고 할듯ㅋㅋㅋㅋ 요거트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자기도 주변한테 이렇게 대접받아서... 똑같이 해주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요거트가 라일락한테 먹고 싶은거 뭐 있냐고 물어보는데 라일락은 선배님이랑 밥 먹는다고 또 긴장해서 먹고 싶은거 말 못함ㅋㅋㅋㅋㅋ 그럼 요거트는 내가 먹고 싶은 걸로 간다~ 하면서 도시 외곽에 있는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 데려갈듯ㅋㅋㅋㅋㅋㅋ
외곽이라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연예인이라 프라이버시는 철저하게 가릴듯... 요거트는 머리 올려 묶고 모자에 왕땡글이 안경 쓰고 옷도 평소 안 입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입고, 라일락은 그야말로 너드 스타일ㅋㅋㅋㅋ 뿔테안경에 체크무늬 남방ㅋㅋㅋㅋ 청바지ㅋㅋㅋㅋㅋ 누가 이 둘을 TV에 나오는 그들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물론 식당 주인은 알겠지... 요거트가 여기 단골이라ㅋㅋㅋ 그래서 요거트가 오자마자 방으로 자리 안내해줄듯ㅋㅋㅋㅋ 요거트는 자기 프라이버시 밝혀지는게 싫어서 차도 딴데다 멀리 대놓고 정작 식당까지는 택시 타고 올거 같음ㅋㅋㅋㅋㅋ 좀 낡은 식당이긴 한데 맛은 있다고 요거트가 자기 좋아하는 메뉴 막 주문함ㅋㅋㅋㅋ 라일락은 이건 또 선배님의 색다른 모습이네 싶어서 얌전히 있을거임ㅋㅋㅋㅋ
밥 먹는 동안에도 요거트가 말을 더 많이 할 거 같음ㅋㅋㅋ 라일락 신상 캐기ㅋㅋㅋㅋㅋㅋ 본가는 어디인지, 학창시절에 뭐하고 지냈는지, 좋아하는 건 뭐고 취미 생활은 뭔지 막 물어보고ㅋㅋㅋㅋ 그럼 라알락은 뻘쭘한데도 또 다 솔직하게 대답해줄듯ㅋㅋㅋㅋ 요거트가 "와 너 진짜 카메라 있고 없고 온오프가 확 다르구나~" 하면서도, 연예계는 조금만 트집이 있어도 그게 큰 흠집이 된다면서 조심해야 할것들 이것저것 얘기해 줄듯... 특히 물어본다고 다 대답해 주지 말라고ㅋㅋㅋㅋㅋ 그러는 요거트는 다 물어봐놓고 말이지ㅋㅋㅋㅋㅋ
정작 요거트는 자기 얘기 잘 안 해서 라일락이 은근 궁금해했으면 좋겠다... 세간에 요거트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계속 승승장구 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인기 가도를 달리는 실력파 배우인데, 드러난 사생활이 거의 없어서... 팬들과 소통 창구가 열려있지만 그건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팬관리이고, 요거트의 진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으니까... 라일락이 슬쩍 그런게 궁금한 낌새가 보이면 요거트는 철통같이 방어하면서 말 돌려버릴듯ㅋㅋㅋ...
사실 너무 어렸을 적부터 배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요거트는 그냥 연예계의 일상이 자기 사생활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라 숨길 것도 밝힐 것도 없는 것임... 그냥 대중에 투영되는 자기 모습이 있는 그대로 전부인 거지. 자기만의 비밀스러운 뭔가를 만들기도 전에 이미 어린 시절, 사춘기를 다 보내버려서 그런걸 아예 못하는 거였으면... 약간 연예인인 자기의 모습이 진짜고 이런 일상 모습은 중요하지 않은 걸로 치부하는 느낌? 그리고 한창 예민한 사춘기 시절에 잠시 연기도 그렇고 일도 잘 안 풀린 시기가 좀 있어서, 그때 당시에 받았던 악플에 상처도 좀 있고. 여전히 요거트의 연기 스타일이나 활동에 대해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지금은 사춘기 시절처럼 굉장히 크게 상처받거나 그렇진 않지만, 그래도 은근히 소소한 데미지가 있는 받을듯...
악플... 라일락에게도 악플은 있겠지ㅋㅋ... 아무래도 신인인데 너무 한방에 떠버려서ㅋㅋㅋㅋ 라일락으로서는 연기 스펙트럼도 넓히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해 보고 싶은 생각도 조금 있는데, 아무래도 잘 먹히는게 섹시 컨셉이라 감독들이 주로 그쪽으로만 요구할 거잖아? 그럼 악플러들은 얘 또 이렇게 벗고 나왔다고 연기 매번 똑같은데 발전이 없는 거 아니냐고 함ㅋㅋ... 라일락은 사실 사람들 평판에 크게 타격받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악플의 존재는 알고 있을거 같긴 하다... 워낙 소심이라 집에선 자기 이름 검색 안 해봄ㅋㅋㅋㅋ 그 간에 다른거 덕질해야됨;
여튼 요거트가 자기 얘기는 잘 안하고 라일락한테 궁금한 거만 자꾸 물어보니까 식사 끝나고 집에 가면서 라일락은 내내 그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ㅎㅎ... 선배님이 드러내고 싶지 않아 하는 것, 숨기고 있는 건 뭘까? 늘 좋은 사람이고 뒤가 구린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자기 얘기를 할 차례가 되면 은근슬쩍 말을 돌려버리는 이유가 뭘까? 하고.... 이때부터 라일락은 '배우 요거트'가 아니라 '인간 요거트'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든지ㅋㅋ
ㅋㅋㅋㅋ 아 글고 이건 위의 흐름이랑 아무 관련 없는데ㅋㅋㅋㅋㅋ 그냥 알페스/팬픽에 관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섴ㅋㅋㅋㅋㅋ 아마 첫 드라마 <요구르카> 때도 그렇고(심지어 이건 연말 시상식에 베스트 커플상으로 노미네이트까지 됨ㅋㅋㅋ) 이번 수사물 드라마도 그렇고 둘의 케미가 진짜 끝내주게 좋아서, 이 팬덤 은근 물밑에서 활동 많이 할듯ㅋㅋㅋㅋㅋㅋ 물론 작중 이름으로 라일락 역할×요거트 역할이냐 요거트 역할×라일락 역할이냐 이걸로 의견이 좀 갈리긴 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중에 뇌절하는 사람은 진짜 실제 인물인 라일락이랑 요거트를 엮어먹으려고 하겠지ㅋㅋㅋㅋㅋㅋ
여튼 라일락은 연예계 생활이 처음이고 상기 언급했듯 집에 오면 자기 이름은 절대 검색을 안 해서 모르고 있다가, 요거트의 라방 댓글에 종종 그런 뉘앙스의 댓글이 올라오면 저게 뭘까 하다가.... 나중에 요거트한테 물어보고 정체를 알았으면ㅋㅋㅋㅋ 물론 라일락은 새하얗게 질려서 어떻게 자기랑 선배님을 엮어먹을 수 있냐고 하는데, 요거트는 그런 팬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고, 그냥 그런 수요가 있다 정도만 인식해 두라고 함ㅋㅋㅋㅋ 찾아보지 말라고ㅋㅋㅋㅋ 찾아보면 좀 상처받을 수도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트는 꽤 익숙함ㅋ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한데다 특히 자기의 10대 후반~20대 중반까지의 필모에서 그런 붐이 엄청 있었다는 걸 아니까ㅋㅋㅋ 지금도 마찬가지고ㅋㅋㅋㅋㅋ 자기도 처음에 그런걸 알았을때 엄청 충격 받았다가 그냥 어디서나 그런 팬들이 있구나 인정하고, 요즘 대세가 또 브로맨스인걸 잘 알고 있으니 그러려니 할듯ㅋㅋㅋㅋ
근데 또 정체를 알았으니 안 궁금할 리가ㅋㅋㅋㅋㅋ 라일락은 걍 덕질하려고 요거트 이름 검색했다가 딸려 나온 사이트 보고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신세계를 보고 나옴ㅋㅋㅋㅋㅋ 일단 그... 자기랑 요거트를 엮어먹는 것도 그렇고, 요거트가 이전에 찍었던 드라마들에서 다른 배우들이랑 또 엮어먹히고 있는 거 보고 ???????? 상태 됐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런 큰손들이 연성은 기깔나게 잘 하잖아ㅋㅋㅋㅋㅋㅋ 라일락은 정신이 혼미한데, 이 와중에 요거트랑 다른 배우 엮어먹는 연성 보면 미묘하게 기분이 나빠짐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인정은 하지... 자기도 요거트가 나오는 다른 드라마들 다 보고 했으니까 그쪽 작품에 나오는 배우랑 요거트의 케미가 괜찮은 걸 아는데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기분이 이상함... 한참 그러고 나서야 라일락은 이래서 선배님이 검색해보지 말라고 했구나 싶음ㅋㅋㅋㅋ
AU는 적당히 해야지~ 하고 싶은데
공식에서 요거트에 대한 떡밥을 더 안 줘요!!
그러니 적폐 해석을 곁들인 뇌절밖에 답이 없어요!!
라는 뻔뻔한 변명을 남겨두고 가겠습니다... 총총
2022.1113 카테고리 및 제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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