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련님이 아가씨라는 가정하에 생각해 보면ㅋㅋㅋㅋ 사실 행실 자체는 크게 다를바 없다고 봄ㅋㅋㅋ 똑같이 자기가 돈도 많고 예쁘고 어쨌든 무지하게 잘난 아가씨라고 생각할듯ㅋㅋㅋ 틀린 말도 아닐거고ㅋㅋㅋ 다만 성격만큼은 진짜 원 도련님만큼이나 까탈스럽고 깡다구가 장난이 아니어서, 다들 처음엔 너무나도 아름답고 청순한 아가씨라고 생각해 쉽게 봤다가 큰코 다치는 일이 적잖이 있을 거 같은 이미지ㅋㅋㅋ
도련님이랑 다르게 아가씨가 되어서 달라진 점은... 요거트 자체는 달라진 게 전혀 없을 거 같은데, 곁에 있는 라일락의 스탠스가 좀 바뀔거 같달까ㅋㅋㅋㅋ 도련님이라면 동성이니까 좀 막 대해도 될거 같은데 아가씨면 막 그러기가 어렵잖음ㅋㅋㅋ 예를들어 요거트가 말을 안 들을 때 도련님이라면 힘으로 그냥 들처메고 가버리면 되지만, 아가씨라면 그렇게 손댔다간 큰일날 거 아냐ㅋㅋㅋ 그러니 달래는 게 좀 더 까다로울 거 같음ㅋㅋㅋㅋ
그리고 더 많은 부분에서 라일락이 조심해야겠지... 아가씨인 요거트도 덜렁이인건 마찬가지라, 먹던 걸 흘린다던지 혹은 편하게 있을 땐 품위없게 옷을 막 입고 다닌다든지ㅋㅋㅋ 특히 잠들기 전이나 하루종일 밖으로 안 나가고 편하게 지낼때 잠옷 차림으로 여기저기 쏘다니면 라일락이 좀... 옷 정도는 제대로 입으라고 잔소리 할 거 같음ㅋㅋㅋ
아침에 아가씨 깨우러 갈때마다 엄청 당황하는 라일락 보고 싶다ㅋㅋㅋ 요거트 아가씨가 전날 밤에 잠옷 가운 입고 잤는데 잠버릇이 워낙 나빠서 이불도 다 차버렸고 잠옷 가운도 다 풀어헤쳐진 채 자고 있어서ㅋㅋㅋㅋ 속옷은 아래는 입었을텐데 위는 안 찼을 거 아냐ㅋㅋㅋ 그래서 가슴 훤히 드러내놓고 자고 있는 요거트 보고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서 얼른 뒤 돌고 후다닥 방을 나가버리는 건 아닐지ㅋㅋㅋ 아가씨를 모시는 시종들은 다 여자고 오래 전부터 같이 있어왔던 이들이어서 아무렇지도 않지만ㅋㅋㅋㅋ 나중에 시종들이 넌지시 "호위 무사님이 좀 많이 곤란하신 거 같아요^^;" 하고 귀띔해 줄텐데, 요거트는 못 알아듣고 "왜? 뭐가 곤란한데?" 할듯ㅋㅋㅋ 라일락만 이마 짚는거지 뭐ㅋㅋㅋㅋ
도련님도 응당 그렇겠지만 아가씨도 정말 자기를 화려하게 치장하는 걸 너무 좋아할 거 같음ㅋㅋㅋ 그날그날 컨셉도 코디도 다 다르게 하겠지 당연히ㅋㅋㅋ 근데 라일락이 신경쓰는 건 이제... 옷의 노출도가 얼마나 높냐 그게 문제일듯ㅋㅋㅋ 목이나 등, 가슴 노출이 노골적인 옷이나 꽁꽁 싸맸지만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고르면 라일락이 진지하게 "설마 그렇게 입고 저잣거리 나갈거냐" 고 물을텐데, 그럼 요거트 아가씨는 "내가 입고 싶은데 뭐가 문제야?" 하고 반문할듯ㅋㅋㅋ 라일락은 그런 옷 입고 외출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다른 옷으로 바꿔 입으라고 할텐데, 요거트는 나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고 박박 우겨서 기어이 그거 입고 나갈듯ㅋㅋㅋ
그러면 저잣거리의 사내들이 한번씩 다 아가씨를 돌아볼텐데, 그랬다가 뒤에서 존나게 무서운 기운 내뿜는 라일락도 같이 발견하고 슬그머니 뒤로 물러나지 않을까ㅋㅋㅋ 안 그래도 이 말괄량이 아가씨 커버하는 것도 힘든데 이제는 옷차림 때문에 두 배로 신경을 써야 하다니, 호위 무사 신경 과민으로 쓰러지겠음ㅋㅋㅋㅋ
뒤에서 라일락이 그러거나 말거나 요거트 아가씨는 저잣거리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거 같음ㅋㅋㅋ 보석을 구경한다든지, 새로 들어온 옷감을 보고 새 옷을 맞춘다든지, 항구에 나가서 무역선을 맞이하고 상단이 가지고 온 보물들을 구경하고 감정한다든지... 태도 자체는 도련님이랑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거 같음ㅋㅋㅋ
도련님과 호위 무사는 키 차이를 3센티미터 정도로만 생각하는 중인데(도련님 178, 라일락 181), 아가씨와 호위 무사라면 차이가 좀 나지 않을까나... 요거트 아가씨는 좀 아담할 거 같지ㅋㅋㅋ 158~160 정도? 라일락보다 한참 작아서, 정말 품에 안기면 쏙 들어올 만한 키와 덩치일 거 같음ㅋㅋㅋ 이쯤되면 한손으로 안아올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라일락이ㅋㅋㅋ 처음엔 라일락이 그렇게 안아올리면 "뭐하는 짓이야? 당장 내려놔~~!!!" 하고 화를 바락바락 냈는데, 나중에는 그게 편해서 아예 부채로 라일락을 툭툭 건드림ㅋㅋㅋ 그럼 라일락이 자연스럽게 요거트 아가씨를 안아 올리는 것임ㅋㅋㅋㅋ
여체라고 몸매 이야기를 하는 건 역시 좀 그런가 싶은데, 생각해보니 도련님 몸매도 이미 한참 이야기를 해놓은 상황이라ㅋㅋㅋ 정말 온갖 군데에서 도련님의 어디가 어떻다느니 별 이야기를 다 써놨으니, 아가씨 몸매도 얘기를 해보겠음ㅋㅋㅋ 머리는 도련님만큼 길게 길러서 엉덩이까지 덮을 듯이 길거 같고... 가슴이 엄청 크진 않지만 크기는 어느정도 있을 거 같고 무엇보다 굉장히 예쁜 모양일 거 같음ㅋㅋㅋ 허리가 낭창하고 잘록한 건 도련님이랑 마찬가지일 거 같고ㅋㅋㅋ 팔다리가 가늘고 피부가 매끈매끈 할 거 같다... 엉덩이도 작고 예쁘고... 키는 아담해도 비율과 조합이 완벽해서 몸매도 좋다 라는 느낌 딱 드는 정도!
어렸을 때부터 예쁜 외모로 칭송을 많이 받았던 터라 요구르카에 자기보다 예쁜 사람은 몇 없다고 자뻑하는 요거트 아가씨도 좋다ㅋㅋㅋ 가족 중에서도 단연 빼어난 외모일 듯 하고ㅋㅋㅋ 그런 아가씨가 예쁘다고 인정해주는 외모의 소유자 라일락ㅋㅋㅋ 도련님보다도 더 라일락 외모 치장하는데 신경 써 줄거 같은 느낌이 있다ㅋㅋㅋ 귀한 얼굴 막 쓰지 말라고, 무슨 일이 있어도 얼굴만큼은 꼭 지키라고 강조 또 강조하는 요거트 아가씨ㅋㅋㅋ 라일락 얼굴 어루만지면서 "하... 진짜 이만한 보배 없어..." 하는ㅋㅋㅋㅋ 얼빠 아가씨라거나ㅋㅋㅋㅋ
물론 얼굴만 사랑하는 건 아닐 듯한ㅋㅋㅋ 라일락 몸매도 진짜 너무 좋아할 거 같음ㅋㅋㅋ 라일락이 춤을 추고 있다거나 무술 훈련을 하고 있으면 홀린듯이 헤벌쭉한 얼굴로 쳐다보고 있는 요거트 아가씨ㅋㅋㅋㅋ 이거는 진짜ㅋㅋㅋ 여자라면 진짜 본능적으로라도 얼굴 잘생기고 몸매 좋은 남자를 쳐다보기 마련이니까ㅋㅋㅋ 어쩔 수가 없다ㅋㅋㅋ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표정이 어지간히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라일락인것ㅋㅋㅋㅋ
요거트 아가씨라면 라일락이랑 사랑에 빠지는 게 좀 더 빠를 거 같음ㅋㅋㅋ 아무래도 라일락이 워낙 잘생기고 실력도 좋고 하니까... 오히려 도련님이 라일락에 대한 마음 자각하는 것보다 아가씨인 쪽이 자각하는 게 더 빠를 거 같음ㅋㅋㅋ 당연하지 않나... 위에서 언급했듯 외모적으로 이미 극극극호감이어서 진짜 금방 좋아하게 될 거 같은데ㅋㅋㅋ 약간 금사빠 기질도 있을 거 같고ㅋㅋㅋㅋ
오히려 라일락이 아가씨에게 다가가는 걸 주저하느라 서로 쌍방 되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음ㅋㅋㅋ 물론 라일락도 이 당돌한 아가씨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요거트 아가씨는 좋은 집안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당연시 될 거 같고... 집안에서도 아마 그걸 최종 목표로 삼고 있을 거 같음ㅋㅋㅋ... 막내 딸을 격이 맞는 좋은 집안에 시집 보내는 거ㅋ...
아무래도 남자한테 요구하는 거(요거트가 집안 후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와 여자한테 요구하는 거(요거트가 좋은 집안 남자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확실히 다르니까 말이지... 요거트 아가씨는 집안의 이런 태도를 되게 싫어할 거 같음ㅋㅋ... 일단 자기는 잘생긴 남자랑 연애도 실컷 해보고 나서 결혼하고 싶은데, 집안에서는 그게 아니라 가문 먼저 따지고 나서 선을 보라고 부추기니까... 그리고 집안에서 하는 꼴이 자꾸 자기를 무슨 다른 집안이랑 연결하는 수단으로만 여기는 거 같아서 싫어할듯...
그래서 이 자유 연애를 추구하는 아가씨가 선택한 상대가 라일락인거ㅋㅋㅋ 뭐 이건 결국 도련님이랑 크게 다르지 않네ㅋㅋㅋ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수많은 상대들이 있지만, 결국 요거트가 선택하는 건 라일락이라는 점이... 어쨌든 라일락은 요거트 아가씨가 들이댈 때마다 조금 부담스러워하면서 체면을 차리라고 말릴 거 같음ㅋㅋㅋㅋ
서로 의식하기 전에는 섹슈얼한 의미로 뭔가 하는게 없었고 마냥 철없는 요거트 아가씨가 칠칠맞게 돌아다니다 의도하지 않고 라일락을 자극하는 느낌이라면... 서로 쌍방인 거 알고 난 뒤에는 의도적으로 라일락을 건드릴 거 같은 요거트 아가씨... 이걸 마냥 다 받아주기는 어려운 라일락...
목욕 하고 나서 커다란 수건만 두른 채로 다리 꼬고 앉아서 손이랑 발 관리 받는 요거트 아가씨... 이때 꼭 라일락을 불러서 머리를 말려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라일락은 매우 곤란한 얼굴로 와서 머리를 말려주는데, 가늘게 뻗은 뒷목이랑 부드럽고 둥근 어깨랑... 수건으로 감쌌는데도 슬쩍 보이는 가슴골이라든가, 매끈하고 탄력있는 다리라든가 모든게 다 신경이 쓰여서 죽을 지경인거ㅋㅋㅋ 요거트 아가씨는 라일락이 뭘 곤란해 하는지 다 알고 있지만 일부러 이러는 거겠지ㅋㅋㅋ
요거트가 급하게 불러서 갔더니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가슴 반쯤 내놓고 옷 갈아입고 있는 게 보여서 당황하는 라일락도 보고 싶다ㅋㅋㅋ 부른 이유는 뭐냐면 옷 뒤에 머리카락 걸린 거 같다고 빼달라고 하는 거ㅋㅋㅋ 그런 건 시종을 부르라고! 하고 화내는 라일락한테 그냥 습관적으로 네 이름이 먼저 나와서 그런거라고, 이왕 온 김에 해주고 가라고 해서ㅋㅋㅋ 그럼 일단 앞섶부터 추스르라고 필사적으로 시선 돌리는 라일락이라거나ㅋㅋㅋ 그럼 요거트 아가씨는 가볍게 혀 차고 앞섶 추스른 뒤에 라일락한테 빨리 해달라고 할듯ㅋㅋㅋ 그제야 조심스레 다가가서 단추에 걸린 머리카락 빼주는 라일락...
라일락이 직접 요거트 아가씨 목에 목걸이 걸어주는 것도 보고 싶다... 요거트는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올리고 있고, 라일락이 뒤에서 팔을 뻗어 목걸이를 걸어 주는데, 아무래도 목덜미에 손이 닿을까 신경쓰이고... 그런 중에 요거트한테서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서 뒷목에 대고 킁킁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꾹꾹 눌러 참는 라일락도 보고 싶다ㅋㅋㅋ 그리고 화려한 목걸이를 걸 때는 아무래도 앞이 많이 파인 옷을 입게 될텐데, 그때마다 아래로 시선 안 두려고 필사적인 라일락ㅋㅋㅋㅋ
원작 설정대로라면 둘이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냈겠지...? 비록 아가씨와 남자 호위 무사의 관계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면 둘이 성적인 매력은 덜 느낄지도 모른다는 판단 하에 허락한 관계겠지만... 자라면서 라일락은 라일락대로 매력을 갖춘 남자가 되고, 요거트는 요거트대로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시선이 가고 관심을 갖게 되고 의식하게 되겠지...
어렸을 때는 마냥 둘이 어울려서 잘 놀았는데, 사춘기가 지난 이후에는 문득 깨닫는거... 위에 언급했듯 라일락은 181까지 자라서, 자기 가슴께에 정수리가 닿는 요거트 아가씨를 보면서 요거트크림이 이렇게 작았던가... 하고 깨닫고, 반대로 요거트는 손 한뼘 넘게 커버린 라일락을 올려다보면서 라일락이 이렇게 커지다니... 하고 새삼 놀라며 가슴팍에 머리를 기댔으면 좋겠다ㅋㅋㅋ
쓰다보니 요거트 아가씨는 요거트 도련님과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하네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결국 요거트여서 그런가봄ㅋㅋㅋ
2022.1116 카테고리 및 제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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