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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전댄그(FF14)/썰

빛전댄그 썰 모음 25

by 솨리 2025. 12. 7.

https://swarihouse.tistory.com/278

 

💙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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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드 구 몬

 

 

 

#1

댄그가 빛전에게 "당신은 나랑 만나지 않았다면 뭘 했을 거 같아?" 라고 물었을 때, 빛전은 잠시 고민하다 "특별히 달라진 건 없을 것 같다." 고 대답했는데 말이지ㅋㅋㅋ 이어서 빛전이 "너는?" 하고 물으니까 댄그가 대뜸 "죽었을걸?" 이래서 빛전이 당황하는 거ㅋㅋㅋㅋ

빛전이 눈에 띄게 당황하니까 댄그가 아하하 소리내서 웃더니, "그렇잖아? 우리 첫 시합에서, 당신이 나를 이기고 나서 '영혼 침식증'에 대해 알려줬잖아. 아마 당신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난 평생 그 증상에 대해 알지도 못했을 거고, 그대로 내 스스로의 영혼을 갉아먹다 죽었겠지." 하는 거.

그것이 틀린 말은 아닌데... 괜히 섬찟한 이야기여서, 빛전이 손을 내밀어서 댄그 손을 꽉 잡아주는 거...ㅋㅋㅋ 댄그는 응? 하더니, "뭐야, 새삼스럽게~" 하면서 킬킬 웃고는 다른 손을 뻗어서 빛전 얼굴을 가만히 어루만져봄...

"당신과 만난 건 여러모로 행운이야." 댄그가 웃으며 말했고, 빛전은 자신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댄그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 올리며 눈을 감았음... 
그런 의미로 내가 너를 구했다면 정말 다행이야...

 

 

 

#2

"넌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어."

당연함. 암흑기사임. 탱커임. 버텨서 모두를 지켜야만 한다 ㅂㄷㅂㄷ

막 분노가 치솟을 정도로 긁히는 건 아니고 마음이 쓰린 정도...
지키지 못한 것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하는 말일 거 같음.

새벽을 포함해서 모험에서 만나 잃은 인연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트라우마인 것은 역시 라자한에 종말의 재앙이 닥쳐서 모든 것이 불탔을 때...

댄그가 빛전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지 않았더라도 빛전은 댄그를 구해주었을 테지만(어쨌든 헤비급을 격파하고 통합 챔피언이 되어서 모든 투사를 해방시키는 것이 빛전의 목표니까 간접적으로는 댄그를 구하는 일이었겠지)...
지금은 댄그가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게 된 빛전이랄까...
물론 그에게 지켜야 할 사람이 댄그만 있는 건 아니지만요.

 

 

 

#3

탐드구몬. 드주/드캐는 일 잘하게 생겼나요? (업계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화려한 미모, 흉터 있는 근육질, 존재감 없이 무난한 인상, 신뢰감 주는 얼굴 등)

아들 솔직히 일 잘하게 생기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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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줘잉

 

 

 

#4

빛전이...
기억을 잃은 댄그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댄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설명할 수 있지만 
우리가 무슨 관계였는지에 대해서는 뭐라고 설명하지 못할 거 같은데 이거

반대로 댄그도 기억을 잃은 빛전에게 당신이 어떤 사람이었다고 설명할 수는 있는데
우리가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할 거 같음...


이거 가내 아기토끼에게 물어보고 왔습니다
"안 믿길지도 모르는데,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렇지만 지금 당신에게 그런 기억은 없으니까, 강요할 생각은 없다. 내 마음은 변함없지만, 내키지 않는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고 대답해 주고, 하던대로 잘 해줄 거래요.
두두둥... 우문현답

그리고는 빛전이 차근차근 기억을 떠올려도 좋고
혹은 새로이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계기로 삼아도 좋고
댄그에게는 약간 빛전과 지내온 시간을 다시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답을 받았습니다아...

이건 빛전이 머리 싸매고 필사적으로 기억 떠올려야 할 각이죠????
내가 진짜 너를 어떻게

 

 

 

#5

@: 님들이 님들 드림 페어의 2세인데 시험 13점 받으면 사인 누구한테 받나요

일단 내가 쪽팔려서 아빠들한테 시험지 안 보여줄 거 같은데
그래도 굳이 받아야 한다면 빛전 아빠한테 받을래...
댄그 아빠 너무 큰 소리로 말해서 너무 부끄러울 거 같아...

🐸😀 웨이! 우리 딸 오늘 시험 잘 봤어? (시험지 받고) 이거 만점이 20점인거지?
나: 100점인데
🐸😮 괘 괜찮아!!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 걱정마!! 100점 중에 13점 맞을 수도 있는 거지!!! 그치 자기!!!
나: (제발이라는 감정)

이렇게 될 거 같은데
왠지 좌절하는 내 옆에서 우리 딸이 13점을 받았네~ 이런 가사 나오는 노래 틀어줄 거 같고 그래...

근데 빛댄 둘다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을 거 같아서 별로 문제가 안 될지도...
나 혼자서만 내가 이딴 점수를 받다니 ㅂㄷㅂㄷ 할 거 같기도....

 

 

 

#6

@ 다들 드림주가 드림캐를 어쩌다 좋아하게 됐는지

이거야말로 진짜 "어쩌다" 라서 뭐라고 명확하게 정리를 못하겠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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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전이 댄그를 좋아하게 된 건 굉장히 복합적이었다고 보는게
댄그의 첫인상은 날라리 딴따라였고(시끄러운 녀석이군)
댄그와의 첫 시합은 첫인상에 비해 굉장히 인상깊었고(정말 잘 짜여진 완벽한 무대다. 보통 실력자가 아닌걸)
시합 이후에 댄그가 했던 발언에 놀랐고(그게 다 컨셉이었군)

이후에 비공식적으로는
클럽 뒷골목에서 협박당하는 댄그를 도와주었고(그냥 아는 얼굴이라 도와준 게 전부였는데, 투사라는 게 모든 방면에서 강하지는 않구나 라고 생각함),
이후에 댄그가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술이라도 사겠다며 같이 갔다가, 그날 밤에 원나잇을 했음. (좀 귀엽다고 생각함)
실수라면 실수인 원나잇이었으나 그와의 관계가 꽤 좋았기에 빛전도 댄그가 다시 원나잇을 권유했을 때 거절하지 않았고, 이후 종종 솔나에서 마주칠 때마다 같이 밤을 보낸 것이 쭉 이어진 것인데...


여기에 이제 만남이 오래 지속될수록 댄그에게서 의외인 점을 자꾸 발견하는데다가,
생각보다 댄그가 자신에게 가감없이 모든 걸 오픈해서 보여주는 것들이 조금 귀엽기도 하고, 나를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거 같음. 

그 자신도 한 사람과 이렇게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 것도 처음이다보니(그것이 비록 몸뿐인 관계이더라도), 무언가에 이끌리듯 빛전 자신도 댄그에게 묘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게 당연한 수순 아니었을까 싶음.
그런데 이것이 명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냥 댄그와 함께 지내면서 흘러온 나날들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것들이어서, 그 자신도 댄그를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얘기해 보라고 하면 정리해서 말하기 어려울듯.

결국 "그냥... 어쩌다보니" 로 퉁쳐버리고 마는 것이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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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전과의 시합 이후에 은퇴한 댄그가 무언가 계속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빛전... 솔직히 약간 의외라고 생각했음ㅋㅋㅋ 인기 투사니까 당연히 수입이 굉장할테고, 은퇴 이후엔 그걸로 놀고 먹을 줄 알았는데 말이지ㅋㅋㅋ 댄그가 여전히 클럽 DJ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그래서, 보기보다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하며 첫 인상에서 당연히 날라리 딴따라일거라고 단정지었던 걸 조금 반성함ㅋㅋㅋ 

댄그가 "당신 대체 나를 뭐라고 생각했던 건데?" 하고 물었을 때, 은근슬쩍 시선을 피하는 빛전 보고 싶다ㅋㅋㅋㅋ

물론 둘이 아직 ×× 파트너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댄그와는 오며가며 만나면 같이 밤을 보내고 다음날 쿨하게 각자 갈길 가는 정도의 가벼운 사이인데도, 만남이 지속될수록 댄그에게서 의외인 점을 자꾸만 발견하는 빛전...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파티광"은 컨셉일 뿐인데도 여전히 성실하게 그 모습을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든가, 밖에 나설 때에는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완벽한 컨셉을 맞춰서 나간다든가... 일상 생활이 생각보다 굉장히 규칙적이고 철저한데다 약속 시간을 칼같이 지킨다는 점이나 자기 관리를 끊임없이 신경 쓰고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같은게...

그리고 그런 중에 문득 보이는 지친 모습 같은 건 절대 팬이나 타인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
어쩌면 그에게 동정심 혹은 측은함을 갖게 만드는 것이었을지도.
아니면 그가, 예상외로 빛전 자신에게만큼은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까?

언젠가 그가 지친 얼굴로 어깨에 기댔을 때를 떠올린 빛전은, 이내 "무슨 생각하는데?" 하며 기웃거리는 댄그에게 아무 것도 아니라는 고개를 가로젓고 말았음.
그때부터였을까. 
그쪽이 단순히 만남의 대상이 아니라, "너" 라는 의미를 가진 누군가가 되기 시작한 것은.

 

 

 

#7

@ 다들 드림캐가 드림주를 어쩌다 좋아하게 됐는지

댄그가 빛전을 좋아하게 된 건 역시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어서 그랬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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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전 솔직히 첫인상은 되게 말 없고 조용한데다 무뚝뚝하다는 느낌까지 있을거 같거든ㅋㅋㅋ 근데 첫 시합에서 분명 처음 보는 패턴일텐데도 금방 파훼한 것도 그렇고 도전자와 이렇게까지 완벽한 무대를 완성한 건 댄그로서도 처음인 경험이라 무척 기쁘고 후련했을 거 같고. 그러니 시합 뒤에 빛전이 은퇴 권유를 했을 때 미련 없이 은퇴하겠다고 했을테지... (만약 본인 무대에 미련이 남았다면 고민했을 거 같음)

아무튼 첫인상/첫 시합은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후에 비공식적으로 클럽 뒷골목에서 빛전이 자신을 도와주고 갔을 땐 어...? 뭐지 저 사람...? 왜 나를 도와주고 간 거지...??? 싶었을 거 같음ㅋㅋㅋ 고작해야 시합 한 번 치르고 만 사이, 어떻게 보면 얼굴만 아는 사람인데도 선뜻 도와주고 간다고...? 싶은.

이 뒤에 댄그가 빛전에게 술 한 잔 산다고 하고는 같이 술 마시러 갔다가 고롱고롱 취해서 그날 밤에 원나잇을 해버렸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옆에 있는 사람이 빛전인 거 보고 진짜 천장 뚫을 정도로 펄쩍 뛸 정도로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이상한 사람 아니고 이 사람이라서 다행이다 했을지도.

빛전이랑 자기 전에는 여성들하고만 스킨십/원나잇을 했던 댄그지만 남자하고도 가능하네? 싶어서 몇 번 시도는 해봤는데(다른 남자랑은 왼른 안 가림), 그때 그 느낌은 안 살아서(ㅋㅋㅋ) 다시 빛전이랑 만났을 땐 제정신으로 꼬드겨서 원나잇 했고, 이후에는 비정기적으로 솔나에서 마주칠 때마다.

근데 사실 이전까지 댄그한테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약간... 댄그의 "스타성"을 보고 한번 스킨십/원나잇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 뿐이었거든... 아무래도 인기 스타랑 한번 자보고 주변에 자랑하고 싶었던 사람들.
하지만 빛전은 그런 거 없이 순전히 진짜 댄그랑 하는 ××가 좋았어서 만난거임.
그래서 약간... 이 사람, 역시 나랑 하는게 좋아서 만나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엔가 원나잇을 하려고 만났는데 도저히 할 기분이 아니어서 댄그가 거절한 적이 있었거든
근데 빛전이 순순히 그러라고 한 거.


그게 너무 신기해서, 또 그날따라 의지할 사람이 좀 필요했어서 댄그는 대뜸 "하진 않을 거지만 같이는 있어줘" 라고 했는데, 빛전이 그것마저도 오케이 하고 밤새 같이 있어준 거.
여기서 댄그는 빛전이 생각보다 이상하고 좋은 사람인 걸 알았다...
말도 없고 그저 무뚝뚝하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드럽고 상냥하구나... 하고.

그때부터 댄그는 빛전을 관찰하듯 바라보게 되고
그와 만날 때마다 조금씩 좋은 면모를 발견하게 되니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 이 사람을 좋아하나봐... 가 된 거라고 봄ㅋㅋㅋㅋㅋ

 

 

 

#8

[사본] 님들 자캐는 생존욕구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세요  
1.무슨짓을 해서라도 살고싶다.
2.살고 싶지만 도덕이나 소중한 사람을 저버리면서 까지는 아니다.
3.아무래도 좋다
4.적극적으로 죽으려 하진 않지만 죽고싶다던가 왜 살아야 하지? 같은 생각은 한다.
5. 죽고싶다. 죽으려고 시도 해봤다.

 

빛전의 스탠스는 늘
나는 죽지 않는다. 그리고 너도 죽지 않는다. 임
그러니까 항상 너도 구하고 나도 생존하는 쪽으로 최선을 다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 중에 어느것도 해당되지 않지만...
정말 만에 하나 사태가 안 좋게 흘러간다면 너를 구하고 내가 죽는 걸 고르겠지.
그러면 2번일듯

기본적으로 생존 본능과 욕구, 의지 모두 강해서 무슨 일이 닥쳐도 어떻게든 살아남는 걸 목표로 하지만, 그 방법이 너를 죽여서 내가 사는 거라면 의미가 없다고 봄...
우리 모두 살아서 돌아갈거야. 내가 어떻게든 길을 만들게. 라는 느낌으로?

 

 

 

#9

고딩 마람헤야 바이브ㅋㅋㅋㅋ
마람이 에헤야한테 뽀뽀 살짝 해줬다가 에헤야가 오바쌈바 추면서 별 호들갑을 다 떨어서 
진짜
좋아한다는 거 다시 생각해볼까...
하는 기분 드는 마람
(근데 이 기분까지 포함해서 에헤야를 좋아하는 거라서 그냥 그렇게 살기로 함)

 

 

 

#10

댄그가 전투 상황에서 빛전 앞에 나설 일이 1도 없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댄그 진짜 마물화 안 하면 그냥 체력 좋은 일반인이라고 생각해서, 전투에 일가견이 없다고 보거든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전투알못이다... (-> 7.4 트레일러에 댄그가 무도가인게 나와서, 앞으로 이 얘기는 안 나올 예정ㅋㅋ)
그런고로 빛전 앞에 나설 일이... 없을 거 같음ㅋ....

애초에 빛전 대신 댄그가 앞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생길 정도면 약간 대참사 아냐...???
그런 상황이 안 생기도록 해야 하는게 탱커 역할인데요!
아들
머리박아

아 물론 빛전이 전투하다가 부상이 심해서 쓰러질 수도 있는 거긴 한데...
그럼에도 댄그 앞에서 쓰러지고 싶지는 않음
내 남자 앞에서는 절대절대절대 쓰러지고 싶지 않다고~!!~!~!!

 

 

 

#11

@얘들아 너네드림은 허그랑 백허그중에뭐가좋은지 각각 어떤느낌인지 얘기해줘 (※단, 허그를 해도 죽지 않는 경우에 한함)

둘다 좋은뎅
허그는 주로 빛전이 오랜만에 솔나에 돌아오면 하고
백허그는 둘이 같이 집에서 꽁냥거릴 때 함ㅎㅎ
둘다 어느 쪽이든 자기가 하고 싶을 때 거리낌없이 함~

 

 

 

#12

@: 근데 탐드 만약 드림캐가 공컾되면 어케할거에요

나 그러면 너무 슬퍼서 엉엉 울 거 같은데(ㅋㅋㅋ)
하지만 그것이 댄그가 선택한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지...
네가 그 사람이 좋다면 나는 놔줄 수 있어...
어흐어어엉 흐어어엉엉어엉엉엉엉엉
진짜야 빛전 정말 괜찮아
(안 괜찮아 영원히 나랑 같이 있어줘)

약간 눈물콧물핑 된 아들 생각하니까 웃겨짐ㅋㅋㅋㅠㅠㅠㅠㅠㅠ
댄그가 "아니 자기 대체 무슨 일이야" 하면서 놀라는 것까지 세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13

@: 탐라 사람들 그냥 궁금해서 묻는건데 본인최애 생각했을 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대사는 무엇인가요.

유후~ 파티를 시작하자~!

웨이가 아니고 유후인 이유는 제가 그의 목소리를 처음 접한 것이 한섭 정발 이후 더빙판으로 처음 만났을 때였기 때문에ㅋㅋㅋㅋ
한국 성우님의 댄싱그린이 너무 좋음

퍼펙트 그루브 대사도 종류별로 다 좋은데
역시 가장 좋은 건
"핫, 나쁘지 않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지?" 임ㅋㅋㅋ 
이거 진짜 너무 댄스 교습 선생님 같고요ㅋㅋㅋㅋㅋ 특유의 바이브가 있는데 그게 진짜 너무너무 좋음ㅠㅠ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대사는요


이게 글자 그대로가 아니고 
즐거운 파티였어~!
댄스장에서 또~ 만나자앗~~! 하는 특유의 바이브가 있는데
진짜
진짜 너무너무 좋음...
성우님 짱이에요...........

 

 

 

#14

@님들 자캐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나요  
마물X 전투불능X 진짜 살인O

이거 빛전이 댄그에게 별로 밝히고 싶지 않은 몇 안 되는 치부 중 하나일 거라고 꾸준히 생각하고 있음...
그가 누군가를 죽이는 걸 즐기는 것도 아니고 정말 상황상 어쩔 수 없이 한 일인데도
댄그가 이걸 알면 혹시라도 꺼림칙하게 여기거나 거부감을 심하게 느낄지도 모르니까...
영원히 댄그가 몰랐으면 하는 것 중 한 가지.

 

 

 

 

#15

모험이나 임무 의뢰가 없으면 솔루션 나인으로 돌아오기.
원래 가내 빛전은 특별히 정해진 거처가 없어서, 모험지나 임무 의뢰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임시 거처를 구해 지내는 정도의 생활을 했음.
고향인 라자한에 가족들이 사는 집이 있지만 굳이 거기까지 돌아가지도 않았고...

근데 이제는 솔루션 나인에 자신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으니까, 특별한 일이 없거나 여유가 생기면 솔나로 돌아오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됨. 
이전까지는 없던 버릇이지요.

댄그는 빛전 때문에 자기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나 이렇게 감정적인 사람 아닌데!) 
사실은 빛전이 댄그 때문에 달라진 것이 더 많다는 점이 소소하게 즐거움ㅋㅋㅋ
외로움을 타지 않던 사람이 외로움을 타게 되었다거나, 누군가가 사무치게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거나...
언제 어디서 죽을지도 모르는 떠돌이인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특별히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아주 많은 마음을 내주고 말았기 때문에 이제는 관성처럼 그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거나 하는 점들이. ㅋㅋㅋ.

 

 

#16

좀 과격한 팬이 들러붙어서 곤란해진 댄그를 도와주려고 빛전이 댄그 앞을 가로막았는데, 그놈이 다짜고짜 "당신 뭐야? 뭐 돼?" 이래서 
차마 뭐시기한 뭐라고는 말을 못한 나머지
얼결에 "보호자다." 해버리는 빛전
빛전 뒤의 댄그는 황당해서 뭐??? 보호자???? 이런 표정 됨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말해놓고도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나... 차라리 매니저라고 할 걸... 하는 빛전과
"보, 보호자?" 하며 아리까리한 표정인 과격한 팬
그리고 어이 없지만 "어어,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어~" 하고 대충 상황을 무마해 보려는 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한 상황이지만 아무튼 빛전이 덩치도 크고 시커먼 옷을 입은 데다가 모자로 얼굴도 반쯤 가리고 있으니, 괜히 덤볐다간 좋은 꼴은 못 보겠구나 싶은 과격한 팬은 꼬리를 내리고 물러났고ㅋ
둘은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댄그가 눈썹 치켜세우며 "그래서 당신이 내 '보호자' 라고?" 하는거ㅋ

빛전은 "... 말 실수였어..." 하면서 머쓱해 하고, 댄그는 "참 나, 내가 무슨 어린 애도 아니고." 함서 어이 없는 코웃음을 쳤다가, 곧 픽 웃으면서 "그래도 도와줘서 고마워."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그래놓고는 "그럼 집으로 갈까요, 형~?" 하면서 빛전 놀리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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