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림: 빛전댄그(FF14)/썰

빛전댄그 썰 모음 33

by 솨리 2026. 1. 4.

https://swarihouse.tistory.com/278

 

💙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swarihouse.tistory.com

 

 

지난 2주간의 탐드 구몬~

 

 

 

 

 

#1

 

한번쯤은 빛전이 댄그에게 "너는 날 어떻게 생각해?" 물어보는 것도 보고 싶음. ㅋㅋㅋㅋ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요.

빛전이 생각한 대답은 "좋은 사람" 이었는데,
곰곰이 생각하던 댄그가 "나의 태양." 이라고 답해서 조금 당황스럽고... 부끄럽고... 
그리고 가슴이 벅차는 빛전 보고 싶음ㅎㅎ

 

 

 

 

#2

 

언젠가 빛전이 "혹시 내가 모험에서 사망해서 장례식이 열린다면, 거기에 네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을 때, 
댄그는 처음엔 너무 놀라서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거야?" 라고 물었다가 곧 무척 서운한 표정이 되지 않을까...

빛전이 무슨 뜻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님...
그는 모험가이고, 바깥 세상에는 이보다 훨씬 위험한 일들이 많이 있을테니까...
그래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목숨인 것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비보가 날아들 수도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하지만 당신의 장례식에 오지 말라는 건 너무하잖아.
당신이 떠나는 "마지막 모험"에 배웅도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정말 너무한 거 아니야?
가뜩이나 나만 두고 먼저 떠나는 것도 야속할 지경인데...!
댄그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 그런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기나 해." 하고 중얼거리자, "... 미안. 괜한 말을 한 것 같다." 고 사과한 빛전은 가늘게 떨리는 그의 손을 잡아주며 고개를 끄덕였음.

네가 내 장례식에서 우는 모습 같은 건 보고 싶지 않아.
그러니...
언제든 무사히 네 곁으로 돌아올게. 무슨 일이 있어도.

 

 

 

 

#3

 

빛전은 털이 조금 빳빳한 편일 거 같고
댄그가 진짜 털이 엄청 부드러울 거 같음ㅋㅋㅋㅋ
토끼는 서열 높은 애가 그루밍 받는다면서요ㅎ
빛전이 댄그한테 정성스레 그루밍 해줘야만 함ㅋㅋㅋ 댄그는 받는 입장이지~ㅎㅎ
사실은 서로 해줄듯ㅋㅋㅋ

 

 

 

 

#4

@: 드림주/드림캐는 어느정도로 식욕이 있는 편인가요? 평소 식사는 얼마나 잘 챙기는지, 자주 먹을법한 메뉴는 무엇인지, 같이한다면 요리는 누가 주도하고 정리는 누구 몫인지

 


빛댄 둘다 잘먹어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아

빛전: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많이 먹음. 맛있는 음식 좋아함. 매운 것도 잘 먹음. 생긴 거랑 다르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음료 좋아함ㅋㅋ(마시멜로퐁당초코라떼 시켜먹는 남자)
댄그: 밤새 춤 춰야 하니까 식사 잘 챙겨먹고 잘 먹음. 다만 솔나 특성상 음식이 보급팩으로 나오다보니 빛전에 비하면 다양한 음식 문화 경험은 조금 부족한 편이긴 한데, 빛전이 종종 외부 음식을 사와서 같이 먹곤 해서 슬슬 미식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라고 봐야할듯? 다만 식감이 이상한 건 좀 꺼리는 편이지 않을까~

요리는 빛전은 망금술사(지상 최악의 요리 실력)
댄그는 간단한 음식 조리 가능

때문에 둘이 같이 요리를 하지는 않고요(빛전이 손대는 순간 요리가 걷잡을 수 없이 망해버리기 때문에, 댄그는 그에게 간단한 야채 수프 끓이는 법을 가르치는 것도 포기했다),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준비는 댄그가, 정리는 빛전이. 
정리만큼은 기깔나게 잘 하는 남자ㅋㅋ

그래서 if로, 둘이 같이 투랄 대륙 여행을 하게 된다면 아마 맛집 투어를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고ㅋㅋㅋ 관광도 관광이지만 지역 전통/특색 음식 먹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니까요ㅎㅎ

아쉬운 점은 빛전이 요리 망금술사여서, 솔나에서 먹을 수 없는 외부 음식을 댄그에게 직접 만들어 주지는 못하고 매번 사와야 한다는 점일듯... 사오는 건 아무래도 유통기한의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으니까...

아들
요리 배워야겠다.

 

 

 

 

#5

 

이거 댄그 쪽이 더 자주 얼굴 빨개질 거 같은데
좋아서 설레서 부끄러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빛전한테 화나서 그런 거까지 포함하면 아무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그가 화나면 다른 사람한테는 젠틀하게 웃음으로 넘기거나 싸늘하게 경멸하는 시선 던질 거 같은데 
빛전한테만큼은 "이, 이이이, 바보가!!!!!" 함서 화내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취향 진짜 웃긴다ㅋㅋㅋㅋㅋ

 

 

 

 

#6

 

댄그가 빛전한테 "태양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 거기에 당신이 함께였으면 좋겠어." 라고 말했는데, 빛전이 "... 태양은 직접 보면 실명하는데." 라고 지대 눈치없는 대답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댄그는 이이익 이 바보가, 이 바보가!!! 하고 순간 열 뻗쳤다가, 그래 이 사람 원래 이랬지 이럼서 한숨 푹~ 내쉬면서 빛전 어깨에 털썩 기대는 거ㅋㅋㅋ 

그리고는 허탈하게 "자기 진짜 너무하네. 나 방금 그거, 회심의 프로포즈 멘트였는데."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전은 프로포즈? 했다가, 점점점점 얼굴 빨개져서 두 손으로 얼굴 감싸는 거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7

#드림캐와_드림주가_만나지_못했던_세계관은

 


안 만나도 사실 별 문제는 없었을 것인데
빛전은 빛전대로 알아서 잘 지낼거고요
댄그도 댄그대로 잘 지내겠지요. 누군가가 영혼 침식증에 대한 문제를 대신 해결해 준다는 전제 하에.
그냥 둘다 인생 전체에 있어서 큰 지장은 없을듯

다만 이제 서로가 서로에게 인생에 있어서 단 한번 있을 불타는 사랑일 것이었던 게 없어지는 거라서ㅋㅋㅋㅋ 아 근데 이 또한 또 다른 사람과의 추억으로 바뀌려나? 
하지만 빛전만큼은 지금의 댄그 같은 존재는 없이 그냥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사람만 있을듯...

사실은 가장 처음의 원나잇도 없었다면 진짜 별 접점도 없을 사이인듯 합니다ㅋㅋㅋ 빛전은 아르카디아에 진심이라기보다는 그저 이 또한 모험의 일환/여기서 나오는 장비가 필요함 정도여서
겸사겸사 투사들 문제 해결해 주는 정도인거죠 음음.

하지만 인생이라는 게... 우연이 겹치고 겹치다 보면 그게 인연이 되는 거고 정이 드는게 무서운 거라서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흘러와서 지금은 세상에 다시 없을 유일한 나의 연인. 이 되었다는 점이 좋은 거겠죠~

그것이 댄그가 빛전을 끌어당긴 것인지, 빛전이 댄그를 끌어당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8

 

댄그가 이 지경까지 갔다면 빛전은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할 거 같은데... 본인이 댄그 곁에 있었건 없었건 간에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한 게 되잖음... 
반대로 빛전이 심하게 부상당해서 의식 불명까지 갈만한 일이면 타지에서 겪은 일이라 댄그는 거의 알 길이 없거나 소식만 전해듣고 크게 놀라 걱정만 한가득 하게 될텐데ㅋㅋ;; 빛전이 있는 곳까지 댄그가 찾아올 수 없을테니까; 

아무튼 둘다 상대방이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제발 내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기도하지 않을까? 나를 두고 멀리 떠나지 말라고, 만신창이여도 좋으니 제발 정신을 차리고 살아서 나를 바라봐 달라고 하염없이 기도할듯... 의식 불명인 그의 손을 꽉 붙잡은 채로 말이지...

언젠가 서로에게 마음이 별로 없었던 시절에, 이 사람과의 관계는 특별히 진전되어도 그만, 진전되지 않아도 쿨하게 헤어질 관계라고 속단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고, 내가 너/당신 없이 어떻게 혼자 살아갈 수 있겠느냐고 속삭이며, 별바다로 가라앉으려는 의식을 끝끝내 불러오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음.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별바다의 개념을 알지 못하겠지만 아무튼)

끈질긴 속삭임 덕분인지, 혹은 의식 불명인 누군가의, 그래고 너/당신을 보고 싶어 라는 강렬한 의지의 작용인지 모르겠으나, 겨우 의식이 돌아와 눈을 뜨고 상대방의 이름을 짧게 부르는 거 보고 싶다...

아 물론 어느쪽도 이런 일을 겪으면 안 되는 거겠지만요.

덧붙이는데
빛전은 타지에서 부상을 당하면 댄그가 걱정하지 않도록 완벽하게 치료를 마친 뒤에 솔나로 돌아갑니다아...
당연히 다쳤다는 얘기도 댄그한테 절대 안 하고요.

 

 

 

 

#9

 

빛전의 마음과 정신으로 이루어진 세계...
아마 지금까지의 모험이 뒤죽박죽 섞인 이상한 공간일 거 같음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공간이 딱 두 군데 있는데, 본인 고향인 라자한이랑 댄그가 있는 솔루션 나인 구역이겠지ㅋㅋㅋㅋ

근데 악몽으로 바뀌면
공간 전체가 불타는 사베네어 섬으로 바뀜...
사방에서 종말의 절망과 허무로 울부짖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적어도 가내 빛전에게 있어서 가장 끔찍한 악몽이란, 역시 종말의 피해를 직격으로 입은 고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듣고 느꼈다는 점이겠지요...

 

 

 

 

#10

 

빛전이 별빛축제 장식으로 얻어온 겨우살이 장식을 댄그 머리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댄그가 아하하 웃으면서 "자기, 이게 뭐야? 신기하게 생긴 식물이네~ 이것도 그 별빛축제인가 하는 그 축제 장식이야~?" 하고 물어보는데
빛전이 "응." 하고 대답해 주고 댄그한테 키스했으면 해 u.u)/

갑자기 빛전이 부드럽게 키스하니까 댄그가 놀라서 눈 동그랗게 떴다가, 금세 입술 맞대고 쪽쪽 키스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입술 떨어뜨리고 나서 댄그가 "뭐야~ 갑자기 귀여운 짓을 하네~?" 하고 빛전 목에 팔 두르고 후후 웃는데, 빛전이 얼굴 슬쩍 붉히면서 "... 겨우살이 장식 아래에서는 누구와 키스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해서." 하는 거ㅋㅋㅋ

그럼 댄그가 킥킥 웃으면서 "우리가 용서를 구하면서 키스해야 하는 사이야~?" 하면, 빛전이 고개 가로젓고 댄그 허리 꽉 끌어안으면서 "그럴리가." 하고는 다시 찐하게 키스했으면 좋겠다아~
우후후 u.u)♡

 

 

 

 

#11

 

빛댄... 마람헤야는 결혼식/언약식을 올린다면 둘이서만 조용히 하지 않을까 하고ㅋㅋㅋ
사실 딱히 식을 올릴 거 같지도 않음...
빛전이 댄그에게 라자한 전통 공예품 반지를 선물하며 "네가 나의 고향과 같은 존재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너의 곁으로 돌아오겠다." 하는 건 생각해봄ㅎㅎ

그럼에도 누군가가 사회를 봐준다면
타타루가 했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12

 

솔나에는 날씨가 없어서 말이지... 
대신 추운 지역에서 오랫동안 임무 하고는 코끝이 새빨개진 채 돌아와서 "늦어서 미안." 이라고 사과하는 빛전을 보고, 댄그가 "자기, 감기 걸리겠다." 하면서 따뜻한 두 손으로 얼굴 감싸주는 댄그가 보고 싶음ㅎㅎ

빛전이 "괜찮아. 별로 안 추워." 해놓고는 금세 코 훌쩍거리니까 "괜찮기는!" 하면서 가볍게 핀잔 주면서 아직도 차가운 코끝에 살짝 입 맞춰주고, "방에 들어가 있어. 따뜻한 차라도 끓여올게." 하는 댄그... 
이럴때 빛전은 댄그가 시키는대로 말 잘 들어서 침대에 얌전히 앉아있음
ㅋㅋㅋㅋㅋㅋ

 

 

 

 

#13

@얘들아 님캐는 마누라 / 와이프 / 부인 / 색시 / 여편네 / 사모님 / 며느리 / 아내 중 뭐냐 이거  제법 중대사항이다

 


울 아들이 왼이라 저 위에 해당하는 게 없는데 남편놈 같은 존재 아닐깝쇼
댄그가 와이프이자 마누라지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댄그는 상냥해서 빛전한테 남편놈이라고 부르지 않고 맨날 자기 당신으로 불러줄거야
그치
그치~~~~??
그렇다고 해죠 제발 
아들더러 잘 하라고 할게ㅠㅠ

 

 

 

 

#14

 

빛댄이 애매한 사이 지나서 쌍방 짝사랑 시기일 때 이런 모먼트 있었으면ㅋㅋㅋ
댄그는 댄그대로 손 잡으면 싫어하려나... 생각하고 있고, 빛전은 빛전대로 갑자기 손 잡으면 역시 좀 실례겠지. 생각해서 둘다 번갈아 눈치만 보고 있는거ㅋㅋㅋ

그러다 문득 댄그가 머뭇대는 걸 발견한 빛전이 슬그머니 댄그 손 아래로 자기 손을 밀어넣어서 잡아줬으면 좋겠다ㅋㅋㅋ
갑자기 부드럽게 자기 손을 감싸 잡는 크고 따뜻하고 굳은살 박인 손바닥의 감촉에 댄그가 잠시 놀랐다가, 곧 빛전 올려다 보면서 흐흣 웃어버리는 거 보고 싶어~

 

 

 

 

#15

 





빛전이 비장한 얼굴로 "나 요리 배워왔어." 하면 댄그가 이거 괜찮은 건가 싶은 얼굴로 "... 그래?" 할거 같은데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전이 만든 음식인지 뭔지 모를 꼬라지를 보고 댄그가 "... 정말 배워온 거 맞아?" 하는 것만 떠오르는...
다시 말하지만 빛전은 요리 망금술사입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손으로 하는 섬세한 작업(바느질 뜨개질 같은 거) 다 망손임 망손ㅋ

 

 

 

 

#16

 

둘다 상대방이 가짜인 거 금방 알아볼 거 같은데
댄그: 그 사람, 그렇게 안 웃어. 
빛전: (... 냄새가 다르다) 
이렇게 알아볼듯ㅋㅋㅋㅋㅋ

 

 

 

 

 

 

 

아이고 많다~

탐드 구몬 2로 이어집니다^^;;

'드림: 빛전댄그(FF14)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전댄그 썰 모음 35  (0) 2026.01.04
빛전댄그 썰 모음 34  (1) 2026.01.04
빛전댄그 썰 모음 32  (1) 2025.12.21
빛전댄그 썰 모음 31  (1) 2025.12.21
빛전댄그 썰 모음 30  (0)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