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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전댄그(FF14)/썰

빛전댄그 썰 모음 48

by 솨리 2026. 4. 5.

https://swarihouse.tistory.com/278

 

💙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swarihouse.tistory.com

 

 

격조했습니다.

한달 밀린 썰 백업하러 옴ㅋㅋㅋ

탐드 구몬부터!

 

 

 

 

 

#1

@무기 다루는 드림주들 왜 그 무기 쓰게 됐는지 궁금해요

가내 빛전의 첫 모험 시작은 라자한 -> 림사 로민사로 도끼술사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손에 맞지 않아서, 울다하로 넘어왔을 때 검술사로 변경, 이후 나이트로 전직했음ㅋㅋㅋ 그래서 신생 시절에는 나이트였던 것으로...

그리고 창천 중반까지도 나이트로 활동했으나
거기서 차례대로 동료들을 잃고 멘탈이 박살난 상태로 이슈가르드 하층에서 프레이와 마주함
프레이와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로 암흑기사 주직으로 변경, 지금까지 계속 암기로 활동한다는 설정입니다~

캐 오너인 저는 뼛속까지 흑마지만요. ㅋㅋㅋ.

 

 

 

 

 

#2

@: 골뱅이달고 탐드구몬해줘 드림주의 인생은 드림캐가 없었다면 어떤 스토리로 흘러가나요

그냥 빛의전사 1
근데 이제 돌아갈 곳이 없어서 맨날 여관 숙박하는

 

 

 

 

 

#3

빛전이 댄그한테 무릎베개를 해준다면 어차피 고개를 숙여서 댄그를 내려다보고 있을 거라서ㅋㅋㅋ 
그리고 원래 자기가 어떤지 크게 신경을 안 쓰는 스타일이라 못생긴 각도(...)로 보인다고 해도 그닥 상관하지 않을 거 같음ㅋㅋㅋ
댄그에게 무릎베개 해주고는 내내 댄그 머리카락 만지작 거리면서

은은하게 미소 띤 얼굴로 댄그가 하는 얘기를 듣거나 자는 댄그 얼굴을 바라보겠지ㅋㅋㅋ
그렇게 흘러가는 느른한 하루 좋지...
아무래도 빛전이 일 없이 집에 있어야 하고
빛전도 댄그도 외출 일정이 없는 날이어야 가능한 풍경이니까ㅋㅋㅋ...

 

 

 

 

 

#4

ㅋㅋㅋ 빛전 딱히 기분 나쁜 것도 아니고 댄그랑 얘기하는 상대를 견제하려는 것도 아닌데ㅋㅋㅋ 그냥 디폴트 표정이 무표정이라, 댄그랑 마주보고 있는 상대는 댄그 뒤에 서 있는 빛전 표정 보고 저 사람 화난 건가...? 싶을지도ㅋㅋㅋㅋㅋ
하지만 빛전은 진짜 아무 생각 없음ㅋㅋㅋ

근데 상대방을 쳐다보는 댄그는 상대방이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자꾸 대화를 빨리 끝내고 싶어하니까, 뭐지?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ㅋㅋ
댄그가 빛전을 돌아보니까 빛전은 응? 하고 댄그를 마주볼 거잖음ㅋㅋ 그때는 또 눈썹이 풀어져서 댄그를 바라볼 테니까, 댄그의 대화 상대만 이게 뭔데 싶을듯ㅋ

댄그야 빛전 표정 읽는데는 귀신같으니 그가 아무 생각 없이 서 있는 걸 알고 있지만ㅋㅋㅋㅋ
대화 상대가 가고 나서, 댄그가 빛전 얼굴 붙잡고 "너무 그렇게 무표정으로 서 있지 말라구. 다른 사람은 당신이 화난 줄 안다니까?" 하고 뺨을 만질만질 하다가 살짝 꼬집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5

빛전의 모험적으로 최대 시련/멘헤라 시기는 창천 전반과 효월에서 라자한에 종말의 재앙이 닥쳤을 때인데
댄그와의 관계에서 시련은...
술 먹고 댄그 앞에서 첫사랑 이름 불렀을 때 아닐까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6

빛댄 둘이 내기해서 딱밤 맞기 했는데, 댄그가 져서 뾰로통한 얼굴로 "자~! 딱밤 때려보라구. 진심으로 해야돼? 봐주기 없기야?" 했지만ㅋㅋㅋ
설마 진짜로 때리겠어~
여기선 센스있게 이마에 뽀뽀하는 거야, 자기야~
생각했는데

빛전이 미심쩍은 얼굴로 "... 진짜로?" 하더니
진심으로 빡!!!!!! 소리 나게 딱밤 날려서
눈앞에 별 번쩍 튀고 이마가 불타는 듯이 아파서 뒤로 비틀거리면서 쓰러지는 댄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죽는 거야...????? 하는 심정으로 잠시 정신 잃는거ㅋ
갑자기 댄그가 뒤로 쓰러져서 너무 놀란 빛전이 얼른 댄그 안아올림ㅋ

눈물이 찔끔 나오고 이마가 진심 쪼개질듯 아프고 화끈거려서 말도 안 나오는데, 빛전이 너무 당황한 얼굴로 "미, 미안..." 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서
진짜 어이도 없고 빡도 치는데(아니 이걸 진짜로 때리는 바보가 어디있어!??!!)
그걸 또 걱정하고 있는 빛전이 웃기기도 한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

겨우 화끈거림이 가라앉기는 했다만 빛전한테 맞은 자리가 여전히 벌건 상태로 댄그가 "... 자기 바보야?" 이래서, 쭈구리 된 빛전이 "진짜 미안.........." 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같은 내기 했는데, 이번엔 댄그가 이겨서 
하... 어디 지난번의 복수를 좀 해보실까? 하고 벼르고 있는데,
빛전도 그걸 예상한 채로 겸허히(?) 눈을 감은 채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어서
그게 또 귀여운 나머지 에잇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이마에 입술 대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ㅋ

 

 

 

 

 

 

#7

빛댄 아직 애매한 시기였을 때...
둘이 만나기는 했지만 ××는 안 하고 그냥 걸으면서 별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댄그가 무심코 빛전 손을 잡았다가 놀라서 "미안!" 하고 얼른 놓았는데,
빛전이 "... 괜찮아." 하면서 고쳐서 제대로 손 잡아주는 거 보고 싶다ㅎㅎㅋㅋ...

 

 

 

 

 

#8

빛전은 남의 평판에 그닥 예민하지 않고 별 생각 없음. 근 10년간 모험하면서 자신의 행적에 대해 모두가 긍정적이고 환영하는 분위기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음...
누군가는 그의 행동을 비난하고, 또는 깊이 증오할 수도 있는 거니까...
근데 댄그는 빛전이 이제까지 해 온 일을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외부에서 빛전이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도 알 수 없으니까...

그러니 솔나 내에서 맨몸의 도전자-통합 챔피언에 대한 평판만 들을 수 있었을텐데,
통합 챔피언이 되기 전의 크루저 챔피언 시절에는 호불호가 반반으로 나뉜데다 불호 의견이 조금 더 많았어서 조금 꽁기했을지도...

빛전이 실력으로도 성품으로도 남에게 비난 받을 사람이 아닌 걸 더 잘 아는 입장이라, 가끔 솔나 커뮤니티나 거리에서 맨몸의 도전자에 대한 근거 없는 험담이나 맹목적인 반감을 가진 사람을 마주하면, 표정 관리를 하고는 있지만 속으로는 정말 자기 일처럼 속상해 하지 않았을까 하고.

근데 댄그가 빛전이랑 같이 외부로 나와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빛전에게 굉장히 호의적이긴 하지만, 일부는 정말 증오에 가까운 감정으로 빛전을 미워하는 경우도 있어서, 
심지어 그것이 솔나에서 보던 것보다도 훨씬 강한 반감이어서 놀라는 일도 있지 않을까... 하고.

반대로 빛전은 자기 평판에는 그닥 신경쓰지 않지만 역시 댄그에 대한 험담을 듣게 되면 썩 기분이 좋지 않음ㅋㅋㅋ 크루저 최약체, 다른 투사들에 비해 강해보이지 않는다, 얼굴만 잘생긴 딴따라라 재수없다 이런 류의 비난을 들으면 주먹 꽉 쥐고 입술 꾹 깨물듯ㅋㅋ...

아무튼 빛전이나 댄그나 상대방이 타인에게 미움이나 비난을 받는다면 매우 속상해 하겠지만...
그럼에도 그걸 이유로 그 사람들에게 무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에,
그저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저런 말에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며 괜히 꽉 안아줄 거 같음ㅋㅋ...

 

 

 

 

 

 

#9

빛댄이 ×× 파트너였을 때
라지만, 만나서 ××는 안 하고 그냥 커피나 테이크 아웃 해서 슬슬 산책이나 하고 있는 중인데... 
빛전이 한 얘기가 별 대단한 것도 아니었건만 거기에 아하하 웃음을 터뜨리는 댄그를 보고 
무심코 아, 웃는게 예쁘다... 고 생각하는 빛전이 보고 싶다...

 

이 장면을 평생 잊지 못하게 된 빛전
이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보고 싶어서
어느 순간 이게 사랑이구나 깨달아 버린 어쩌고...

 

 

 

 

 

#10

이전에는 숨긴다기보다는 댄그 앞에서 솔직하게 무언가를 드러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굳이 뭔가 하지 않았던 편에 가까웠고
지금은 댄그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고 표현하는 편ㅋㅋㅋ

다만 외부에서 있었던 일(위험한 임무나 모험, 부상당했던 일 같은 거)은 댄그에게 말하지 않음ㅋㅋㅋ 
얘기해봐야 댄그 걱정만 시킬 걸 알고 있으니까ㅋㅋ...

 

 

 

 

 

#11

댄그가 빛전 품에 머리를 기대고 조용히 우는 것도 보고 싶긴 하네...
아직 감정적으로 가까워지지 않은 상황인데,
그럼에도 당장 기댈 사람이 필요해서 마침 가까이에 있던 ×× 파트너인 빛전한테 기대버린 댄그라거나...

고작 그정도의 관계인 사람한테 이러는 거 무척 실례인 걸 알고
또 그가 밀어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빛전이 그저 묵묵하게 댄그를 받쳐주어서, 
그에게 기댄 채로 잠시 눈물 주르륵 흘렸다가 곧 "... 고마워. 나 이제 괜찮으니까..." 하고 얼른 떨어지는 댄그 보고 싶다...

빛전은 제 품에 몸을 기대고 어깨에 얼굴을 파묻은
댄그를 안아줘야 하나, 등을 도닥여줘야 하나 고민하면서 손을 뻗기는 했는데, 역시 함부로 손대면 안 될 거 같아서 어정쩡하게 들었던 손을 조용히 내리고 가만히 있겠지...
그리고 뭐...
댄그가 우는 걸 알았지만, 그에게 딱히 괜찮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음.

그렇지만 그가 선글라스로 가린 눈이 젖어있는 걸 보고 
가만히 손을 뻗어 선글라스를 들어올리고 눈물을 닦아주었으면 좋겠다...

이 시기에 댄그는 빛전에게 선글라스를 벗은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았고, 또 ×× 중에도 빛전이 선글라스에 손대는 걸 좋아하지 않았음.
그런데 지금은...
빛전이 선글라스를 만져도 그저 눈을 내리깔고,
빛전이 눈물을 닦아주는 걸 가만히 받아들인 채 서 있는 댄그라거나...
그러면서도 빛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댄그는 오히려 거기서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 손길이 참 다정하구나 생각하면서...

 

 

 

 

 

#12

지금쯤 와서는 빛전도 댄그도 헤어지자는 말 안 할 거 같은데ㅋㅋㅋ
만약 정말 헤어지자는 얘기를 누군가 하게 된다면 그건 댄그가 하겠지...
나 이젠 당신을 기다리기만 하는 거, 너무 지치고 힘들어... 당신은 나보다도 더 자유로운 사람이라서, 내가 붙잡기에는 너무 힘든 거 같아. 라든가...

원래도 빛전은 그 점에 대해 늘 댄그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걸 개선해 보려고도 했지만 늘 상황이 여의치 않게 돌아가다보니 결국 약속만 하고 지키지는 못했던 터라... 
차마 댄그한테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도 말 못할듯ㅋㅋ
할 수 있는 말은 그저 "미안해." 뿐이겠지 뭐. 바보니까ㅋㅋ

그리고는 평생 미련 철철 남아서, 너한테 더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후회하겠지ㅋㅋㅋ
댄그가 빛전 표정 보고
"왜 이제 와서 그런 표정을 지어?" 하고 조금은 원망스런 말을 툭 내뱉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봄...ㅋㅋㅋ

그치만
역시 
헤어지는 건 생각하지 말자
이런 못난 빛전이라도 받아줘 댄그야 제발(구질구질

 

 

#12-1

생각해 보니까 댄그랑 헤어지면 빛전 
집에서 쫓겨나서 길거리에 나앉아야됨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하놔

절대 헤어지면 안되겠다
당장 짐 싸!! 당하기 전에 잘 하자

 

 

 

 

#13

말해 뭐해 댄그잖아ㅋㅋㅋ
빛전이 이제까지 누군가에게 이렇게 마음을 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전부 댄그가 처음인걸ㅋㅋㅠㅠ

본인도 아마 에헤야라는 존재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 몰랐을듯ㅋㅋㅋ

메타적인 얘기고 당연한 소리지만
일단 아들은 내가 댄그를 좋아하도록 하여라 하고 만든 캐잖음ㅋㅋㅋ 그러니 당연히 댄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 녀석이 어느 순간부터 자아가 생겨서 내 예상보다 훨씬 더 댄그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점이 웃긴 거지ㅋㅋㅋㅋ

 

 

 

 

 

#14

@탐드구몬. 탐드의 젠더가 달랐다면 서사 또는 관계성에 변화가 있을까요? (한쪽이 다르거나 서로 바뀐 경우입니다)

빛전이 여자라면 
그럼에도 달라지는 건 거의 없고, 포지션도 여전히 빛전이 왼이라 박히는 건 댄그임ㅋ 
여공남수 가보자고ㅋㅋㅋ

생긴 것도 딱 이정도 차이만 있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본체

뇨타

사실은 그냥 원본 얼굴에서 머리만 긴 생머리로 바꾼 것임

ㅋㅋㅋ 



댄그가 여자라면

그럼 빛전이 할 일은 피임을 열심히 한다. 
입니다.
네.

 

 

 

 

 

#15

빛전은 딱히 엄청나게 도덕적 강박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일반인 수준의 도덕적 상식이 있는 정도라ㅋㅋㅋ 누군가를 도와야 한다면 마땅히 도와줄 거고 그건 그저 본인이 아는 도덕과 신념에 따른 행위임ㅋㅋㅋ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노리고 선한 행동을 할 정도의 얍삽함은 없음ㅋㅋㅋ
그냥 그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그 행동을 하는 것뿐이지...ㅋㅋㅋ

그렇다고 그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무언가냐 묻는다면 
그것마저 아무 생각 없을 것임ㅋㅋㅋ
그냥... 도와줘야 하는게 맞지 않나? 정도의 대답이 돌아올듯ㅋㅋㅋㅋ

 

 

 

 

 

#16

댄그는 원래 개구리잖아(ㅋㅋㅋ)
댄그가 개구리가 돼서 키스해야 풀린다고 하면 빛전은 기꺼이 키스해줌ㅋㅋㅋㅋ

근데 누가 장난쳐서 
"이 개구리가 댄싱그린이야. 키스해야 마법이 풀려!" 해가지구
빛전이 ...? 이게 에헤야라고...??? 어쩌다 이런 꼴이... 함서 키스해 줬는데
마침 돌아온 댄그가 "... 자기 뭐해? 웬 개구리한테 뽀뽀를...?"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그 냅두고 개구리한테 뽀뽀한 남자(빛의전사, 29세, 본명 마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더보기

빛댄이 아직 애매한 시기였을 때 
솔나 커뮤니티에 "크루저 챔피언이 어떤 여자랑 같이 있는 걸 봤다" 는 글이 올라와서, 그걸 보고 묘하게 실망하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갔는데, 글에는 진짜 빛전이 어쩐 여자랑 같이 서 있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딘가로 함께 가는 장면이 여러 장에 걸쳐 올라와 있었음...

그걸 보자마자 댄그는 뭐야, 이거 아무 관계 없는 여자인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이 [나도 봤다] [둘이 사이가 꽤 좋아보이더라] [가는 방향 호텔 아님?] [자주 만나는 거 같던데] 하는 식의 글들이어서
스크롤 내리면서 점점 표정 어두워짐...

물론 빛전과는 그저 가끔 만나서 ××만 하고 별다른 감정적 교류가 없는 사이고,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캐묻거나 하는 것도 없기 때문에 그가 어디서 뭘 하든 아무 상관 없는 일이기는 한데... 
... 사실은 저쪽이 진짜 연인인 걸까?
그럼 나랑 이런 관계를 갖는 거, 바람 피우는 거잖아!
아니면 저쪽도 ×× 파트너?
아무리 그래도 이중으로 ×× 파트너를 만드는 건 실례 아니야? 

... 라는 오만가지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가, 결국엔 한숨 푹 내쉬며 엎드려서 고개 푹 파묻는 댄그ㅋㅋㅋ...
이런 거 물어봐도 대답해 줄 사람도 아닌데.
뭘 그런걸 물어보냐는 얼굴로 쳐다볼 게 뻔한데...

하지만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견딜 수 없었던 댄그가 다음날 저녁에 만난 빛전에게(이것 또한 특별히 기약이 있어서 만난 게 아님), "... 혹시 나 말고 만나는 다른 사람 있어?" 하고 물어봄ㅋㅋㅋ...
빛전은 한쪽 눈썹을 치켜세우고 댄그를 쳐다봤고, 댄그는 거기에 움찔해서 괜한 걸 물어봤나 싶은 생각에 대충 얼버무릴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솔직하게 말하자 싶어 "아니~ 커뮤니티에, 당신이 어떤 여자랑... 같이 있는 사진이 잔뜩 올라와서..." 하고 말끝을 흐리며 중얼거렸음.
빛전은 가만히 댄그를 바라보다가, 이내 말없이 고개를 돌렸음.

... 이거, 대답할 가치도 없는 물음이라는 의미겠지? 
우리는 이 정도 얘기를 나눌 사이는 아니라는 뜻인 거겠지...?
그런 생각이 들자 마음 한켠이 어딘가 쓰린듯이 허무해져서, 댄그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는데...

빛전이 "아니." 하고 짧게 대답함.
그에 댄그는 고개를 번쩍 들며 귀를 쫑긋 세움ㅋ

"그런 사람 없어." 빛전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덧붙였음. 
일단 지금은 댄그 외에 만나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암만 생각해 봐도 어떤 여성과 기억에 남을만한 대화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ㅋㅋㅋㅋ
빛전은 잠시 얼굴을 찌푸렸다가, "... 모르겠는데." 라고 대답하며 고개를 돌려 댄그를 바라봄ㅋㅋㅋ

그에 댄그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음ㅋㅋ... 
뭐야... 다들 착각한 거구나. 역시 내가 본 게 맞았잖아. 다들 댓글로 이상하게 넘겨짚기나 하고 말야. 이런게 선동이고 날조라는 거지? 참 나!
근데 왜 눈물이 날 거 같지. 이게 뭐라고.
진짜 바보 같다...

빛전은 댄그가 사뭇 심란한 표정이었다가 곧 허탈한 웃음을 터뜨리며 "미안, 미안. 나도 착각했지 뭐야. ... 나 잠깐 화장실 다녀올게." 하며 자리를 비우는 걸 의아한 얼굴로 바라보기만 함...ㅋㅋㅋ

 

 

 

 

 

 

#18

마람은 빛전이고ㅋㅋㅋ 거기다 탱커여서, 위험한 상황이면 일단 본인이 가장 먼저 앞으로 나서겠지ㅋㅋㅋ
하다못해 댄그 보고 돌진하는 팬 앞도 무심코 가로막아서, 댄그도 놀라고 팬도 놀람ㅋㅋㅋ
빛전만 진지하게 "위험하니까 조심해." 하고 둘 사이를 떨어뜨려 놓을 거 같음ㅋㅋㅋ

팬은 이 험악한 표정의 시커먼 남자(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음)는 대체 누구? 이런 표정이고, 댄그는 "아하하, 매니저야 매니저~" 하며 손을 내젓고는 팬에게 팬서비스 잔뜩 해줘서 돌려보낸 뒤에, 빛전한테 "고맙기는 한데~ 적당히 해도 돼." 하고 표정 좀 풀라고 얼굴 톡톡 두드릴듯ㅋㅋㅋ

 

 

 

 

 

#19

간밤에도 술을 진탕 마시고 들어온 댄그한테 다음날 빛전이 술 좀 적당히 마셔라, 아무리 건강이 좋다지만 몸이 빨리 축난다, 돌아오는 길에 무슨 일이 생길 줄 알고 자꾸 술을 잔뜩 마시고 오냐 하고 잔소리 하는 중인데, 
내가 일부러 마시고 싶어서 마셨나! 하고 뚱한 표정으로 잔소리 흘려듣던 댄그가 빛전한테 냅다 입술 들이대서 키스해 버리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한창 진지하게 충고하는 중인데 갑자기 댄그가 키스해서 놀란 빛전이 얼른 뒤로 물러나려니까, 댄그가 끝까지 집요하게 쫓아와서 결국 침대 위로 풀썩 쓰러지는 거ㅋㅋㅋ
쓰러진 빛전 위에 냉큼 올라앉은 댄그가 흐흣 웃으면서 "잔소리 하는 미운 입술보다 키스하는 예쁜 입술이 좋은데~" 하니까, 
빛전이 ... 그렇단 말이지. 하는 표정으로 눈을 가늘게 뜨며 댄그를 올려다 보더니, 곧 힘으로 자세를 역전해서 댄그를 침대에 깔고는 "부추긴 건 너야, 에헤야." 하고는 그대로 엉망진창 키스를 잔뜩 퍼부었음 좋겠다ㅋㅋㅋ
그렇게 불타서 한판 해도 좋고ㅋ

근데
끝나고 나서도 빛전이 "하지만 그래도 술은 좀 줄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시 잔소리를 시작해서
결국 귀를 틀어막고 "알았어, 알았어! 알았다구~~~" 하는 댄그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 당신은 잔소리 할 때만 말이 많아!
😶 네가 말을 잘 들으면 나도 뭐라고 안 해.
🐸🤨 나라고 술을 마시고 싶어서 마시나, 뭐!
😶 적당히 거절할 수 있잖아.
🐸🤨 그건 맞지만... 아무튼!

 

 

 

 

 

 

#20

빛댄 나이 8살 차이라 비에라/셔토나족에게는 정말 의미없는 나이 차이이긴 한데ㅋㅋㅋㅋ
그럼에도 가끔 빛전이 고지식한 소리하면 댄그가 "당신 그럴 땐 좀 옛날 사람같아."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그럼 빛전은 ... 한 표정으로 댄그 쳐다봄ㅋㅋㅋㅋㅋ
옛날 사람이라니...

빛전 사실 임무 하면서 별별 소리 다 듣다보니(오빠 형 아저씨 삼촌 등등) 딱히 별다른 생각은 들지 않지만ㅋㅋㅋ 
댄그한테 이런 소리 들으면 은은하게 데미지 있을듯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21

빛전은 셀카 같은 건 안 찍고, 가끔 멋진 풍경 사진 찍어서 댄그한테 보내줌ㅋㅋㅋ
지금 이런 곳에 있고, 너랑 같이 여기 오면 좋을 거 같다고...

 

 

 

 

 

#22

빛전이 마람이 되고 
댄싱그린이 에헤야가 되는 거 정말 로맨틱한 이야기야...

근데 둘다 좀 어이없게 본명이 밝혀진 거라서ㅋㅋㅋ

자세한 이야기는 설정&서사글에서!

 

 

 

 

 

#23

상대방이 자진해서 "선물은 나야♡" 를 시전하는데 이걸 사양할 이유가 없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댄그랑 기념일인데 
선물을 깜박 잊어버린 빛전
안 그래도 임무 수행하느라 늦게 돌아왔는데 빈손으로 와서 이건 진짜 큰일났다 싶어서 등 뒤로 식은 땀 흘리며 궁색하게 "... 선물은 나야."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

댄그는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니? 라는 표정으로 빛전을 쳐다봤다가,
빛전이 정말 세상 미안한 얼굴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어서 푸하하 웃음 터뜨리고는 "정말 나한테 너무 필요한 거잖아~" 하는 거ㅋㅋㅋ
그러면서 "그럼 오늘은 정말 내맘대로 해도 되는 거지? 자기가 내 선.물.이니까?" 하며 의도가 다분한 눈웃음을 흘리며 빛전 가슴팍을 어루만지는 거ㅋ

빛전은 다른 의미로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24

굳이 빛전에게 시비를 걸 사람도 없을 거 같은데ㅋㅋㅋㅋ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다 무표정인 대검 든 남자에게 굳이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도 시비가 걸린다면 뭐하는 사람이지... 하고 쳐다만 보고 딱히 응대는 하지 않음ㅋㅋ 물리적으로든 말싸움으로든 싸움은 피곤하니까...ㅋㅋ

전투를 해야한다면 물러서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호전적인 성격은 아니어서ㅋㅋㅋ

 

 

 

 

 

#25

빛댄 둘이 카페 구석에 나란히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 중인데(둘다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게 적당히 가리고 있음), 그러다 문득 눈이 마주쳐서 댄그가 먼저 씩 웃고는 빛전한테 얼굴 들이대는 거ㅋㅋㅋ
빛전이 아무리 남들 눈에 띄지 않는 자리라지만 밖에서 스킨십은 좀... 이란 표정으로 뒤로 살짝 물러났는데, 그래도 댄그가 자꾸 가까이 와서 곧 입술이 닿을 거 같으니까 결국 눈을 감았는데 말이지ㅋㅋㅋㅋ

한 5초 지났는데도 입술에 아무 것도 닿는게 없어서 다시 눈을 뜨니까, 댄그가 코앞에서 웃음 꾹 참는 얼굴로 가만히 쳐다 보고만 있는 거ㅋㅋㅋㅋ

빛전이 얼굴 새빨갛게 물들이는 거 보고 댄그가 "자기, 기대했어?" 하면서 키득키득 웃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그러면서 "키스를 기다리는 자기 얼굴이 이렇게 귀여울 줄 몰랐네~" 하면서 놀리듯이 말하는 거ㅋㅋㅋ

빛전은 민망함에 한 손으로 마른 세수를 했다ㅋ
그리고 다짐했다.
두고보자.

 

 

 

 

 

#26

빛댄 둘이 키나 덩치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지는 않는데, 아무튼 빛전이 댄그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더 좋은 편이거든
빛전도 가끔은 임무 하러 나가기 싫어서 댄그 꽉 안은 채로 "가기 싫다..." 고 투정 부릴 때도 있지 않을까ㅋㅋㅋ 가뭄에 콩 나듯이 아주아주 가끔ㅋㅋㅋ

서서 댄그 꽉 안고 목덜미에 얼굴을 비비적 대도 좋고
침대에 누워서 댄그 허리 꽉 붙잡고 안 놔준 채로 몸 둥글게 말고 있어도 좋고ㅋㅋㅋ
어쨌든 댄그는 "당신이 이렇게 떼를 쓸 때도 있네~" 하면서 두 팔로 빛전 마주 안아준 채로 등 도닥도닥 해주고 머리 쓰다듬어 줄듯ㅋㅋㅋ

댄그가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되잖아~? 하루종일 나랑 같이 노는 게 더 재미있을텐데." 하고 속삭이면, 빛전은 댄그 품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고개를 끄덕일텐데ㅋㅋㅋㅋ
하지만 둘다 알고 있다...
이렇게 말해도 빛전이 결국 자기 할 일을 하러 갈 거라는 사실을ㅋㅋㅋ...

 

 

 

 

 

한달만에 드디어 백업합니다ㅋㅋㅋㅋ

밀린 것들이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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