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림: 빛전댄그(FF14)/썰

빛전댄그 썰 모음 49

by 솨리 2026. 4. 5.

https://swarihouse.tistory.com/278

 

💙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swarihouse.tistory.com

 

 

 

 

 

탐드구몬2~

 

 

 

 

 

#1

영화관에서 봐야한다면 전자
빛전은 아무 생각 없이 볼거 같고(지나치게 잔인한 장면에서는 눈살을 좀 찌푸리겠지만), 댄그는 어느 정도 보다가 연출이 과해지면 눈 질끈 감고 양쪽 귀 아래로 내려서 꽉 붙잡고 있을듯ㅋㅋㅋ 한 손으로 빛전 손 꼭 붙잡고ㅋㅋㅋㅋ

후자는 제목 알아뒀다가 나중에 OTT 올라오면 집에서 본다ㅋㅋㅋ
어차피 둘만 있는 집인데 뭐ㅎ
그리고는 내내 딴짓(?)해서 영화 내용 하나도 기억 못할듯ㅋㅋㅋ

 

 

 

 

 

#2

빛전은 한번도 댄그를 때리고 싶다거나 때린 적 없고 앞으로도 절대 없을 것인데
댄그는 가끔 빛전이 오랫동안 연락도 없이 집에 안 오면 쪼끔 쥐어박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코 꽉 꼬집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이번에 연락을 안 한 사유는?
😶 그게... (주절주절 설명함)
🐸🤨 그러니까 무슨 마법이 걸린 책 속에 들어가서 젊은 상인이 아름다운 아가씨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보물을 얻으러 가는데 당신이 거기 호위 역할을 맡았다는 거야?
😶 (끄덕...)
🐸🤨 지금 나 놀리는 거 아니지?
😶 아닌데...

 

 

 

 

 

#3

빛댄 둘다 안정형에다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 그냥... 약간 삼삼한 맛의 어른 연애 하는 중인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에 관해 약간의 불안이 있을지언정 그걸로 본인 신념이 흔들린다거나... 관계에 매달려 모든 걸 내던질 종류의 인간들이 아니어서ㅋㅋㅋ

 

빛댄은 동거하는 연인이지만 때로는 둘이 같이 집에 있더라도 모든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방에서 자기 할 일을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관계랄까ㅋㅋㅋ
그러다 누군가가 불쑥 자신의 영역에 침범해서 "뭐해?" 하며 나타나도, 또 거기에 자연스레 어울려서 둘이 함께하는 순간으로 바뀌는 것도 좋잖음ㅋㅋㅋ
언제건 상대방과 분리되고 또 다시 합쳐질 수 있음을 알고 있고, 이런게 자연스러운 연인 관계라고 보면 되겠음ㅎㅎ

 

 

 

 

 

#4

빛댄이 아직 애매한 사이였을 때 말이지
×× 하려고 만났지만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가볍게 산책을 한다든지... 빛전이 댄그가 하는 얘기를 가만히 들어준다든지 하거나... 늦은 밤~새벽 시간대에 술에 취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댄그를 도와줬다거나 하는 일을 몇 번 겪고 나니까, 댄그는 빛전이 표정은 비록 무표정이지만 생각보다 자기를 잘 챙겨주고 얘기도 잘 들어주는 다정한 사람이구나 깨닫게 되긴 했는데

문제는 이게
빛전이 자기한테만 그렇게 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남들에게도 그렇게 대하는 것인지 약간 아리송한 거ㅋㅋ...

그야 빛전이 남들이랑 어울리는 모습을 도통 볼 수가 없었으니까ㅋㅋㅋ 솔나에서 빛전은 공식적으로 맨몸의 도전자로 활동 중이고, 비공식적으로 오블리비언을 도와 알렉산드리아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인데, 후자는 댄그한테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활동이 아니다보니ㅋㅋㅋ

아무튼 그런 상황인데,
별거 아닌데도 빛전이 자기한테 조금은 신경을 쓰고 있구나 하는 부분들이 자꾸 눈에 보이니까, 
혹시... 이 사람, 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괜한 기대를 거는 댄그라거나ㅋㅋ...
근데 또 막상 그런 기대를 하고 보면 그정도는 아닌 거 같음ㅋㅋㅋ 그냥 남들에게도 똑같이 대하는 것처럼 보여ㅋㅋ...

이렇다보니 이 알쏭달쏭한 미묘함에, 어느날 빛전에게 무심코 "당신이 자꾸 이렇게 잘 해주면-" 했다가, 빛전이 의아한 얼굴로 쳐다보니 그대로 입을 꾹 다물어버린 댄그가 보고 싶다ㅋㅋㅋ...
-착각하게 되잖아. 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정말 "착각이 맞아." 라는 대답이 돌아올까봐
차마 그 말은 하지 못하고, 애써 "고맙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며 아하하 웃어 넘기는 거지ㅋㅋ...

빛전은 댄그가 하려던 말이 그저 고맙다는 인사가 아닌 거 같은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그 이상으로 캐묻지는 않았지 뭐.

 

 

 

 

 

#5

빛전이 소파에 앉아서 단말기 보고 있는데, 댄그가 "자기, 뭐해~?" 하고 다가와서 자연스럽게 빛전이랑 얼굴 마주보며 허벅지에 올라앉으면ㅋㅋㅋ 
빛전은 댄그 슬쩍 쳐다봤다가 이내 댄그 허리 감싸 안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거 할듯ㅋㅋㅋ

 

 

 

 

 

#6

와 근데 빛댄 둘다 그림 디지게 못 그려서 걍 헛웃음만 나올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빛전이 댄그 그려줌
🐸😒 자기, 이게 나야? 나 진짜 이렇게 생겼어?
😶 아니... 그냥 내가 재주가 없어서...

댄그가 빛전 그려줌
😶 ......... (만만찮은 실력인 거 같은데)
🐸😅 아니이~ 자기가 너무 잘생겨서 그래!

 

 

 

 

 

#7

내 추구미는 외유내강인데
현실은 외강내강에 가까운 거 같음ㅋㅋㅋㅋ
겉보기에도 약해보이진 않는다는 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유내강은 댄그가 더 가깝지ㅋㅋㅋ
생긴 건 잘생긴 챠라남이라 엉덩이 가볍고 생각 없어 보이는데, 사실은 자기 일을 사랑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데다가 진지하고 사려깊은 면모도 있잖아ㅎㅎ 이렇게 착순이 형광연두토끼개구리 어디서 보는데...

이런 점에서 빛댄 둘다 속까지 단단하고 자기 일에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고, 그렇기에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도 안정적으로 연애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ㅎㅎ
둘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고 또 각자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이 또렷한 사람들이라서 말이지ㅎㅎ

 

 

 

 

 

#8

빛전이 댄그한테 라자한 전통 공예 반지를 선물하려는데 댄그 반지 사이즈를 알아야 하니까, 둘이 손 잡고 있을 때 슬쩍 왼손 약지를 굴리듯 어루만지는 거 보고 싶다ㅎㅎ
그 손짓이 묘해서 댄그가 ? 한 표정으로 기웃거리며 빛전 쳐다보니까, 빛전이 "... 그냥." 하고 얼버무리는 거ㅎㅎㅎ

 

 

 

 

 

#9

빛전이 아이돌
이라기엔 그는 노래도 못 부르고(지상 최악의 음치) 춤도 그럭저럭이긴 한데
그럼에도 얼굴이 잘생겼기 때문에 얼굴빨로 먹고 사는 아이돌이지 않을까ㅋ 
춤/노래실력 논란 있는데 그때마다 "얼굴이 재밌는데 뭐가 문제냐" 로 무마됨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

아무튼 얼굴만큼은 잘나서 포카 수요 꽤 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시세는 그럭저럭일 거 같다ㅋㅋㅋㅋㅋ
가끔 한정판 포카 떴다가 사라지면 그건 좀 많이 비쌀지도...

 

 

 

 

 

#10

tmi지만 가내 빛전 사실은 귀여운 거 좋아함
근데 막 티내는 건 아니고 은근히... 쓰담쓰담 하면서 혼자 흐뭇한 표정 짓는 편임(다른 사람 오면 안 그랬던 척 함)
그래서 댄그가 자기 굿즈라고 그루빙 그린을 선물로 줬을 때, 겉으로는 담백하게 "고마워." 라고 했지만...

사실은 타지에서 인벤에 넣어놨던 꼬마그린(ㅋㅋㅋ)을 꺼내서 쓰담쓰담 쪼물딱 거릴 때가 있음ㅋㅋㅋ
밖에 꺼내놓고 데리고 다니지는 않는데, 때 타고 망가질까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벤에 넣어두고 있다가 숙소에 혼자 있으면 몰래 꺼내봄ㅋㅋㅋㅋ

 

 

 

 

 

#11

평소엔 그냥ㅇ 멀끔하게 입고만 다니던 빛전이 아르카디아 연말 무대 행사 같은 데에 깔끔하게 스타일링 하고 가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사실 댄그가 스타일링 하는 거 도와준 건데, 제 손으로 빛전 꾸미기 해놓고도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럽게 잘생긴 외모라 흐뭇해 하는 댄그 보고 싶음ㅋㅋㅋ

물론 전에도 언급했듯 빛전은 이 파티에 파트너로 야아나와 함께 왔고요... 댄그는 슈가랑 왔음ㅋㅋㅋ
그도 그럴게 둘의 연애는 철저하게 비밀이니까... ㅎㅎ...

 

 

#11-1

아르카디아 파티 파트너 말인데
빛전은 야아나랑 갈거고(공식 코치니까)
댄그는 슈가랑
허니비는 혼자(혼자서도 빛나는 아이돌☆)
레자라랑 유트로프 둘이 같이
봄버도 혼자(난 혼자서도 알아서 한다)
폭군은 뱀프랑(비즈니스 커플)
온도차 형제는 얘네 둘이
이런 조합으로 오지 않을까ㅋㅋㅋ

아니면 약간 변형해서
댄그랑 슈가랑 허니비가 셋이 짝꿍(파티광/난봉꾼 답게 양손에 꽃을 들었다고 웨이~~~~)
레자라를 중심으로 봄버(짱친)랑 유트로프(여친)가 셋이 와도 좋을 거 같긴 하다ㅋㅋㅋ

아니면 봄버랑 허니비도 좋아ㅋㅋㅋㅋ
허니비가 봄버 꽉 붙잡고 올거 같음ㅋㅋㅋㅋㅋㅋ

 

 

 

 

 

#12

빛댄 둘다 "나는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일듯ㅋㅋㅋ
적어도 빛전은 그래
나는 네가 아니면 안돼.

 

 

 

 

 

#13

고딩 마람헤야
수업 시간에 에헤야가 마람을 흘끗 보니까 수업에 빡 집중하는 얼굴이길래, 장난삼아 쪽지에 [좋아해♡] 라고 써서, 옆구리 콕콕 찔러서 슬쩍 건네줬거든ㅋ
마람이 그거 보고 끙... 하더니, 밑에 조그맣게 [수업에 집중해.] 라고 적어서 돌려줘서 에헤야 삐지는 거 보고 싶다ㅋ

점심 시간에 에헤야가 삐져서 말도 안 거니까, 마람이 "그러니까 수업 시간에 왜 그런 쪽지를" "중요한 수업이잖아" "쪽지 같은 거 수업 시간에 주고 받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에헤야는 들은 체도 안 함ㅋ
결국 마람이 "알았어... 미안해." 하고 한숨 쉬듯 사과했으면 좋겠다ㅋㅋㅋ

 

 

 

 

#14

빛댄 둘다 비에라/셔토나라서 소리에 민감할테구... 거기에 상대방 인기척이면 정말 바로 알아챌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댄그가 빛전 놀래키려고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갔는데 빛전이 바로 알아챈데다 뒤돌아서 "왔어?" 하고 냉큼 안아줘서, 기분은 좋은데 재미는 없는 댄그(ㅋㅋㅋㅋ

 

 

 

 

 

#15

빛전 오른손은 반장갑, 왼손은 팔찌만 끼고 있는데(힙스트리트 장갑 구성이 그럼)
빛댄 둘이 손 잡고 있다가 댄그가 슬그머니 빛전 오른손 손바닥 위에서 간질거리다가, 장갑 안으로 손가락 꾸욱 밀어넣는 거 보고 싶다ㅎㅎ
지긋하게 안으로 파고드는 가느다란 손가락이 야릇해서 얼굴 붉어지는 빛전ㅎ

 

 

 

 

 

#16

빛전은 본인이 원해서 모험가가 된 거라ㅋㅋㅋ 적성에도 맞고 좋아하기도 하고. 
전투 직업도 자기한테 가장 잘 맞는 걸로 선택했고. 천직이지ㅋㅋㅋ

 

 

 

 

 

#17

가내 빛전은 정말 괴물같은 회복력의 소유자라는 설정이라, 정말 죽기 직전까지 갔던 상처마저도 흔적도 없니 깨끗하게 나아서 몸에 흉터 자국이 전혀 없음ㅎㅎㅋㅋ 몸에 점도 딱히 없고.
그냥 어디든 댄그가 뽀뽀하고 싶은 자리에 아무데나 뽀뽀하면 된다~

외부에서 당한 부상도 집에 돌아오기 전에 꼭 다 치료하고 와서... 사실상 댄그는 빛전이 다치거나 부상당한 흔적 같은 걸 볼 일이 없는...
다만 투기장에서 시합하고 난 뒤에는 치료를 솔나에서 했을테니까 그건 볼 수 있었겠네ㅋㅋㅋ

격렬한 전투의 여파로 여기저기 긁힌 상처가 남은 빛전을 보고 댄그는 "아프지 않았어?" 하며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겠지...
그럼 빛전은 "이정도는 뭐..." 부상 축에 끼지도 않아. 라는 말을 하려다가, 이보다 더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하며 댄그가 더 걱정할 거 같아서 "... 괜찮아. 금방 나을거야."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그리고는 채 사나흘도 되지 않아 상처가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나은 걸 보고, 댄그가 "역시 당신은 대단하네... 벌써 다 나았어." 하며 상처가 있었던 자리에 가볍게 입 맞춰 주었으면 좋겠다~

 

 

 

 

 

#18

대부분의 상황에서 거의 빛전이 댄그에게 양보하는 편. ㅋㅋㅋ
먹고 싶은 게 있다든지, 둘이 하고 싶은 게 있다든지
옷 입는 거나 데이트 동선 정하는 것도 댄그 의견이 우선.
집안일 하는 것도 빛전이 집에 있으면 댄그 대신 다 함. (요리 제외. 요리는 댄그가 대신 하거나 빛전이 밖에서 사옴ㅋㅋ)

왜냐하면...
빛전이 모험이니 임무 때문에 집에 안 오는 걸 댄그가 엄청나게 많이 봐주고 있으니까ㅋㅋㅋ...
연인이고 동거인인데 허구헌날 밖으로 나도는 걸 늘 기다려주고 이해해 주고 있으니까 말이지...
이렇게 보면 댄그가 빛전한테 더 많은 걸 양보하고 있는 걸지도... ㅋㅋㅋ...

 

 

 

 

#19

@: 파판14 드림주들이 현대지구에 잇으면 어떤 직업일지 궁금해요

직업 군인 ㅋㅋㅋㅋ
아님... 선생님 ㅋㅋㅋㅋ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으면 좋겠음
190cm 거대 선생님 할래

 

 

 

 

 

#20

빛댄 둘이 약간 티격태격 하다가 댄그가 먼저 "미안한데, 지금은 당신이랑 얘기 못 하겠어. 머리 좀 식힐게." 하고 방 문 닫고 들어가 버려서
거실에서 내내 안절부절 못하고 빙글빙글 돌던 빛전ㅋㅋㅋㅋ
혹시 화 많이 났나
내가 먼저 사과해야겠지
그렇게 말하려던 게 아닌데...
하며 한참 빙빙 돌다 겨우 댄그가 문 닫고 들어간 방 앞에 서성이며 
노크 해도 되나, 불러도 대답도 안 하면 어쩌지, 지금 사과하지 말고 좀 기다렸다가 할까, 영영 얼굴도 안 보겠다고 하면 어쩌지... 하며 또 머뭇거리는 빛전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먼저 사과 해야해. 하고 마음 다잡고 심호흡 하고 문 두드리려는데
갑자기 문이 스윽 열리면서, 댄그가 "... 거기서 뭐해... 바보." 하며 고개를 내밀더니, 먼저 팔을 뻗어서 빛전을 와락 껴안는 거 보고 싶다ㅎㅎㅎ
빛전은 댄그가 갑자기 품에 안기니까 놀라서 어엇, 했는데, 댄그가 먼저 빛전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 미안. 당신이 나 걱정해서 하는 소리인 거

다 알면서 괜히 투정부려서..." 하고 웅얼거리며 사과하는 거.
거기에 빛전은 똑같이 미안한 미소를 지으며 "... 아냐. 나야말로 잔소리가 과했어." 하고 댄그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다른 팔로 댄그 허리를 꼬옥 안아줬으면 좋겠다...

 

 

 

 

 

#21

빛댄 둘이 소파에 앉아서 꽁냥꽁냥 하고 있는데, 빛전은 신나서 자기 얘기를 하는 댄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거든ㅋㅋㅋ 봄 향기가 날 것만 같은 연둣빛 머리카락도,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며 반짝이는 황금빛 눈동자도, 오똑한 코와 매끄러운 입술까지 전부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랬더니 댄그가 빛전이 자기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걸 알고, 냉큼 입술을 들이대어 뽀뽀 쪽 하는 거ㅋㅋㅋ
빛전이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댄그를 바라보니까, 댄그가 "아, 이거 아니야? 자기가 나를 너무 빤히 쳐다봐서~" 하며 아하하 웃는 거 보고 싶다ㅎㅎㅎ

그 모습과 웃음소리마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번에는 빛전이 댄그 입술 위로 부드럽게 키스했으면 좋겠다... ㅎㅎㅎ

 

 

 

 

 

#22

에오르제아 대학 모험가 기초 학과 마람 교수에 대한 평가
학생 1: 일단 교수님이 잘생겨서 보는 맛은 있는데 강의는 썩 재미있지는 않음
학생 2: 교수님 잘생김. 강의는 완전 기본 강의인데, 나름 기초부터 알려줘서 도움은 많이 된다.
학생 3: 시험 어렵지 않은데 점수가 짜다.
학생 4: 교수 잘생김.

이외 마람 교수에 대한 이러쿵 저러쿵
[우리 교수가 왕년에 세계 구했다는 거 아냐?]
 ㄴ 엥 야 개뻥이겠지
  ㄴ 아냐 울 엄마아빠 다 알던데
   ㄴ 그런 사람이 뭐하러 이딴 대학 교수함
[교수 잘생겼던데 꼬시는 법 아는 사람]
  ㄴ 애인 있음
   ㄴ 어케 앎?
    ㄴ 누구랑 통화할 때 표정 폈더라

 

 

 

 

 

#23

빛전은 누가 자기를 뭐라고 부르던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굳이 댄그에게까지 "영웅" 같은 거창한 표현으로 불리고 싶지 않을 거 같음ㅋㅋㅋ 
너에게만은 평범하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달까...

 

밖에 나와서 보니까 다들 빛전을 "빛의 전사" 라거나 "영웅님" 이라고 부르길래, 장난삼아 똑같이 "어서와~ 영웅님♡" 하고 부르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

그랬더니 빛전이 얼굴 살짝 붉히기는 하는데 썩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어서, 댄그가 "왜 그래?" 하고 물었더니,
빛전이 "... 너한테까지 그렇게 불리고 싶지는 않아." 하며 댄그 손을 슬며시 붙잡는 거ㅋㅋ...

그러면서 "... 이름으로 불러줘." 하는 빛전을 보고, 댄그가 "뭐야~ 귀엽기는. 알았어, 마람쨩!" 하며 와락 안아줬으면 좋겠다ㅎㅎ

 

 

 

 

 

#24

빛전이 단말기 두고 잠시 자리 비웠는데, 하필이면 [오빠, 오늘 밤에 시간 있어?]로 시작하는 스팸 메시지가 와서 그걸 발견한 댄그
너무 놀라서 휘둥그레 뜬 채 빛전 단말기 들고 부들부들 하지 않을까ㅋㅋㅋㅋ
오빠?
오빠????????
밤에 시간 있어??????????
이게 대체 뭔데??!!??!!!

빛전이 다시 돌아왔더니 댄그가 싸늘한 얼굴로 "자기, 이게 대체 뭔지 나한테 설명 좀 해 봐." 하고 단말기를 내미는데
빛전은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라서 뭐지? 했다가
스팸 메시지를 보고 얼굴 새빨개져서 "아니, 이건..." 하고 본의 아니게 말 더듬거림ㅋㅋㅋ 당황해서ㅋㅋㅋㅋ

그거 보고 댄그가 "변명같은 거 할 생각 하지 마. 나 진짜 당신한테 크게 실망하기 일보 직전이니까." 해서, 빛전이 정말정말 민망하고 송구한 얼굴로 "그... 스팸... 메시지야..." 하면서 화면 열어서 댄그한테 보여줌ㅋ

그 밑에 떡하니 적혀있는 [오늘 밤, 당신을 투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에오르제아에서 떼돈 벌기 너무 쉽다! 바로 접속 링크: ajjgs.aou 수신 거부는 1871-6211번을 이용해 주세요.] 거 보고
빛전에 대한 실망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대신 머리 끝까지 부끄러움으로 열이 확 올라서 "미, 미미미미, 미안해 자기!!!!" 하는 댄그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댄그라면...
물론 연예인이니까 연락처 같은 거 함부로 내놓고 다니지도 않을테고, 업무용 단말기랑 일상용 단말기가 분리되어 있을테지만...
가끔 업무용 단말기로도 좀 그런 플러팅 멘트가 오곤 해서, 댄그가 가차없이 삭제하고 차단 때려버릴 거 같은데ㅋㅋㅋ

근데 더러는 진짜 팬 소통용 sns의 다이렉트 메시지로 이상한 걸 보내는 사람들도 있어서, 빛전이 그거 알고 다소 걱정스러운 눈치로 "... 웬만하면 그런 것도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고 하는 거 보고 싶음ㅋㅋ
댄그는 "흔한 일이야~ 그리고 신고하면 그만이지^^" 하며 신고 버튼 누름ㅋㅋ

 

 

 

 

#25

빛댄 둘다 한번도 이런 생각 안 해봤을 거 같음
딱히 서로가 서로에게 누가 될만한 존재는 아니잖아ㅋㅋㅋㅋ
대놓고 공개 연애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상한 표적이 될 일도 없고ㅋㅋ
다만 이제 빛전은 자기가 집에 자주 오지 않는 입장이니까 늘 혼자 기다려야 하는 댄그에게 미안한 건 있겠지ㅋㅋ

근데 이건 그냥 미안한 거고 이게 딱히 댄그 인생에 방해나 걸림돌이 될만한 문제는 아니니까ㅋㅋㅋ 댄그가 이 정도 일에 자기 커리어가 흔들릴 정도면 빛전이랑 연애 혹은 동거 같은 건 시작도 안 했을 것임ㅋㅋㅋ...

오히려 서로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적어도 빛전은 늘 나를 기다려주는 사랑스러운 사람, 언제나 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정감과 함께 반드시 살아서 네 곁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잡을 수 있어서 훨씬 안정적으로 돌아다닐 거 같은데ㅋㅋㅋㅋ

 

 

 

 

#26

빛전은 새벽이나 오블리비언 동료들한테 댄그 얘기 안 함...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댄그도 투사들이랑 같이 있는데 굳이 빛전 얘기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근데 이건 보고 싶음ㅋㅋㅋ
아직 빛전이 헤비급 시합 치르기 전에 라헤&크루저 친구들이 모여서 얘기하다가 맨몸의 도전자 얘기가 나왔는데, 누가 "근데 마람은 되게 말이 없고 무뚝뚝한 편이긴 하잖아~" 했다가, 댄그가 무심코 "아냐~ 마람쨩이 얼마나 잘 웃는데?" 라고 해서 분위기 묘해짐ㅋ

대충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던 라헤&크루저 친구들 모두 그래 너한텐 그렇겠지... 하며 으흠흠 하고, 댄그 본인 마저 아..... 스흡.... 실수했다 하는데
야아나가 "엥? 그래? 나 마람이 웃는 걸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하네!" 해서 댄그가 얼른 "어어, 나도 몇 번 못 보긴 했어!" 하는 거ㅋㅋㅋ

다들 빛전이랑 댄그 관계 눈치 깠는데 야아나만 모름
야아나만 나중에 알고 "뭐라고!?!? 둘이 언제부터 그런 사이였는데??!!!" 하겠지 뭐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리고 야아나만큼이나 빛댄 관계에 관심 없는 애들: 익스트림즈

덤으로 개인적으로 댄그가 연애적으로 고민 있을때 "있잖아~ 이거 내 얘기 아니고 내가 아는 사람 얘기인데 말이야..." 하고 상담하는 거 주로 슈가랑 허니비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

 

 

 

 

 

 

#27

빛댄이 투랄 대륙 여행 중에 도착한 마을에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일이 생겼고, 어려운 일이 아니니 둘다 사람들을 도와서 일을 처리했는데ㅋㅋㅋ
거기에 같이 일했던 아이들 중 하나가 빛전에게 "형은 모험가예요?" 하며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가져서, 빛전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 아이가 하는 이런저런 질문에 대답해 주는 거ㅋㅋㅋ

"와아, 역시 너무 멋있어요. 저도 나중에 커서 꼭 형처럼 멋진 모험가가 될 거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래요!" 하며 감탄하는 아이에게, "지금도 충분히 자질이 있는걸." 하며 은은한 미소와 함께 칭찬해 준 빛전ㅋㅋㅋ

그걸 옆에서 바라보던 댄그가 "나도 오늘 일 열심히 했는데에~" 하며 빛전한테 스윽 머리를 들이대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갑자기 댄그가 옆에 파고들어서는 나도 칭찬해줘! 라는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 그 모습이 귀여워서 작게 웃은 빛전이 손을 뻗어서 댄그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너도 고생 많았어. 처음 해보는 일이었을텐데, 능숙한걸." 하며 아낌없이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ㅋㅋㅋ

빛전의 담백하고도 다정한 손길과 칭찬이 좋아서 한껏 기분 좋아진 댄그가 헤헤~ 하고 수줍게 웃으면서 얼굴 붉히는 거...
그걸 옆에서 바라보던 아이도 덩달아 얼굴 붉히면서 "근데, 형들은 사귀는 사이예요?" 하고 물어서,
둘다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이를 쳐다보고 서로를 바라봤다가 눈이 마주치자 빵 터져서 아하하 소리내서 웃는 거ㅋㅋㅋ

"맞아~ 이 사람, 멋지지? 꼬마 친구에게도 나중에 멋진 연인이 생기길 바랄게!" 댄그가 빛전 허리에 팔을 두르며 윙크 찡긋하니까, 아이가 얼굴 확 붉히면서 "네, 네에...!!" 하고 후다닥 도망가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그걸 보고 빛전이 하여간... 하는 눈빛으로 댄그를 내려다 보고는, 댄그가 "틀린 말은 아니잖아~" 하며 히히 웃는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봤으면 좋겠다ㅎㅎㅎ

 

 

 

 

 

#28

빛댄 데이트...
아무래도 비밀 연애다보니까 주로 집에서 집콕 데이트를 더 많이 할 거 같음ㅋㅋㅋ
밖에 나가기도 하는데 그럴땐 둘다 완전 꽁꽁 싸맨 변장하고 나갈듯ㅋㅋㅋ
그냥 둘이 손잡고 슬슬 산책하는 것도 좋고
모자이크 커피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것도
솔나에서 유행하는 영화도 보고
멋드러진 저녁 식사도 하고
그냥 둘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을 거 같기도 해ㅋㅋㅋ 빛전이 워낙 집을 자주 비우고 집에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까... ㅋㅋㅋ

각잡고 데이트 한다고 하면 주로 댄그가 가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위주로 할 거 같다ㅋㅋㅋ

헤비 이후에 둘이 투랄 대륙 여행하고 난 뒤에는 종종 툴라이욜라까지 나오는 것도 좋을 거 같음ㅎㅎ
그땐 댄그가 툴욜 에테라이트에 교감했을 거 아냐(메타적 발언ㅋㅋ)
아무튼 종종 솔나에서 벗어나서 툴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면 둘이 툴욜까지 나와서 데이트 신나게 했으면 좋겠다ㅎㅎ

 

 

 

 

 

'드림: 빛전댄그(FF14)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전댄그 썰 모음 51  (2) 2026.04.06
빛전댄그 썰 모음 50  (0) 2026.04.06
빛전댄그 썰 모음 48  (0) 2026.04.05
빛전댄그 썰 모음 47  (1) 2026.03.02
빛전댄그 썰 모음 46  (0) 202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