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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전댄그(FF14)/썰

빛전댄그 썰 모음 9

by 솨리 2025. 9. 28.

https://swarihouse.tistory.com/278

 

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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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풀었던 거 쫌쫌따리 모음
두서없음 주의~
 
 
#1
빛전이 소파 앉아서 단말기로 이것저것 확인하고 있는데, 댄그가 척척 걸어오더니 옆에 풀썩 주저앉아서는 자연스레 팔짱끼고 한쪽 어깨에 기대서 빛전한테 치댔으면 좋겠다ㅎㅎ 
빛전은 댄그 슬쩍 돌아보고 계속 할일 하는데, 빛전이 자기한테 관심 안 가지니까 댄그가 입술 삐죽 내미는 거ㅋㅋ

그거 알고 빛전이 댄그가 기댄 쪽 손을 들어서 가볍게 볼이랑 턱 쓸어주고 머리카락 슬슬 쓰다듬어 주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그 손길이 부드럽고 따뜻하고 좋아서 댄그가 고롱고롱 하듯이 그 손에 볼을 비비적 댔다가, 장난스레 빛전 손가락 끝에 혀를 대고 핥아주는 거...

빛전은 손끝에 닿은 미끈한 감각에 조금 놀라 댄그를 살짝 돌아봤는데, 그 순간 댄그랑 눈이 마주치는 거...
댄그는 일부러 눈꼬리를 가늘게 접어 웃으면서 빛전 손가락을 야릇하게 핥아주고, "... 장난이야. 할일 해." 라고 속삭이며 손끝에 가볍게 키스해 줬으면 좋겠다...
할일? 할일이 바뀌었음(넘
 
 
#2
가내 빛전 말술이라 웬만큼 마셔도 안 취하고 취해도 금방 깰 거 같은데
한번쯤은 이쪽이 꼬로록 하는 것도 보고 싶지요~

댄그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좀 있어서
댄그가 들처메고 간다고 낑낑대는 거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댄그가 "자기 취할 때까지 술 마시면 안되겠다" 하는 거
빛전은 내가 뭐 했나...?? 싶은데, 별거 아니고 그냥 무거워서 들고 나르기 힘들어서 그런거 뿐임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술취한 빛전은 어떻게 됐냐면: https://posty.pe/gkxxtw

 

빛전댄그 드림 🔞: 솨리집 다락방

빛전이 취해서 꿀잠 잠

www.postype.com

 
 
#3
댄그가 "자기~ 어서와! 밥부터 먹을래? 아님 목욕부터? 아니면... 나~? ♡" 했는데
빛전이 "밥부터..." 라고 대답해서 어이없어 하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밥 다음에 나야?" 하고 기대했는데
다음에 목욕하러 가는 빛전 보고 진심 어이없어하는 댄그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자기 진짜 너무한 거 아냐?" 라고 부루퉁해 있는 댄그한테 다가가서 안아주고 부드럽게 키스해 주면서 "... 준비는 다 해놓고 해야지." 하는 빛전 보고 싶네~~~~
유후~~~~~~~~🥰🥰🥰
 
 
#4
빛전이 뭔가 기분이 안 좋아보이길래 대뜸 "가슴 만질래?" 하는 댄그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전은 어이가 없었슨
근데 그렇다고 가슴 안 만지진 않았을듯(?)
 
 
#5
아깝다~ 19금에 남친셔츠 입은 댄그를 봤어야 했는데~ ㅎㅎ

빛전이 덩치가 좀 더 크니까 완전 헐렁~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품이 넉넉하지 않을까? 댄그한테는ㅋㅋㅋ

언젠가 빛전이 두고 간 옷을 보란듯이 입고 나타나서 "짜잔~ 자기를 위한 이벤트야♡" 하는 댄그
빛전은 아 저 옷이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 두고 간거였나... 이 생각 하고 있음 <- ㅋㅋㅋㅋㅋㅋ
 
 
#6
둘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데, 집이라고 편하게 짧은 반바지 입은 댄그 다리에 자꾸 시선이 가서 곤란해지는 빛전 보고 싶다ㅋㅋㅋ
아니 평소엔 긴 바지를 입더니 오늘따라 왜 저런...
저런 짧은 바지는 대체 어디에서 난거지...
......
최대한 눈길을 안 주려는데 길게 뻗은 진한 피부색의 건강한 다리가 너무 섹시한 나머지...ㅋㅋㅋㅋ 

댄그는 빛전이 그런 상황인 줄도 모르고 발끝을 까딱이며 단말기로 저녁 스케쥴이나 좋아하는 노래를 검색하고 있다가, 문득 빛전이 끙... 소리를 내며 대단히 곤란한 표정으로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걸 보고 알아챔ㅋ

뭐야~ 하여간 재미있는 사람이라니까.
댄그는 속으로 빛전을 어떻게 놀려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며 "흐으응~" 하고 괜히 콧소리를 내봄ㅋ
거기에 깜짝 놀란 빛전이 몸을 움찔하며 황급히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리지 뭐야ㅋ 그게 또 귀여운 댄그는 짐짓 모르는 척, "자기, 이 노래 들어볼래? 방금 찾은 건데 꽤 좋다~" 하고 단말기로 음악을 틀어주며 빛전에게 팔짱을 끼면서 몸을 바짝 붙였는데ㅋㅋㅋ

"으음. 뭐... 나쁘지 않네..." 겨우 두어 소절만 듣고 감상을 내놓는 꼴이라니ㅋㅋㅋ 어지간히 곤란한 상황인가보지? 댄그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꾹 눌러 참으며 "뭐야~ 다 들어보지도 않고 대충 감상 남기는 거야? 제대로 들어보라구~" 하며 발끝으로 빛전 다리를 툭툭 건드리다 스윽 문질러 훑어줌ㅋㅋㅋ
댄그의 돌발 행동에 더더욱 곤란해진 빛전은 보이지 않게 주먹을 꾹 쥐고, "... 알았어." 하며 침착하게 노래를 들어보는데...

노래가 제대로 귀에 들어오지도 않거니와 이거 가사가 좀 이상해ㅋㅋㅋㅋㅋ
뭔가 가사가 끈적~한 것이
암시하는 바가 좀...?
이쯤되니 빛전은 댄그의 의도가 뭔지 알아챘음ㅋ 그래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한쪽 팔에 기댄 댄그를 내려다보니까...

"이제 알았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빛전과 눈이 마주친 댄그가 기다란 눈꼬리를 접어 눈웃음을 지으며, 놀리듯이 혀를 할짝여 제 입술을 훑는데, 그 모습이 적잖이 야릇하잖아...
빛전은 당했다 싶어 한 손으로 얼굴을 쓸며 마른 세수를 했고ㅋㅋㅋㅋ 댄그는 푸하하 웃음을 터뜨리며 몸을 굴려서 빛전 위에 올라 앉았다는 거ㅋ
그 뒤는 뭐
네 뭐.
 
 
#7
여느때처럼 댄그 집에서 며칠 머물고 다시 또 모험이니 의뢰 처리니 하러 나가는 빛전한테, 댄그가 현관까지 따라 나와서는 잠에서 덜 깬 부스스한 얼굴로 "조심해서 다녀와, 자기~" 하고 뽀뽀해 줬는데
빛전이 반대쪽 볼에 뽀뽀해 주면서 "다녀올게. ... 자기." 하고 가는거
댄그 잠 번쩍 깸ㅋ

"지, 지지지지금 뭐라고 했어? 어? 뭐라고 했어???" 하고 황급히 빛전 붙잡으려는데, 빛전은 부끄러워서 대답 안 해주고 텔포 타버림ㅋㅋㅋㅋㅋ
아니!! 이, 이, 이런게 어디있어!!
사람이 잠이 덜 깼는데 그런 소릴 해 놓고 도망간다고!!
댄그는 새빨개진 얼굴로 식식댔지만ㅋㅋㅋ
사실 기분 좋음ㅋㅋ

그날은 하루종일 빛전이 살짝 부끄러워하는 얼굴로 "자기" 라고 불러줬던 걸 떠올리며 뭘 해도 기분이 좋은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
청소 빨래 설거지를 해도, 춤연습을 나가서도, 커피를 마시러 모자이크 커피에 가서도, 그날 저녁 클럽 DJ일을 나가서도 기분 좋아서 흥얼흥얼 하는거ㅋㅋㅋ

너무 텐션이 높아져서 클럽에서 약간 과하게 놀고 오긴 했지만ㅋㅋㅋ 아무튼 늦은 시간에 집에 와서도 아침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잠드는 거ㅋㅋㅋㅋ
다음에 또 나를 "자기" 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잤다ㅋㅋㅋ
 
 
#8
빛전이 다쳐서 댄그 앞에 나타날 일도 있을까? 를 생각해 봤는데
절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름ㅋㅋㅋ
투기장에서 시합하다 다친 건 어쩔 수 없지만? 타지에서 다치면 절대 그 상태로 솔나 안 감ㅋㅋ 어떻게든 싹 다 치료해서 갈듯...ㅋㅋㅋ

비록 부상이 심해서 샬레이안의 최고 의료 기술을 동원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말이지...
댄그한테는 그저 일이 좀 바빠서 그랬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었다 둘러댈 거 같음ㅋㅋ
다쳐서 돌아가면 댄그 걱정만 시키지 그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잖아ㅋㅋ...

참고로 가내 빛전은 정말 건강 튼튼맨이라 모험 10년차인데도 몸에 특별히 흉터 같은 거 없음ㅋㅋ 내구도(?)도 그렇지만 회복력이 진짜 좋아서ㅋㅋㅋㅋ
 
 
#8-1
반대로 댄그가 다치거나 아픈 날도 있을까? 하면
다치는 건 솔직히 거의 없을 거 같긴 한데... 클럽에서 술 취한 사람한테 시비 걸리면 좀 맞을 수는 있어도(?) 그게 엄청 큰 부상이 되진 않을 거 같고ㅋㅋ
시합에서 다친 건 투기장측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해서 싹 치료해 줄 거 같고. 
아픈거는 가능할지도ㅋㅋㅋ 감기라든가ㅋㅋㅋ 

어느날 빛전이 솔나 와서 댄그 보러 왔더니, 댄그가 코를 훌쩍이고 벌겋게 열이 오른 얼굴로 "어서와, 자기..."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빛전이 간호해야지 뭐ㅋㅋㅋㅋ

빛전이 댄그 식사도 챙겨주고 약도 챙겨주고
열은 내렸는지 방 온도는 어떤지
잠은 잘 자는지 이런거 확인해주고 하는데,
쉬러 온 빛전한테 간호 맡겨서 미안해진 댄그가 "자기... 미안해... 나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하는거...

빛전이 뭐 이런걸로... 하는 얼굴로 아직 뜨끈한 댄그 이마 쓸어주고, 
이불 잘 덮어주고는 "푹 자." 하면서 이마에 가볍게 키스해줬으면 좋겠다ㅎㅎ
댄그는 약 기운 때문에도 그렇지만 빛전이 간호해 주는게 포근포근하니 마음이 따스해져서 그대로 잠드는 거...

다음날 "파티광 부활!!!!" 하면서 완전 멀쩡해짐ㅋ 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ㅣ

 
 
#9
가내 빛전
밥 잘 먹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많이 먹고ㅋㅋㅋ
막입이라 대충 먹을 수 있으면 다 괜찮은 편
상황에 따라 극한 환경에서는 밥 안 먹고도 오래 버틸 수 있는데...
그래도 밥은 줘라

댄그도 밥 잘 먹을 거 같애
춤 추려면 에너지 엄청 쓸 거 아냐ㅋㅋㅋ
단지 먹는게 보급팩 식사가 주여서 이게 밥인지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 단점일듯ㅋㅋㅋㅋ
가끔 엄마 생각하면서 소박한 요리 좀 해먹고.

둘다 혈기왕성한 밥 잘 먹는 나이(ㅋㅋㅋ) 라는 전제하에 식탁 한 가득 음식 주문해 놓고 와구와구 먹을 거 생각하니까 웃기고 귀엽군ㅋㅋㅋㅋ
 
 
#10
팬들한테는 사랑한다 어쩐다 잘만 말하는데 정작 빛전한테는 차마 좋아한다고도 못하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
지나가던 팬들이 "댄싱그린이다~!! 오늘도 잘생겼어요! 사랑해요💚" 하면 선글라스 척 올리고 자신만만한 미소 지으면서 "웨이~!! 알지! 나도 사랑해, 레이디들!😘" 하면서 손키스 척척 날림ㅋ

그거 옆에서 보고 있던 빛전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프로네... 팬서비스를 잘도 하는군... 하고 생각하다가, 댄그 툭툭 두드리면서 자기한테도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댄그 갑자기 얼어붙어서 "ㅁ, 뭐?" 한 얼굴 됨
얼굴 새빨개져서 어버버 하는 댄그 보고 뭐지? 싶은 표정 짓는 빛전ㅋㅋ
 
 
#11
빛전은 댄그가 자기랑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해도 받아줄 거고, 그 여행에서 댄그가 뭔가 답을 얻어서 이제 더는 당신에게 의지하지 않고 나의 길을 찾으러 가겠다고 해도 지지해 줄것임ㅋㅋ (대신 안전하기만 해다오)
그렇게 되면 평생 서로에게 좋은 첫사랑이자 추억으로 남겨지는 거지 뭐...ㅎ

빛전의 첫사랑은 아니고요 댄그의 첫사랑으로ㅋㅋ
빛전에게는 댄그가 살면서 다시 없을 청춘의 커다란 한 페이지쯤 되는 존재겠지...

뭐 이거 아니고 둘다 150살까지 진심 백년해로 해서, 외모는 20대 그대로인데 나이는 먹을대로 먹어가지고 서로한테 얼씨구 영감탱~ 해도 웃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얼씨구 영감탱 내가 써놓고도 웃기네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댄그 할아버지(?)한테 애들이 첫사랑 얘기해주세요~~~ 해서 어어~ 내 첫사랑은 말이지~~~~
저기 오네
아이고 영감탱아 아직도 싸돌아다니는 버릇을 못 버렸어!! 하는 거 웃기겠다 아ㅋㅋㅋㅋㅋ
빛전 할배 머쓱해서 머리만 긁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토끼 꼬리 있었으면 좋겠다아...
내 빛전 꼬리는 모르겠고요
댄그 꼬리 만지게(사심 폭발

다른 종족처럼 바지 밖으로 뿅 나오는 꼬리도 좋지만...
토끼 꼬리는 짧으니깐 평상시엔 옷에 가려져 있다가 옷을 벗으면 뿅 나타나는 게 좋음ㅎㅋㅋㅋ

옷 갈아입는데 빛전이 귀여운 연두색 꼬리를 자꾸 쳐다보고 있어서 점점 부끄러워지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ㅋㅋ
나중엔 "당신도 꼬리 있잖아! 남의 꼬리 그만 쳐다보라고~!!" 하면서 투정부리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
 
 
#13
비화 나오기 전에는 댄그가 솔루션 나인 사람이니까 날씨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원래 출신이 헤리티지 파운드고 15세 이전까지 거기서 살았다면 누구보다 비 오는 날씨만큼은 잘 알고 있겠다 싶네...

끊임없이 천둥 번개가 치는 하늘에서 가끔 우는 것처럼 비가 툭툭 떨어지면 엄마랑 같이 비를 맞으면서 폐자재를 주우러 다녔을까, 아니면 급하게 비를 피하러 낡은 건물이든 거주하는 천막이든 급히 뛰어들어갔을까...

어느쪽이든 태어나서부터 보던 날씨가 이런 모양새니까, 정말 엄마가 얘기하는 태양이라는 건 어떤 존재일까 순수한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겠다 그치
 
 
#14
빛전이 멘헤라 겪었을 시기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데
희등 이후~창천 구간 전반(+암흑기사 잡퀘)
효월에서 라자한에 종말 닥쳤을 때...
딱 두 군데에서는 좀 심하게 멘탈 위기 겪었을 거 같음

칠흑에서 1세계의 위기라든가 세계의 진실을 알았을 때라거나
효월 후반부에서 목숨 걸고 우주 끝까지 갔을때는 오히려 침착했을 거 같음ㅋㅋㅋ
극한까지 위기에 몰리면 오히려 냉정해지잖아 사람이 ㅋㅋ...
 
 
#15
솔직히 관객 입장에서는 댄그 무대 너무 화려하고 재밌을 거 같음
음악도 좋고
무대 조명이랑 이펙트도 전부 다 화려하고
댄그 중심으로 8명의 백댄서들처럼 움직이는 빛전들까지
그냥 너무 멋있고 재밌고 그야말로 댄스장일거 같긴 해ㅋㅋ

게다가 영식은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거기에 맞게 동선이 딱딱 돌아가게 되어 있잖음
그게 마치 하나의 군무처럼 보일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든 레이드가 맞긴 하다ㅋㅋㅋ

 
#15-1: 10주년 레터라이브 보면서 든 생각
와 댄그가 도전자들이랑 재밌게 놀아보겠다고 정성스레 무대 컨셉이랑 연출이랑 브금이랑 동선까지 하나하나 다 짰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쁜데... 
최곤데....
미쳤다....
하....
이 형광연두토끼개구리 어케 안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떡해....
나랑 춤 추겠다고 무대 구성 다 한거잖아.... 
우아아아아아

심지어 방금 답변: 기술명을 보스가 직접 붙이기도 하고 빛전이 정하기도 한다 이것은 보스의 자아나 프로그램 유무와 관련이 있음
그렇다는건
댄그가 쓰는 기술 전부 다 본인이 직접 이름 붙인 것들이라는 얘기잖아!! 으아아아! 
 
 
#15-2
댄그가 댄스링 컨셉 짜는데 빛전이 옆에서 흥미롭게 지켜보는 거 보고 싶다...
사실은 맨날 같은 노래나 연출로만 하면 조금 재미 없으니까 주기적으로 노래나 연출, 댄스 구성 같은 걸 바꾸는 것도 좋지 않을까~
댄그가 열심히 구상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빛전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거ㅎ
근데?? 무슨 연출 할건지 절대 안 알려줌
🐸 그걸 알려주면 시합 내용 스포일러잖아~~~!!
😶 (... 아깝다)
 
 
 
아래는 그냥 겜 설정 관련 주저리~
#16
갑자기 든 생각
레귤레이터를 장착하고 있어도 목이 잘리면 재생 불가겠지? 너무 당연한 건가~

영혼을 담을 그릇이 파괴되면 레귤레이터에 저장된 영혼 자원을 써먹을 수 없을 거 아냐...
그러니까 나이들어서 죽거나 병사하면 다시 재생 불가인 걸테고
마물 영혼을 너무 많이 흡수해서 신체 변형까지 오면 그것도 재생 불가일 거고.

근데 어느정도까지 파괴된 걸 방어해 주는 거지 이거??
제거인들이 마물 때려잡다가 치명상 당해서 죽었을 때 영혼 자원을 써서 되살아난다 쳐도?? 너무 세게 들이받혀서 육체가 너무 망가지면 그것도 되살릴 수 있어??
모르겠네...

아르카디아는 하나의 거대한 투기쇼니까 그렇다 쳐도
마물이랑 직접 싸우는 제거인들은 어디까지 되살아날 수 있는 거지~ 흠~

즉사급 신체 손상을 당했을 때 일단 사라진 영혼을 채워넣어서 목숨은 붙여놓은 다음 응급처치 하는 방식으로 살려내나...
영혼을 새로 끼워넣는다고 해도 손상된 육체가 저절로 치유되진 않을 거 아냐ㅋㅋㅋㅋ

그럼 응급처치의 기한 같은 것도 있을까~
새로 채워넣은 영혼마저 소멸되기 전에 미친듯이 빠르게 육체를 복구해서 살려놓는 기술 같은 거???

이게ㅋㅋㅋㅋ 겜에서는 이렇게 죽음을 극복하려고 영혼 자원을 마구 낭비하는 컨셉의 나라가 있습니다!!! 를 설정한 거 뿐인데
이걸 너무 리얼하게 생각하다보면ㅋㅋㅋㅋㅋ 자꾸 이런 고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걍 알렉산드리아 애들 보면서 고대인들이랑 되게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었음.
자기들이 세계 최고의 지성인인 줄만 알고 오만했던 고대인... 결국엔 종말의 공포에 자기들이 잡아먹혔지...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죽음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믿는 알렉산드리아...
결국 영원인이라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들이 죽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가 됐잖음
진짜 
개속터짐

더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영원인이 된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영원한 소멸(진짜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들 그냥 담담하게, 나는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하고 싶은 말을 전했으니, 이젠 사라져도 괜찮아. 라고 하는데....
대체 뭘 위해 죽음을 극복하려 했던 걸까 싶음
 
 
#18
근데 빛전은 자기가 알고 있는 세계의 진실에 대해 댄그한테 어디까지 얘기해줄까?? 
아무래도 말 안 할 거 같지ㅋ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댄그는 황야 1세대 부모 밑에서 태어난 황야 2세대라서 원초세계 사람이잖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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