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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드림주: 빛의전사- 이름: 마람 ※malam, 인도네시아어로 "밤" -> 발음상 '말람'이 맞으나, 편의상 마람으로 정함 ※※약용 식물 마람馬藍 에서 쪽빛(푸른색)의 의미를 차용하여 푸른색을 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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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주저리!
#1
파티광의 이름으로
할일 끝내고 솔나 도착하자마자 댄그한테 연락 받은 빛전ㅋㅋㅋ "파티광의 이름으로 무진장 화려한 파티를 준비해 뒀으니까, 얼른 오라구~ 다들 당신을 기다리고 있거든!"
이 말인 즉, 오늘도 클럽에서 한탕 뛸 것이라는 의미이렷다.
한 마디로 뒤처리를 부탁한다는 뜻이겠지.
빛전은 한숨을 푹 내쉬고, 댄그가 불러준 주소로 향했음.
예상대로 도착한 곳은 역시 외관부터 화려한 네온 사인이 번쩍번쩍한 클럽이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 사람은 하나도 없고 조용하기만 한 거.
이게 무슨 일이지? 파티를 준비했고 다들 기다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조금 당황스러워진 빛전은 혹시 함정 같은 것이 있는 건 아닌가 침착하게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왔어? 자기." 안쪽에서 익숙한 발소리가 들리더니, 댄그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걸어나오는 것이 아니겠음?
이건 또 뭐지. 빛전이 영 수상쩍은 표정으로 눈썹을 치켜올리자, 댄그가 푸하하 웃음을 터뜨리더니 "그렇게 날 세우지 않아도 돼! 아무 일도 없어. 여기엔 정말 당신과 나뿐이야." 하는 거.
"그게 무슨..." 빛전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자 댄그는 입을 가리고 킥킥 웃더니, 슬그머니 빛전에게 다가와 그의 가슴팍 위에 손을 얹고는 무언가를 덧그리듯 부드럽게 어루만지는데...
"파티를 하려고. 당신과 단 둘이서." 그러면서 선글라스를 슬쩍 내려 빛전을 향해 도발적인 시선을 던지는 댄그...
빛전은 그제야 댄그의 의도를 알아챘고, 어이도 없지만 황당해서 "... 설마 그러려고 여기 전체를?" 하고 물었지 뭐ㅋㅋㅋㅋ
"응, 맞아~ 파티광이라면 이런 클럽 대관쯤이야 식은 죽 먹기니까." 댄그는 빛전 가슴팍을 툭툭 두드리고 한바퀴 빙 돌았고, 빛전은 그를 따라 시선을 옮기면서도 주변을 두리번 거렸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만한 클럽에 사람이 없으면 수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은 거ㅋㅋㅋㅋ
"뭘 그런걸 걱정하고 그래." 빛전의 표정을 읽은 댄그가 아하하 소리내어 웃더니, 손가락을 딱 튕기니까 곧장 홀을 가득 메울만큼 시끄러운 음악이 재생되고, 요란한 조명이 번쩍이기 시작했음ㅋㅋㅋ
"이정도면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걸~" 휘유~ 하고 가볍게 휘파람 소리를 낸 댄그는 가벼운 스텝을 밟듯 사뿐사뿐 걸어 빛전에게 다가왔고, 그의 가슴팍에 등을 기대는가 싶더니 바짝 밀착해서는, 손을 뻗어 빛전의 얼굴을 끌어당겼음. 빛전은 얼결에 저에게 몸을 밀착하는 댄그를 받쳐 안고, 코 끝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댄그를 마주보게 되었는데...
"그리고 이렇게 시끄러운 곳에서는 어떤 소리도 새어나가지 않을 거거든." 댄그가 입술을 달싹여 속삭이는 소리는, 귀청이 터질듯이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도 분명히 들릴 정도였음.
... 이런 식으로 도발한다, 이거지.
그를 끌어안은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빛전은 곧 가볍게 맞닿는 입술을 덮어 키스했다는...
그렇게 둘이 밤새도록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 어쩌고 입니다.
#2
사실은 빛전이 전투하는 거 제대로 본 적 없는 댄그가 빛전이 ☆산송장☆ 쓴 거 보고 기겁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메타적인 이야기)
시합에서 싸우는 건 댄그 본인도 시합에 집중해야 하니까 빛전이 어떻게 싸우는지 제대로 봤다기 보다는 그냥 서로 합을 맞추는데 의의가 있는 거고ㅋㅋ
암튼 이런저런 연유로 빛전이 전투하는 걸 직접 보게 되었는데, 어쩐지 체력이 좀 아슬아슬해 보여서 저러다 저 사람 죽는 거 아니야? 레귤레이터도 없으면서! 하고 걱정하려니까
갑자기 빛전이 산송장을 시전해서 너무 놀라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
산송장... 솔직히 이름도 살벌하고 스킬 자체도 괴랄하기 짝이 없잖음ㅋㅋ 약간 이미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 걸 암기 특유의 어둠의 힘이 깃들어서 억지로 움직인 뒤에 어떻게든 회복해서 죽음 밑바닥에서 끌어올리는 느낌이랄까
전사도 일대일이잖아요 -> 얘는 그냥 기합으로 존나버티기란 느낌ㅋㅋ
게다가 전사에 비해 피흡도 약간 애매해서 한번 회복하고 나면 다시 열라 쳐맞기만 한다는 점이(ㅋㅋㅋ)
아무튼 이런 전투 방식은 듣도보도 못한 댄그(심지어 영식 1층에서는 탱버에 무적기를 안 쓴다 -> 무적기로 처리하면 이후 도트뎀이 아픔)는 얼이 빠져서, 자기가 보고 있는게 맞나 싶음
분명 방금 데미지로 죽... 죽었을텐데...? 어떻게 살아서 움직이는 거지...? 내가 모르는 특수한 장치라도 있는 걸까...?? 하고 빛전을 지켜보는데, 여기선 살짝 등골이 오싹한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
확실히 "외부인" 이 주는 기묘한 공포감이 있는...
빛전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확실한 느낌.
아무튼 빛전은 무사히 전투를 끝냈고, 한쪽에 잘 숨어있으라고 했던 댄그(마물화를 안 한 댄그는 전투 능력이 없다ㅋㅋ)의 안위를 확인하러 왔는데, 댄그가 걱정과 두려움이 뒤섞인 얼굴로 "당신... 괜찮아?" 하고 묻는 거.
빛전은 고개를 갸웃하고 "보다시피." 라고 대답해줌ㅋㅋ
멀쩡!!
"아니 그게 아니라..." 댄그는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가, 빛전이 가자며 내민 손을 선뜻 잡지 못하고...
빛전은 댄그 반응이 묘하니까 잠시 방금 전투를 돌이켜 보는데, 혹시 산송장 때문인가 싶음ㅋㅋㅋ
"... 자주 안 써. 걱정 마." 빛전은 댄그를 안심시키듯 말했고, 댄그는 그래도 영 미심쩍은
- 걱정과 두려움 둘 다 개운하게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빛전이 내민 손을 잡았다...
분명 평소와 같은 크고 따뜻한 손이 맞는데, 이상하게 손 끝이 차갑게 식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착각이겠지?
#3
관객석에서 시합하는 댄그를 바라보는 빛전 보고 싶다ㅋㅋㅋ
할일을 마치고 솔나에 온 빛전... 도착하자마자 오늘 저녁에 댄그가 투기장에서 이벤트 시합을 한다는 소식을 접함ㅋㅋㅋ
지금 가서 얼굴 비추고 시합 힘내라고 응원해 주는 것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준비 중이라 바쁠 거 같고, 또 한번쯤은 "관객"의 입장에서 댄그의 시합을 보고 싶기도 해서, 댄그한테는 따로 연락하지 않고 투기장으로 감ㅋㅋㅋ
간만에 열리는 댄그의 이벤트 경기여서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겠지ㅋㅋㅋ 거기서 괜히 얼굴을 드러내면 이목을 끌 것 같으니, 빛전은 적당히 옷을 바꿔입고 얼굴을 가림ㅋㅋ
곧 이벤트 경기가 시작 되었고...
늘 그렇듯 댄스 링은 신나는 음악이 흐르고 번쩍이는 조명으로 사방이 빛나고 있겠지? 그 가운데에서 무대를 완전히 장악한 댄그가 춤 추는 모습이 새삼 아름답고 화려함...
게다가 춤 추는 댄그가 무척 즐거워 보이기까지 하는거.
상대가 비록 이름 없는 "도전자"여도 최선을 다해 관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마음가짐까지 느껴져서, 시합을 지켜보는 빛전도 가슴이 두근거림...
관객들은 항상 이런 무대를 지켜보고 있었겠구나.
이러니 "댄싱그린"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겠구나.
빛전은 이제 진심으로 댄그가 시합에서 이기길 바라겠지ㅋ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무대에서 댄그가 지는 건 너무 아쉽잖아!
그런 마음으로 댄그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로 그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데...
그 순간 관객석을 향해 팬서비스를 날리던 댄그랑 눈이 딱 마주친 거.
댄그가 너무 정확하게 자신을 찍어서 꿰뚫듯이 바라본 시선이라 빛전은 순간 몸을 움찔할 정도로 놀람.
무대에 비해 관객석은 어둡기도 하고, 또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어서 누구인지 알아보기도 어려울텐데 어떻게...? 설마 나를 알아봤겠어? 싶은 빛전ㅋㅋㅋ
근데 마주한 시선이 너무나 뜨겁고 강렬해서 빛전 자신이야말로 심장이 쿵쾅대며 요동칠 지경임.
아무튼 경기는 댄그의 승리로 끝났음ㅋㅋㅋ 현란한 스텝으로 어리숙한 도전자를 완전히 발라버린 댄그ㅋㅋㅋㅋㅋㅋㅋ
관객들 모두 댄싱그린을 연호하며 그의 승리를 축하해 주고, 댄그가 서비스라며 해준 앙코르 공연을 즐긴 뒤에 하나둘 관객석에서 빠져나가는데, 빛전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천천히 댄스 링으로 내려감ㅋㅋㅋ
댄그는 나가는 관객들에게 손인사며 손키스를 날리며 배웅해 주고 있다가, 빛전이 댄스 링으로 내려오자마자 반가운 얼굴로 "역시 와 있었잖아, 당신!" 하며 기쁘게 맞아주는 거ㅋㅋㅋ
사실 시합 중에 관객석을 쳐다본 댄그는 그 한가운데에 있는 빛전을 알아보긴 했는데, 확신이 서진 않았음ㅋㅋㅋ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쪽을 향해 팬서비스를 날렸고, 거기서 눈이 마주친 사람한테 어떤 강렬한 시선을 느꼈거든.
순간적으로 온몸이 움찔할 정도의 직감이 그가 빛전인 걸 알려주었는데, 그 사람이 내 시합을 보러 왔다고? 근데 왜 나한테 연락을 먼저 하지 않았지? 라는 생각이 든 거ㅋㅋㅋ
분명 솔나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나한테 연락부터 했을텐데... 어째서지? 싶은
하지만 직감이, 관객석에 앉은 그가 빛전이 맞을 거라는 확신을 주고 있어서 말이지...
그것만으로도 댄그는 기분이 좋아져서 무대에 더욱 최선을 다 할 수 있었음ㅋㅋㅋ
좋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켜보러 온 거지? 그렇다면 당신이 보는 앞에서 최고의 무대를 완성해 주겠어!
라는 마음으로.
그래서 더욱 힘내서 시합을 이긴 거고ㅋㅋㅋㅋ
"그치만 미리 연락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같이 투사 휴게실로 돌아온 댄그가 살짝 투정부리듯 빛전에게 핀잔을 줬고, 빛전은 그저 잔잔히 웃는 얼굴로 "이긴 거 축하해." 라고 속삭이며 땀에 젖은 댄그의 머리카락을 넘겨주었음ㅋㅋㅋ 댄그는 나 잘했지? 싶은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헤헤 웃었고.
"그럼 이긴 기념으로~" 라고 하며 자기 입술을 톡톡 두드리는 댄그에게, 빛전은 화답하듯 가볍게 입을 맞춰주었음ㅋㅋㅋ
그리고 정리할 거 정리하고 둘이 같이 집으로 가서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는 거~
고딩 마람헤야 AU
#4
고딩 마람헤야
무한리필 삼겹살집 가서 둘이 10인분 넘게 먹어서 쫓겨남
쫓겨나면서 니가 많이 먹었네 니가 더 많이 먹었네 싸우면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마람이랑 에헤야 둘다 공부 관심 없고 잘 못하는데
마람은 어쩌다가 반강제로 새벽 스터디(대충 전교권에서 노는 새벽 일원들이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 들어가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에헤야는 ㄹㅇ 공부 안 해서 대학 안 갈거 같음ㅋㅋㅋㅠ
근데 또 보니깐 마람이랑 같은 학교 다니면서 CC 못하는 게 억울(?)해진 에헤야가 1년간 공부 빡세게 해서 기어이 마람이 다니는 대학교에 합격하는 감동(?) 스토리도 보고 싶네욘ㅋㅋㅋ
사실 마람은 막 그렇게 좋은 대학교도 아닌데 에헤야가 굳이 재수까지 해서 왜 여기 왔나 싶음ㅋㅋㅋ
이거 물어봤을 때 에헤야가 와 진짜 니 바보냐 하는 얼굴로 "... 그걸 말로 해야 알아?" 하는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6
에헤야가 마람 폰 뒤적거리다가 문득 나를 뭐라고 저장해 놨나~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렬루 정직하게 "에헤야" 라고 해놔서 삐짐
마람은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너를 네 이름으로 저장하지 뭐라고 저장하는데??
그날로 에헤야 폰에서 마람은 "바보😠" 로 저장됨
그래놓고 몰래 마람 폰에서 자기 이름 "에헤야💚" 로 바꿔놔서
나중에 마람이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 에헤야한테 전화 온 거 때문에 놀림당함ㅋ "야 너 에헤야를 하트까지 붙여가면서 저장해 놨어?" ㅋ
마람 얼굴 새빨개져서 "아니 내가 해놓은 거 아니라고 아니 좀" 하는데 아무도 안 믿어줌ㅋ
나중에 마람이 에헤야한테 내 폰에 대체 무슨 짓을 해 놓은 거냐 어쩌고 저쩌고 잔소리 했는데 에헤야는 들은 척도 안 하겠지 뭐ㅋㅋㅋㅋㅋㅋ
이거 근데 원 드림주인 빛전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서 웃김ㅋㅋㅋㅋㅋ
단말기에 저장된 댄그 이름 정직하게 "댄싱그린" 일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둘다 우산 안 가지고 왔는데 하굣길에 갑자기 비 왕창 쏟아져서, 일단 들고 뛰긴 했는데 둘다 쫄딱 젖음...
가게 천막 밑에서 집까지 어떻게 가지 고민하는 중인데, 에헤야가 마람 눈치 좀 보더니 슬쩍
"우리 집에 가서 라면 먹을래?" 하는 거
마람은 갑자기 웬 라면? 하는 얼굴로 에헤야 쳐다봤는데, 에헤야가 비에 젖은 얼굴을 보일듯 말듯 살짝 붉힌 채로 "... 어때?" 하고 마주봐서
홀린듯이 그러겠다고 하고 둘이 에헤야네 집으로 감ㅋ
그리고........
진짜 라면 맛있게 끓여먹고 실컷 게임했다.
#8
고딩 마람헤야 조퇴 사유
에헤야: 디스코의 소울이 나를 불러서 춤추러 가야함
마람: 쟤가 춤추러 가는데 관객으로 안 오면 삐진대서 따라감...
#9
에헤야가 하도 마람네 집에 와서 놀고 먹고 자고가서
이제는 아들보다 에헤야가 더 익숙한 마람네 부모님
하루는 마람이 다른 일이 있어서 집에 좀 늦게 왔더니
에헤야가 기다렸다는 듯이 "어 왔냐~~~"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우리집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마람이 어이가 없는 얼굴로 "넌 왜 맨날 우리집에 와 있는데?" 하니깐, 에헤야가 태연하게 "응 뭐, 어차피 너네집이 내집이고 내집이 너네집인데 뭘~" 하고 저녁까지 야무지게 얻어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어떤 if 이야기
만약 샬로니 황야가 9세계랑 일부 합쳐지는 일이 안 생겼으면 에헤야가 댄싱그린이 안 되고 그냥 황야에서 사는 일반 셔토나족이었을까~
진짜네
생각해보니 그렇네
근데 9세계랑 합쳐진 반구 안은 며칠만에 30년이 땡겨진 시간선이었으니까
만약 합쳐지지 않았다면 에헤야는 빛전이 툴라이욜라 있는 동안에는 태어나지도 않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이에서 +30살 된 가내 빛전도 재미는 있었겠다ㅋㅋㅋㅋ
외모는 그대론데(비에라니까) 추가된 30년의 경험이랄지 노련함이랄지~
그때까지도 특별히 누굴 안 좋아하고 있을까도 궁금하군 ㅇㅅㅇ)9
#11 추석맞이 마서방(?)
빛전쿤... 명절에 에헤야네 친정 가면 이제 마서방 되는 거지 이거(?)
친정에서 집안일 돕는데 에헤야네 아부지가 자꾸 옆에서 알짱거리면서 노는 거(ㅋㅋㅋㅋ
마람은 아무 생각 없는데(원래 노는 거 좋아하시니까 뭐...) 장모님이랑 에헤야가 사위 보는데 뭐하는 짓이냐고 짱낼듯ㅋㅋㅋㅋㅋㅋㅋ
에헤야 아부지가 자꾸 옆에서 "마서방~ 우리 에헤야가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어?" 하고 얄밉게 물어봐서 장모님이 등짝 때리는 거 생각함ㅋㅋㅋ
마람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뭐 하나에 딱 꽂혀서 한 건 아니니까 "그냥(다 좋아서)..." 라고 대답하고 에헤야만 얼굴 새빨개질듯ㅋㅋㅋㅋㅋ
반대로 시댁은 며느리(?) 왔다고 일단 먹을 거 잔뜩 먹일 거 같음ㅋㅋ 그리고 일은 아들이 다 할테니 며느리는 쉬라고 하지 않을까?
마람은 이런 취급(?)이 익숙해서 그냥 하라는 대로 한다ㅋㅋㅋ
마람네 아부지 어무니 둘다 아무렇지도 않게 에헤야가 며느리라고 인정했는데 동생만 아직도 형수?님?인가? 하고 뚝딱거릴 거 같음ㅋㅋㅋㅋ 형이 애인이 있고 결혼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게 남자인 것도 어색하고ㅋㅋㅋ
근데 에헤야도 워낙 사람 좋고 친화력도 좋아서ㅋㅋㅋㅋ 알아서 동생한테 말 잘 걸고 잘해주고 해서 어색한 분위기 잘 풀어낼 거 같음ㅋㅋㅋㅋ
어쩌다 동생한테 웃어보였는데 그게 너무 쾌남미소라 동생이 도리어 얼굴 빨개지는 거 생각함ㅋㅋㅋㅋ 형수님이 너무 잘생김<-ㅋㅋㅋㅋ
시댁 친정 다 갔다가 집에 와서 보니까 마람만 일했던 거 같아서 에헤야가 "자기만 신나게 일 했네~ 미안해서 어쩌지?" 하고 수고했단 의미로 뽀뽀해줬음 좋겠다ㅋㅋㅋㅋ
마람은 뭐 늘 하던 거라서 별 생각 없긴 했는데ㅋㅋㅋ 암튼 에헤야가 뽀뽀해 주니까 뭐~
대신 이제 집에 왔으니까 시댁이랑 친정에서 못했던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정리 끝~
이지만 아마 앞으로도 계속 쓰지 않을까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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