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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파이널 판타지 14(FF14), 레이드 아르카디아 선수권: 크루저 1의 캐릭터 "댄싱그린" 과의 드림입니다.💚 드림주 빛의전사(마람/공) × 드림캐 댄싱그린(에헤야/수)을 기반으로 합니다.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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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탐드 구몬 백업하러 옴~
#1

빛댄 둘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거 알고, 또 항상 상대방이 자신을 생각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혹은 자신이 생각보다 상대방을 더 많이 사랑한다고 자각하고 있을 거 같은데~
아무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줘
#2

난 댄그가 공과 사의 구분이 철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집 밖에 나서는 순간 하는 모든 행동들은 사실상 컨셉이라고 봐ㅋㅋㅋ
그날 입고 나가는 옷부터 팬들이랑 만나서 할 말과 제스처까지 전부 다 스타 투사로서의 댄싱그린이 하는 행동들이라고 생각함ㅋㅋㅋ
댄그가 진짜 사적인 행동을 할거면 최대한 수수하게 눈에 안 띄는 옷차림으로 나갈 거라고 생각하거든ㅋㅋㅋ
빛전과의 연애는 비밀 연애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사실상 둘이 같이 익숙한 복장을 입고 얼굴을 드러낸 채 밖으로 나간다 = 철저하게 사이 좋은 친구 사이인 것을 연기한다 는 거라서,
밖에서는 애정 표현 이런거 일절 없음.
근데 이래놓고 집에 돌아와서는ㅋㅋㅋㅋ
보는 사람 없으니까 둘이 하루종일 붙어있고 애정 어린 스킨십을 가감없이 할 거 같음ㅋㅋㅋ
하루종일 붙어있으면서 가볍게 손 잡고 뽀뽀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점점 스킨십 농도가 짙어져서 결국 침대 뒹구는 것까지 자연스러울듯ㅋㅋㅋ
빛전도 남들 앞에서 드러내놓고 애정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밖에서는 역시 댄그와 적당히 거리두고 있는데ㅋㅋㅋ
집에서는 빛전이 먼저 댄그한테 부드럽게 스킨십 하거나 애정을 갈구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거라고 본다ㅋㅋㅋㅋ
#3

빛댄은 빛전이 떠돌이이지만, 그럼에도 코어는 늘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오겠다" 이기 때문에...
댄그가 묻는 건 "날 떠나지 않을거지?" 가 아니라, "내 곁으로 돌아올거지?" 가 맞을듯ㅎㅎㅎ
그럼 빛전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댄그 손을 꽉 잡아주겠지.
그리고 손등에 입 맞춰 줄거야.
언제든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맹세를.
#4

빛댄이 굳이 서로한테 싫어하는 거 선물할 것 같지 않지만...
혹시라도 집에 돌아온 빛전이 잘 모르고 댄그가 별로 안 좋아하는 걸 사왔대도 댄그는 웃으면서 "고마워 자기~ 나 생각해서 사온 거지?" 하고 빛전 볼에 뽀뽀해줄듯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근데 사실 내 취향은 아니야^^;;" 하겠지ㅋㅋㅋㅋ
#5

빛전은 칭찬(ex. 잘생겼다, 일 처리가 완벽했다, 멋지다 등등)을 받으면 솔직 담백하게 "감사합니다." 라고 공손히 인사함ㅋㅋㅋ
남다른 주접을 받으면 좀 더 머쓱해 하면서 고맙다고 하겠지ㅋㅋㅋㅋㅋ
적어도 외모적으로는 정말 잘생겼기 때문에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인데ㅋㅋㅋ 스스로는 본인이 잘생겼는지에 대해 딱히 자각이 있다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 쪽이어서, 외모 칭찬을 받으면 담백하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감ㅋㅋㅋ 그래서 무뚝뚝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다만 댄그가 주접 부리면 좀 부끄러워 할듯ㅋㅋㅋ
🐸😯 자기, 큰일 났어!!
😶 ?? 무슨 일인데??
🐸😯 오늘도 자기가 너무 잘생겼어;; 세상에... 대체 무슨 일이야, 오늘따라 더 잘생긴 거 같아!!
😶 ;;;;
🐸😚 어쩜 이렇게 잘생겼지~
😶 그, 고마운데, 좀 부끄러워...
🐸😚 부끄러워하는 것도 귀여워~
#6

댄그는 빛전 표정 귀신같이 읽어내고(남들이 보기엔 대체 뭐가 다른데? 싶은ㅋㅋ)
빛전도 댄그 얼굴이나 하는 행동 보면 지금 기분이 어떤지 대충 알아봄ㅋㅋㅋ
#7

ㅋㅋㅋㅋㅋㅋㅋ
곧 댄그가 시합에 나갈 예정이라 대기실에 빛전이랑 댄그 둘이 있는데, 빛전이 댄그한테 시합 잘 치르고 이기라고 키스해 주려고 했더니...
갑자기 대기실 문이 지이잉 열리면서 라헤&크루저 친구들이 댄그 응원하러 들어와서,
너무 놀란 댄그가 냅다 빛전 밀어버린 거 보고 싶다ㅋ
물론 빛전은 탱커고 체격도 댄그보다 훨씬 좋으니까 그거 가지고 크게 밀리거나 넘어지진 않았는데 움찔 뒤로 물러나긴 했지ㅋ
근데
애매하게 가까운데 어색한 둘의 거리감
머쓱하게 다른데를 보고 있는 빛전
유난히 호들갑을 떨며 "아하하! 나를 응원하러 와 준 거야, 친구들?" 하는 댄그를 보고 이 녀석들 뭔가 하려고 했구만... 하고 눈치 다 까버린 라헤&크루저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슈가랑 허니비는 항상 댄그랑 티타임 하고 빛전이랑 댄그가 할거 다 한 사이인 거 이미 아니까ㅋ
"어머~ 우리가 응원하러 올 필요는 없었던 거 같네~" 라며 댄그 놀리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8
@여러분의 빛전은 솔루션 나인에 키오스크가 있다면 잘 쓰는 편인가요? 도움이 필요한 편?
처음 접했을 땐 이게 뭔가 했을 것인데, 한번 배우고 나서는 별 문제 없이 잘 쓸듯ㅋㅋㅋ
근데 단말기로 주문하는 건 못해서(사유: 단말기에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 댄그가 대신할듯ㅋㅋㅋ
#9
#드림주가_드림캐를_품에_안을때하는_무의식적_버릇
#드림캐가_드림주를_품에_안을때하는_무의식적_버릇
언제건 빛전은 댄그를 안을 때 두 팔로 힘주어 꽉 안아줌ㅎㅎ
거기에 댄그가 안정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밖에 다른 자잘한 버릇 같은 건 댄그를 마주보고 안거나 백허그를 해도 똑같이 댄그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다는 거? ㅋㅋㅋㅋ
댄그는 빛전 허리에 팔을 두를 때 등 뒤로 깍지끼는 버릇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디 못 가게 붙잡아 두고 싶어~ 라는 마음의 무의식적인 표현 같은ㅎㅎ
#10

댄그가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오는 거 소리랑 기척으로 이미 알아챘는데, 짐짓 모르는 체 가만히 있어주는 빛전 보고 싶다ㅋㅋㅋㅋ
댄그가 빛전 눈 가리면서 "누구게~?" 하고 웃음 섞인 목소리로 물으면, 빛전은 잠시 아는 체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가, 곧 "음..." 하며 댄그 손을 붙잡고 슬그머니 내리면서 뒤 돌아서 댄그를 마주 보는 거ㅋㅋㅋ 그리고는 댄그 꼭 안아주는 거 보고 싶다ㅎㅎㅎ
자기를 꼭 안아주면서 얼굴을 맞비비는 빛전에게 댄그가 아하하 소리내서 웃고는 "그래서 내가 누군지는 말 안 해줘~?" 하면, 빛전이 "에헤야잖아." 하고 더 꽉 안아줬으면 좋겠어ㅎㅎㅎ
거기에 정말 사랑이 담뿍 들어있어서 가슴 한가득 기분 좋은 감정이 가득 차오르는 댄그 보고 싶다~ ㅎㅎㅎ
#11

빛전은 아르카디아 측에 굿즈 라이센스를 하나도 안 내줬는데(사유: 얼굴이랑 이름이 알려지는 게 별로 달갑지 않음. 그래서 아직도 공식적으로 본명을 밝히지 않았음ㅋㅋㅋ)
이번에 메이저 투사들 굿즈가 세트로 나오는 김에 통합 챔피언도 하나만 내달라고 회사에서 사정사정해서 하나 나왔단 말임ㅋ
별건 아니고 키링 같은 건데
빛전 굿즈가 나온 게 너무 기뻤던 댄그가
"드디어 자기 굿즈가 나왔구나! 너무 좋아~ 나 이거 벌써 10개나 샀다? 여기저기 다 달고 다니려고!" 하면서 하루종일 자랑하는 거ㅋㅋㅋ
빛전이 이게 그렇게 좋아할만한... 그런 거 인가? 하고 고개 갸웃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
댄그가 "진짜 귀엽다, 그치~" 하며 빛전한테 감상을 강요(?)해서, 빛전이 어색하게 웃으면서 "귀엽네..." 하는 거ㅋㅋㅋㅋㅋ
빛전은 같은 시리즈로 나온 댄그 키링을 사서 자기 인벤토리에 고이 달아놨다. ㅋㅋㅋ.
#11-1
빛전 꼬친 같은 게 있다면
댄그가 "아하하, 귀여워! 자기는 이거보다 훨씬 잘생겼는데~ 얘는 너무 동그랗잖아!" 하면서 귀엽다는 듯이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하루종일 옆에 끼고 다니면서 꼭 껴안고 뽀뽀해줬으면 좋겠다~
빛전이 그거 보고 묘하게 심란한 기분 느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그리고 빛전이 오랫동안 집에 안 오고 연락도 뜸하면 댄그가 빛전 꼬친을 보며 "어디서 뭘 하느라 또 연락도 없는 거야, 바보!" 하고는 얼굴을 쭈물쭈물 꼬집어도 보고 하다가, 결국엔 입술 톡톡 두드리면서 "보고싶어, 자기..." 하면서 뽀뽀 쪽 해줬으면 좋겠다.
기적처럼 그날 저녁에 빛전이 집에 옴ㅋ
#12

빛전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는 대부분 "성실하고 전투에 능하며 다정하지만 표정이 없다(감정 표현이 서툰 것 같다). 그리고 잘생겼다." 일듯ㅋㅋㅋ 새벽도 그렇고 오블리비언도 그렇고ㅋㅋㅋ
어쨌든 빛의 전사이자 세계를 구한 영웅이다보니 평가가 박하진 않을 거 같아ㅋㅋㅋ
#13

회사측 요청으로 스폰서와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정장을 입고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 넥타이 매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만 괜히 모르는 척 빛전한테 "자기~ 나 넥타이 좀 매줘~" 하고 다가오는 댄그ㅋㅋㅋ
빛전은 설마 이걸 모른다고? 하는 얼굴로 고개는 갸웃했지만 군말없이 매줄듯ㅋㅋㅋ
근데 넥타이라는게 자기가 자기보고 매는 건 쉬운데ㅋㅋㅋㅋ 마주보고 있는 사람을 매주는 건 쉽지 않아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던 빛전이 댄그한테 "... 뒤 돌아봐." 하고는 백허그 하듯이 팔을 두르고 차근차근 넥타이 매주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댄그는 괜히 빛전한테 고개를 기대고 있다가, 빛전이 "다 됐어." 하면 "고마워, 자기~♡ 나 일 다녀올 동안 집 잘 보고 있어~?" 하면서 빛전 볼에 뽀뽀 쪽 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
#14

아직 둘다 서로에게 정식으로 고백 안 했는데...
어딘가에서 자꾸 '좋아해' '귀여워' '사랑스럽다...' 하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이게 빛전이 자길 보고 하는 생각인 거 알고 푸하하 웃는 댄그 보고 싶다ㅋㅋㅋ
'날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이제껏 말 안 했어?' 라고 생각하는 댄그에게, 자신의 생각이 댄그한테 그대로 들리는 게 부끄러운 나머지 생각을 멈춰보려고 애썼지만 결국 실패하고는 '... 부끄러워서...' 라고 생각해버린 빛전ㅋㅋㅋ
"자기 진짜 바보같아." 댄그가 빛전의 턱을 끌어당겨 입술 위에 가볍게 입맞추고는 씩 웃는 거.
그리고는 '나도 당신이 좋아.' 라고 생각하며 빛전 입술 위에 다시 입술을 맞대었음 좋겠다. 그렇게 진하게 키스하는 거...
그날은 둘다 말 한 마디 하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들리는 생각만으로 하루종일 은밀하고 사랑스러운 대화를 잔뜩 나눴으면 좋겠음ㅋㅋㅋ
남들이 보기엔 저 둘, 오늘 무슨 좋은 일이라고 있나? 하루종일 웃고 있네. 싶겠지ㅋ
#15

빛전이 댄그 뒤로 백허그 하면서 자연스럽게 옆머리에 얼굴을 부비듯 했는데, 댄그가 손 뻗어서 빛전 턱 밑을 간지럽히듯 어루만지며 아하하 소리내서 웃었으면 좋겠다ㅎㅎ
그 손길이 부드러우면서도 간지러워서 빛전이 귀 끝을 한번 푸르륵 터는 거 보고 싶음ㅎㅎㅎ
#16

빛댄 키 차이 4cm도 채 안 나서 딱히 그렇게까지 숙일 일은 없을 거 같은데ㅋㅋㅋ 약간 고개만 살짝 숙이면 되는 정도?
그래도 빛전이 댄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서 얘기를 듣는다거나 눈을 바라본다거나 했으면 좋겠다ㅎㅎㅎ
#17

이것도ㅋㅋㅋㅋ 댄그가 키가 커서(186.5) 웬만한 거 진짜 못 꺼낼 일 없을 거 같은데ㅋㅋㅋ
근데 무거운 게 위에 있으면 좀 끙끙댈 거 같긴 하다ㅋㅋㅋ
그럼 빛전이 댄그 뒤로 다가가서 "위험하니까 조심해." 하면서 한 팔로는 댄그 살짝 받쳐주고, 다른 손으로는 물건 아래 받쳐서 꺼내주는 거... 댄그가 "휴~ 자기 아니었음 꺼내지도 못했겠다." 하고 식은 땀 닦고는 "고마워~" 하면서 빛전 볼에 가볍게 뽀뽀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
근데 T인간 빛전
"이런 무거운 물건은 높은 데에 두지 마. 위험해." 라고 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당신은 나 없으면 안되지~?" 댄그가 능글맞은 눈웃음 살살 지으면서 장난삼아 물은 말인데,
빛전이 세상 진지한 얼굴과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응." 하고 대답해서
댄그 얼굴 새빨개지는 거 보고 싶다ㅎㅎㅎㅋㅋㅋ
#19

이쯤 와서는 둘다 떨어져 있다고 해서 크게 불안해 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ㅋㅋㅋ
딱히 불안한 건 아니지만 그냥 빛전이 댄그랑 자꾸 붙어있고 싶어해서 댄그가 "자기, 내가 그렇게 좋아?" 하고 빛전 얼굴 쭈물쭈물 거렸으면 좋겠다ㅋㅋㅋ 그럼 빛전은 얌전히 쭈물쭈물 당해주면서 댄그 허리 꽉 안아줘~
근데 아무래도 연락이 너무 안 되면 댄그가 빛전을 걱정하긴 하겠지...
기껏 링크펄 통화 걸었는데 [상대가 연결할 수 없는 지역에 있습니다.] 라고 안내음 나오면, 이 사람 또 어딘가에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나... 하고 조금 걱정스런 얼굴로 한숨 푹 내쉴지도.
이런 류의 불안은 늘 있을 거 같다.
#20
@: 드림주/자캐가 살인에 익숙한가
별로 익숙해지고 싶은 감각도 아니고 달가워하는 일도 아니지만, 때로는 본인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질러야 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씁쓸하게 자기 손을 내려다 볼 거 같다.
댄그가 몰랐으면 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할거고.
아르카디아 투기장 시합은 물론 죽을 위험이 있는 일이긴 했어도 실제로 누군가 죽지 않았잖음(죽었다고 생각했던 봄버도 사실은 빈사 상태에서 구조를 받은 거니까). 그러니 댄그는 한번도 빛전이 누군가를 끝장내는 걸 본 적이 없을테지;
장벽 밖 세상은 거칠기 짝이 없고, 그의 직업이 "모험가" 인 이상 그럴 수도 있겠구나 어렴풋이 짐작은 하겠다만, 빛전이 정말 사람을 죽이는 상상 같은 건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떠올리지도 못할 거 같음. 댄그 입장에서는...
#20-1
근데 빛댄이 투랄 대륙을 여행하다보면 아무래도 불미스러운 상황 같은 것도 마주하게 될 수 있잖아? 위험한 마물이라든가 가진 거 다 내놓으라며 목숨을 위협하는 도적이라든가... 아니면 빛전이 여행 중에 마물 퇴치 의뢰 같은 걸 받게 될 수도 있고...
그럴 때 빛전이 많이 겪어본 상황이라는 듯이 침착하게 무기를 꺼내 맞대응 하는 거 보고, 댄그 내심 놀라지 않을까 싶어ㅋㅋㅋ...
헤리티지 파운드에도 마물이 있긴 하지만 그걸 처리하는 건 제거인들이 하는 일이니까 그걸 자세히 본 적이 있을까도 싶고...?? 그리고 아르카디아에서의 전투와 야생 필드에서의 전투는 차이가 좀 클테니까?
아무튼 빛전의 판단 하에 주변 마을에 피해를 줄만한 마물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숨통을 끊는 편이고, 도적들은 기절만 시켜서 툴라이욜라 용연대나 근처 마을 자경대에 넘기는 편인데,
어쨌든 무언가를 진짜로 죽이는 빛전은 좀 생소한 느낌으로 보일 거 같음.
마물을 처리하고 난 뒤에 댄그를 돌아보니 댄그가 조금 복잡한 얼굴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서, 빛전이 미안한 얼굴로 "... 미안.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 하고 손을 닦고 짧게 사과했으면 좋겠다.
댄그는 고개를 가로저었고, 빛전 손을 잡아주면서 "당신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괜찮아." 하고 작게 속삭였으면 좋겠다...
#21

고딩 마람헤야
틈만 나면 자꾸 에헤야를 쳐다보는 버릇이 생긴 마람ㅋㅋㅋ 자기도 그걸 알고 있어서 좀 줄여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에헤야랑 눈이 마주칠 때마다 머쓱하니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는데ㅋ
다른 친구가 "야 에헤야가 너 쳐다보고 있는 거 같은데? ㅋ 쟤 맨날 너만 쳐다본다." 이래서 에헤야도 나랑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이래놓고 나중에 에헤야가 "너는 내가 그렇게 좋아? 왜 맨날 나만 봐?" 하고 놀려서, 끙... 하며 모르는 척 하는 마람ㅋㅋㅋ
#22

댄그가 허니비나 슈가랑 다정하게 웃고 떠들고 있으면 빛전은 별 생각 없을듯ㅋㅋ 원래 친한 사이인 거 알고 있으니까ㅋㅋㅋ 무슨 얘길 하느라 저렇게 즐겁게 웃고 있는지 궁금해 할 거 같음ㅋㅋㅋ
고딩 마람헤야라면 조금 신경쓰일지도...
에헤야가 다른 친구랑 귓속말하고 키득키득 웃고 있으면, 마람은 대체 무슨 얘길 하느라 저렇게 신났지... 하고 빤히 쳐다볼 거 같음ㅋㅋㅋ
그리고 왜 나한테는 얘기 안 해주지 하고 아주 조금 질투할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
어느쪽이든 댄그는 마람이 다른 사람이랑 귓속말하고 웃는 장면 같은 건 볼 수 없을 것임(사유: 타인과 그정도로 친하지 않음. 그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지 않음)
#23

댄그가 빛전한테 "자기, 이리 좀 와 봐." 하면 빛전은 나 또 뭐 잘못한 거 있나...? 하고 등 뒤로 식은 땀 흘리고,
빛전이 댄그더러 앉아보라고 하면 댄그는 아~ 또 술 적당히 먹으라는 잔소리겠네... 하고 뚱한 얼굴로 와서 앉을듯ㅋㅋㅋㅋ
#24

빛전 너무 무표정 인간이라 재미없고 무뚝뚝하다는 선입견이 좀 있을 거 같은데ㅋㅋㅋㅋ
실제로 그는 별로 재미가 없는 인간이긴 함...
대신 냉정한 사람은 아님ㅋㅋㅋ 살갑지는 않아도 챙겨줄 건 다 챙겨주는 편이니까ㅋㅋㅋㅋ
첫인상이나 ×× 파트너일 때까지만 해도 빛전이 정말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다소 냉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는 애정 표현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전부 자기를 너무 좋아해서 어쩔 줄 모르는 느낌인게 눈을 감고 봐도 티가 날 정도라
그 갭 차이가 귀여워서 웃는 댄그 보고 싶다ㅎㅎ
#24-1
아들은 노잼 인간이 맞아ㅋㅋㅋ
얼굴이 잘생긴 것과는 별개로
말재주가 있고 언변이 뛰어난 거랑
상황을 잘 읽고 눈치가 빨라서 센스 있는 건 다 다른 문제니까ㅋㅋㅋ
그런 면에서 빛전은 정말 노잼 인간이 맞다...
빛전과의 연애는 사실 댄그에겐 좀 심심할지도...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빛전이 가진 강점은 말 없는 다정함이어서
댄그가 거기에 안정감을 느끼고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거라도 있지 않으면 정말 무쓸모다;
무뚝뚝하다고 싸가지까지 없는 놈이었음 댄그한테 안 붙여줬다 ㄹㅇ로
#25

빛댄 아직 ×× 파트너 시절에 댄그가 빛전 관심 좀 끌어보려고, 만나자마자 "아~ 오늘 낮부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머리가 좀 아픈 거 같아. 열도 좀 있는 거 같고." 하면서 괜히 이마 짚어보라고 하고 비틀거리면서 빛전 어깨에 머리 툭 기대는 거 보고 싶다ㅋ
빛전은 댄그가 하는 거 말없이 쳐다봄ㅋ
빛전이 별로 아파보이지 않는데. 하고 빤히 쳐다보면서 눈으로 말하고 있는데, 댄그는 모르는 척 꿋꿋하게 "이러고 있으니까 좀 낫다~" 하는 거ㅋㅋㅋ
... 뭐 그냥 그러고 싶은가보다. 하고 내버려 둠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댄그가 장난으로 "자기~ 나 오늘 머리가 너무 아파. 열도 나는 거 같아~..." 하면 빛전이 바로 걱정스러운 얼굴로 "많이 아파?" 하면서 이마에 손 대보고 안아서 부축해 주겠지ㅋㅋㅋ
#26

올웨이즈.
빛전은 항상 댄그를 귀엽다고 생각한다.
댄그도 빛전이 귀엽다고 생각함ㅋ
🐝 마람쨩은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큰데, 표정이 너무 없어서 조금 무섭달까~ 맨몸의 통합 챔피언으로서 내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라도 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런 게 좀 아쉬워!
🐸 무슨 소리야, B쨩! 마람쨩이 얼마나 귀여운데!
🍮 ㅡ.ㅡ 어련하시게쪄여.
🐸 진짜라니까!? 웃는 얼굴도 귀엽고
🐝 그 사람, 웃을 때도 있어?
🐸 서운하면 눈썹도 이렇게(손가락으로 八자를 만들었다) 되고, 귀도 축 처지는데! 그런게 귀엽다고!
🍮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게 놀랍네여.
🐸 아니 진짠데!
🐝 그래그래~
🍮 댄싱그린이 그렇다는데 믿어는 줄게여.
이런 얘기 하고 있는데 빛전이 댄그 데리러 와서, 댄그가 "봐봐!! 귀엽잖아!!" 하는데
빛전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어리둥절... 하고
허니비랑 슈가는 고개 절레절레 저으면서 "콩깍지가 씌여도 단단히 씌였네(여)."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27

빛전이 하도 연락을 자주 안 하니까 댄그가 단말기에 셋로그 설치 해 주면서 "자, 이제 시간대별로 어디서 뭐 하는지 여기에 올리면 돼." 해서 시작하긴 했는데
맨날 뭔 어디 던전에 들어가서 "마물 토벌 준비 중" "던전 탐사 준비" "전투 시작 전" "돌발 임무 발생" 이런거만 올라오는ㅋㅋㅋㅋ
댄그가 "... 당신 정말 쉬지 않고 전투만 하는구나..." 하고 어이없어 할듯ㅋㅋㅋㅋ
댄그는 다채롭게 올라올 거 같다ㅋㅋㅋ 집, 솔나 거리, 댄스 연습실, 아르카디아 본사, 클럽 등등...
#28

고딩 마람헤야
단 둘이 에헤야네 집에서 공부하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묘~한 분위기가 되어서...
둘다 무심결에 키스하려고 들이댔다가, 입술 닿기 직전에 에헤야가 "으아아!!!" 하면서 갑자기 박치기 빡!!!! 해서 둘다 이마 부여잡고 나뒹구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29

댄그와의 만남은 빛전의 인생이나 감정을 통째로 뒤흔들 정도의 무언가는 아님(그정도 사건은 창천과 효월에서 이미 겪고 왔음) ㅋㅋㅋ
다만 빛전이 이제껏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종류의 감정이 요동쳐서, 이것이 "사랑"이라는 걸 자각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을 거 같다.
이전까지 타인과는 연애 감정은 일절 없이 종족 보존의 의무와 육체적 욕구에 따른 행위만 있었다면
댄그에게는 그걸 넘어서는 무언가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다양한 감정들이 넘쳐흘러서...
그것도 단 한 사람을 향한 감정들이니까.
빛전 스스로도 이런게 당황스럽고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을 거 같음ㅋㅋㅋ
그리고 결국 이것이 "내가 그를 좋아한다"는 감정임을 알았을 때부터는
그때부터는 정말 댄그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게 된 거겠지. ㅎㅎㅎ
간만에 백업하려니 진짜 양이 많네요...
탐드 구몬 2로 이어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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