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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빛의전사X댄싱그린(FF14) 설정 및 서사💚
💙 파이널 판타지 14(FF14), 레이드 아르카디아 선수권: 크루저 1의 캐릭터 "댄싱그린" 과의 드림입니다.💚 드림주 빛의전사(마람/공) × 드림캐 댄싱그린(에헤야/수)을 기반으로 합니다.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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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드 구몬 2~
#1

빛전이 댄그에게 잔소리하는 건
-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거 같다.
- 너무 늦은 시간까지 밖에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솔루션 나인이 낮도 밤도 없고 새벽 시간에도 그리 어둡지 않은 동네인 걸 알지만...)
- 누구든 사람을 조심해서 만나라.
인데 이거 관해서는 말이 많아짐(ㅋㅋㅋ
댄그가 빛전에게 다소 서운하게 여기는 점은 "연락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임 ㅋㅋ
둘이 단말기로 연락할 수도 있고 둘만 연결된 개인 링크펄도 따로 있지만
빛전이 밖에서는 워낙 돌발 의뢰나 던전 탐사 같은 전투에 집중해야 하는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연락이 잘 안 되는 편...
애초에 빛전이 댄그에게 링크펄 기능이 있는 귀걸이를 선물할 때 "전투 중이거나 임무 중일 때는 연락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고 얘기는 했지만ㅋㅋㅋ
그것이 생각보다 너무 자주 있는 일이어서 댄그가 이 사람 진짜 나 차단한 거 아니지? 라는 생각을 한 적 있을거 같음ㅋㅋㅋ
그니까 메타적으로 비유하자면
빛전한테 귓말 넣었는데 "상대방이 귓속말을 할 수 없는 지역에 있습니다" 가 연속으로 뜨는 상황인 거지ㅋ
혹은 링셀로 "자기 어디서 뭐해?" 했더니 빛전이 크컨 가서 채팅 못 치는 상황 같은 거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한두번 있는 일 아니고
하루에도 여러번 연락이 안 가거나
사흘 연속으로 통화 연결/메시지 전송이 안 되거나 하고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어서, 이거 관련해서는 댄그가 빛전에게 할말 많을지도ㅋㅋㅋㅋㅋ
빛전 입장에서 변명하자면
- 연락을 자주 못하는 건 정말 미안하다
- 하지만 전투 상황에서 통화하기는 어렵다... 전투에 집중하지 못해서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 할 일을 마치고 연락을 하려고 보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
- ... 아무튼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 임
ㅋㅋㅋ
또 이거 때문에 댄그가 빛전한테 서운한 소리 하다가 한숨쉬듯 "당신이랑 이 문제로 싸우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하다." 라고 한 마디 했는데
그거 듣고 빛전이 다소 충격받은 얼굴로 입을 다물어서 댄그가 아, 말 실수 했다...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
원래 빛전은 정해진 거주지가 없이 어디든 떠돌아 다니면서 자유롭게 생활했는데, 지금은 댄그와 동거하는 "집"이 있고, "나를 기다리는 연인"이 생겼지.
근데 하는 일은 여전하기 때문에, 그러다보니 늘 "연락이 안 됨" 이라는 문제가 따라다니는 편...
사실 빛전은 진짜 집에 자주 안 오고 오래 안 머무름ㅋㅋ;;
밖에서 2-3주 나돌고 집에 1-2일 정도 있는게 고작이라...
아님 3-4일 밖에 있고 하루 집에 오고 이런 식으로 자주 나간다든지. ㅋㅋㅋ.
댄그랑 동거하기 전에는 솔나에 한달에 한번도 올까말까 했을듯ㅋㅋ ㅋㅋㅋ
#2

빛전은 누구한테 대놓고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ㅋㅋㅋ
표정이 약간 시무룩하고 귀가 아래로 추욱 처져있으면ㅋㅋㅋㅋ 적어도 댄그는 이 사람 지금 뭔가 안 좋은 일 있구나 하고 바로 알아채고 옆에 있어줄 거 같아ㅌㅋㅋㅋ
그 외에는 눈치 빠른 새벽 친구들이 "당신/너 안 좋은 일 있구나?" 하고 알아채고 곁에서 위로해 주지 않을까ㅋㅋㅋ
#31-1
아무튼 댄그랑 사소한 말다툼을 했는데 채 화해하지 못하고 임무지로 나온 빛전ㅋㅋ
던전 탐사 하는 내내 표정이 평소보다 더 딱딱하게 굳은 채로 냉랭한 분위기를 풀풀 풍기고 있어서 다들 모험가/영웅이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나보다 수군수군 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다른 사람한테 화 난 거 아니고 댄그한테 조금 서운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들어서 심란한 기분인데다, 어떻게 사과하고 풀어야 하지가 고민인 상황이라 표정이 딱딱하게 굳은 거 뿐인데, 다들 그가 기분이 많이 안 좋아보이니 조심해야겠다 하고 몸 사리는 거(ㅋㅋㅋ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아서 결국 경미한 부상까지 입고 던전 탐사를 마쳤는데
같이 던전 탐사를 하러 온 쿠루루가 간단한 케알 마법으로 상처를 치료해 주면서 "당신 무슨 일 있지? 혹시... 파트너에 관한 문제야?" 하고 다정하고도 조심스레 물어서, 그녀에게 머쓱하지만 솔직하게 상담하는 거ㅎㅎ
빛전의 이야기를 끝까지 다 들어준 쿠루루가 댄그에게 어떻게 사과하면 좋을지 이것저것 조언해 주고, 마지막에 "... 그런데 당신이 이런 걸로 고민할 때도 있네." 하고 귀엽다는 듯이 살풋 웃었으면 좋겠다.
빛전은 괜히 부끄러워져서 머리 좀 긁적이고는, 쿠루루에게 상담해줘서 고맙다고 하겠지ㅎ
그리고 쿠루루가 조언해 준대로 댄그에게 솔직하게 사과하러 온 빛전에게
댄그가 먼저 호다닥 달려와서 "자기...! 정말 미안해... 내가 괜한 소리를 했어...!" 하고 와락 안아줬으면 좋겠음ㅎㅎㅎ
댄그도 그가 조금 마음 상한채로 임무를 하러 떠난 게 마음에 걸린 나머지...
괜히 그런 소리를 해서 사람 마음 복잡하게 만들어서, 혹시 임무하다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쩌지 싶은 마음에 걱정했던 거겠지ㅎㅎ...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댄그를 꼬옥 안아주면서 "나야말로 미안해..." 라고 사과하는 빛전 보고 싶다. ㅎㅎ
#3

빛댄에서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먼저 자각한 건 댄그 쪽인데
그래서 약간 먼저 반한 내가 바보지! 라는 감정 조금 있었을지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실 댄그한테 단단히 감긴 건 빛전 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고딩 마람헤야
하굣길에 둘이 대판 싸워서 서로 얼굴도 안 쳐다보고 식식거리면서 멀찍이 떨어져서 가는데ㅋㅋㅋ
마람이 편의점으로 방향 트니까 에헤야가 "어디 가는데!?" 하고, 마람이 "아이스크림 먹을 거야." 해놓고는 "○○바 먹을 거야?" 하고 툭 던지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거기에 에헤야가 "... □□깡도 먹을 거야!" 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
마람은 쳇 하고는 편의점 척척 가서 에헤야가 먹고 싶다는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사들고 오겠지ㅋㅋㅋ
둘이 근처 놀이터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먹고 툴툴대며 사과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ㅋㅋㅋ
#4-1
가끔 뜬금없이 툭툭 던지는 고딩 마람헤야는 둘이 동갑에 같은 학교 같은 반에 다니는 짱친이면서 은근슬쩍 비밀 연애 하는 사이라는 tmi 설정이 붙어있습니다아...
둘다 부모님이랑 사는데
마람은 부모님에 남동생(유치원생 애기)이 있고
에헤야는 어머니랑 둘이서만 살고 있음
각자의 부모님들도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우리 아들이랑 가장 친한 친구 걔" 정도로 인식하고 계심
ㅋㅋㅋ
둘이 종종 헛짓거리(?) 하고 다니는 건 모르심ㅋㅋ
#5

빛전은 압도적인 행동파(ㅋㅋㅋ)
말도 워낙 없고 짧은데다가 낯부끄러운 말은 더더욱 잘 못함ㅋㅋㅋ
그래서 그냥 행동으로 한다ㅋㅋㅋ 손 잡고, 꽉 껴안고, 얼굴 여기저기 뽀뽀하고,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해주고.
전부 댄그한테만 하는 행동들임ㅋㅋㅋ
댄그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 같은ㅋㅋㅋ
최소 두 발 이상 거리 두고 서 있을 거 같다ㅋㅋㅋ
그나마 새벽 친구들하고는 오랜 인연과 친분이 있으니까 부대끼고 지내기는 하겠다만, 거기에 성애적인 의미는 전혀 없을듯ㅋㅋㅋ
#6

빛전은 무뚝뚝하지만 사회성 말아먹은 개싸가지 없는 인간 아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도 아님;;
그냥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거뿐임...
다른 사람이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도와줍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이면 티나게 굴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배려하고 신경 써 줌;;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건
타인이 드러내는 감정이나 기분에 대한 의도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임(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감정/표정을 인식함. 그런가보다~)
길바닥에 엎어진 사람을 무시하고 지나갈 정도로 개싸가지 없는 인성 조진 인간이라는 의미가 아님ㅋㅋㅋㅋㅋ
당연히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도 적절한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사회성도 무난하게 갖추고 있음ㅋㅋㅋ
단지 거기에 사적인 감정이나 성애적인 의미의 무언가가 있지 않을뿐임ㅋㅋㅋ
그래서 다들 마람에게 말도 없고 표정도 항시 무표정이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거겠지ㅋㅋ
오히려 타인의 의도에 대해 깊생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을듯ㅋㅋㅋ
그리고 빛전의 이런 행동 패턴에서 유일하게 예외인 경우는 오로지 댄그뿐임ㅋㅋㅋ
댄그한테는 먼저 스킨십/애정표현도 하고
기쁘거나 서운하고 화나고 사랑스러운 감정 전부 있는 그대로 보여줌.
또 반대로 댄그의 기분이나 감정을 살피고 받아주는 게 어느새 당연해진ㅋㅋㅋ
댄그가 빛전을 선택한 이유는
빛전이 늘 아무 이유 없이 선뜻 어깨 한쪽을 내줬기 때문임
위에 얘기했던 "타인의 의도를 깊생하지 않는다" 와도 연관 있는 이야기인데
댄그가 지친 얼굴로 "잠시 당신에게 기대도 될까?" 라고 했을 때,
빛전은 댄그가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이유도 묻지 않고 그저 많이 지쳤나보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뜻 어깨를 내어줬고
그것이 댄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위로가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빛전에게 의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ㅋㅋㅋ
만약 빛전이 댄그에게 왜 나에게 기대고 싶은지, 무슨 일 때문에 지쳤는지 꼬치꼬치 캐물었다면 댄그는 다시는 빛전에게 의지하지 않았겠지... ㅋㅋㅋ...
#7

허니비랑 슈가랑 셋이 티타임 하는 댄그가 이제는 좋든 별로든 어쨌든 빛전 얘기를 좀 자주 하게 되었는데ㅋㅋㅋ 거기에 문득 허니비가 "근데, 댄싱그린이 '마람쨩' 얘기 자주 하는 거, 그 사람도 알아?" 하고 물어보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
거기에 댄그가 머쓱하게 "잘 모를걸~..." 하는 것도ㅋㅋㅋ
🐸 근데 내가 그렇게 마람쨩 얘기를 자주 했어?
🐝 그럼~ 어제도 마람쨩이랑 1시간 넘게 통화했다고도 했고~
🍮 근데 일주일 째 집에 안 온다는 얘기도 해짜나여.
🐝 달달~한 음료를 좋아해서 이번 모자이크 신상 음료도 먹여보고 싶다고도 했지.
🍮 손이 크고 따뜻해서 좋다고도 해쪄여.
🐸 ... 미안;
🐝 괜찮아~ 뭐, 댄싱그린 덕분에 우리도 마람쨩에 대해 더 잘 알게 됐잖아? 😉
🍮 그 사람, 엄청 무뚝뚝하니까여. 댄싱그린 앞에서만 웃고.
🐸 ... 진짜 미안......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댄그가 빛전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많이 들어주고 상담해 준 건 역시 허니비랑 슈가일듯ㅋㅋㅋㅋ
#8

빛댄이 같이 자다가, 어쩌다 댄그가 먼저 깨서 자는 빛전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평소라면 정말 죽은듯이 조용히 자는 빛전이 어쩐지 웅얼웅얼 잠꼬대를 하는 듯 하더니, 나지막이 "에헤야..." 라고 속삭이는 걸 발견한 댄그 보고 싶다ㅎㅎㅎ
어쩐일로 자면서 내 이름을 부른대? 싶은...
대체 무슨 꿈을 꾸기에 내 이름까지 부르며 나를 찾는 걸까?
당신 꿈에도 내가 나오는 걸까?
이왕이면 그게 행복한 꿈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댄그는 가지런한 빛전 이마에 흘러내린 짧은 앞머리를 정리해 주고, 살짝 입술을 댔으면 좋겠다...
그러다 빛전이 잠결에 두 팔로 댄그를 꽉 끌어안았으면.
댄그는 저를 감싸는 단단한 두 팔 안에 안기면서, 빛전 품에 얼굴을 묻고 맞닿은 피부에서 전해지는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느끼다 그대로 다시 잠들었으면 좋겠다...
#9

빛전은 아무래도 댄그에게서 "나, 당신에게 지쳤어." 라는 말을 듣는게 가장 두렵지 않을까ㅋㅋ...
결국 당도해 버린 관계의 끝...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자기한테 있어서 댄그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저 미안하기만 한...
#10

비에라/셔토나는 귀가 옆에 붙어있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댄그가 빛전을 바라보면서 자기 얘기 하는데에 열중하느라 머리카락이 흘러내린 줄도 모르고 있다면, 빛전이 조심스레 손을 뻗어서 흘러내린 머리를 옆으로 쓸어넘겨 주는 건 보고 싶네...
#11

마람이 제 손으로 꼭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건 에헤야가 유일할듯.
그가 만인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고 어디서든 반짝이는 아름다운 스타인 건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가 나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것이 소유욕인걸 딱히 자각하고 있을 거 같진 않다.
#12

빛전이 보이는 이미지는 겨울인데
난 여름이 어울리는 남자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
이유는 없고요 그냥 제가 여름을 좋아해요.
컬파도 그렇고 생긴 것도 무뚝뚝하게 생겨서 진짜 겨울이 딱이긴 한데...
하지만 그래도 여름이 어울리는 남자라고 우길래
고향도 라자한이고 몸에 열도 많은걸
그리고 댄그에게도 봄과 여름이 너무 잘 어울리잖아
그러니까 여름 드림 할래
마침 드림 시작한 것도 여름이야
난 여름이 좋아
#13
@: 가내빛전들은 영웅 은퇴하고싶어하냐
딱히 별 생각 없지만
영웅은 아니더라도 모험가는 계속 하고 싶어할듯
#14

댄그가 헛소리 하면 빛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쳐다만 보고 있을 거 같은데
빛전이 헛소리 하면 댄그가 ??????? 이 사람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람???? 하고 띠용~ 한 얼굴로 쳐다볼 거 같음ㅋㅋㅋㅋ
#15

빛전이 모종의 사유로 너덜너덜해져서 집에 돌아오면...
내내 걱정하고 있던 댄그가 빛전 꼴을 보고 울상으로 "당신... 괜찮아? 돌아온 거 맞지...?" 하고 다가와서 걱정할텐데,
거기에 빛전이 "... 다녀왔어." 하며 댄그를 마주보지 않을까?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네 곁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얼굴로?
그러니 웃어줘.
빛전 표정이 그런 말을 하는 것만 같아서, 댄그가 손을 뻗어 빛전 얼굴을 어루만지며... "바보, 당신은 정말 바보야." 하다가, 곧 "어서와... 기다리고 있었어." 하고는 빛전을 꼭 안아주었으면 좋겠다.
#16

빛댄이 서로 어린이(5~7살)인 상대방을 마주했을 때ㅋㅋ
빛전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을 돌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애기 에헤야를 잘 케어해 줄 거 같음ㅋㅋㅋ
애기 에헤야도 처음엔 빛전을 조금 무서워 하겠지만, 낯가림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금방 빛전을 보고 헤실헤실 웃지 않을까?
빛전이 애기 에헤야를 품에 안고 작은 뒤통수와 자그마한 등을 도닥도닥 두드려 주면서 재우는 거 보고 싶다...
빛전 품에 폭 파묻힌 애기 에헤야의 말랑하고 통통한 볼살이 빛전 가슴팍에 눌리는 거 너무 귀여울 듯ㅠㅠㅠㅠ
귀여운 고사리 손으로 주먹 꼭 쥔 채 고롱고롱 잠들었으면 좋겠다...
반대로 애기 마람은ㅋㅋㅋㅋ 어렸을 때도 말이 별로 없기는 한데, 그럼에도 숲을 쏘다니며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는 애기여서ㅋㅋㅋㅋ
댄그를 보자마자 엄마아빠도 아니고 사베네어 섬에서 보던 사람들이랑도 너무 다르게 생긴 비에라 성인 남성이라 멀찍이 떨어져서 잔뜩 경계할듯ㅋㅋㅋ
또 이럴땐 엄마아빠가 아무나 따라가지 말라고 한 걸 고대로 잘 따르는ㅋㅋㅋㅋ
댄그가 "자기야... 마람쨩, 나야, 나라구...!" 하는데도
누군데 내 이름을 알지? 엄마아빠가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지 말랬어. 하면서 점점 뒤로 갈지도ㅋㅋㅋㅋ
근데 또 댄그가 워낙 한 미모 하다보니까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은 엄마인 줄 알았는데 댄그는 다른 의미로 너무 예쁜 사람이라서,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지 않고 있지만 또 신기한듯이 한참 쳐다보는 애기 마람일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약간 발그레하게 물든 채로ㅋㅋㅋ
애기 마람은 그렇게 한참동안 댄그를 빤히 쳐다보며 경계만 하다가 겨우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고는 옆에 와서 앉기는 하는데, 댄그한테 안기지는 않을 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댄그가 꼭 안아줬을 때 빳빳하게 굳어 있다든가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손만 살짝 잡아줌ㅋㅋㅋ
아무튼 나중에 다시 어른으로 돌아온 빛전에게, 댄그가 와락 껴안고 여기저기 더듬으면서 "자기가 나 안 놀아줬잖아!!" 하는데, 빛전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언제?" 이러고만 있음ㅋㅋㅋㅋ

댄그를 의심하는 애기 마람
카키님이 그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애기 마람이 애기 에헤야를 만나면 자기 동생 돌보듯이 잘 해줄 거라는 점이ㅋㅋㅋ
🐸🤨 자기 (어른인) 나는 왜 차별해?
😶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지)
#17
@ 어린이날 특집으로 님들 가내빛전은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지 썰 좀 풀어주세요
가내빛전은 의외로 애들이랑 잘 놀아주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을 돌봤던 짬밥이 있어서 그러함ㅋㅋㅋ
애들 앞에서는 표정도 훨씬 부드러워진다ㅋㅋㅋ
#18

빛전이 딱히 원한을 가진 상대는 없을 거 같고
본의 아니게 남의 원한은 산 적 있을 거 같음ㅋㅋ...
아무래도 그렇겠지ㅋㅋ...
소소하게는 솔나 커뮤니티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투사를 이긴 맨몸의 도전자에 대한 팬들의 원한(?) 같은 걸 사고 있을 거 같다ㅋㅋㅋㅋ
크루저 챔피언 때까지가 최고로 안티가 많았을 거 같고ㅋㅋㅋ 특히 하블 이겼을 때가 제일 안티 많았을듯ㅋㅋㅋ
아르카디아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면서 맨몸의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나서는 안티 수가 확 줄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
그래도 안티가 계속 있긴 하겠지ㅋㅋㅋㅋㅋ
#19

ㅋㅋㅋㅋ 댄그가 함부로 이런 장난을 치진 않을 거 같지만ㅋㅋㅋ
빛전이 아침에 댄그랑 인사하고 집을 나서자마자 단말기에 댄그가 보낸 [애인 갔어~ 이제 와도 돼.] 메시지를 보고
이게 대체 무슨 뜻이지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나?
혹시 나 말고 만나는 다른 사람이 있나??
하고 하루종일 심란한 기분인 거 생각남ㅋㅋㅋㅋ
덕분에 빛전이 평소보다 더 딱딱한 표정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같이 임무 중인 동료들이 이 사람 무슨 일 있나 하고 눈치 볼 거 같음ㅋㅋㅋㅋ
그날 저녁에 집에 돌아온 빛전이 댄그한테 이걸 물어볼까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물어봤는데...
댄그가 스물스물 장난스런 미소를 한껏 짓더니 "당연히 농담이지~!" 하면서 활짝 웃어서,
그제야 걱정했던 맘을 탁 놓는 빛전 보고 싶다ㅋㅋㅋ
댄그가 "혹시 걱정했어~?" 하면서 빛전 머리를 북북박박 쓰다듬어주고는 "내가 자기 말고 누굴 만나겠어~" 하며 이마에 뽀뽀 쪽쪽 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빛전은 그런 댄그가 괜히 얄밉기도 하고, 안심도 되니까 댄그 허리를 두 팔로 꽈악 끌어안고는 댄그가 놔달라고 해도 안 놔줬으면ㅋㅋㅋ
#20

ㅋㅋㅋㅋ
댄그랑 빛전이랑 둘이 양파 갖다 놓고 똑같이 좋은 말 하는데
댄그 양파는 쑥쑥 자라고 빛전 양파는 묘하게 안 자라서 댄그가 "자기, 양파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거 아니야~? 좀 더 정성스럽게 양파를 사랑하라구!" 하고 놀리는 거 생각남ㅋㅋㅋ
사실 빛전 T인간이어서
대체 양파에 대고 좋은 말을 왜 해야하지? <- 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고 있어서 망함ㅋㅋㅋㅋ
이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빛전 양파가 미친듯이 쑥쑥 자라서 하루이틀만에 댄그 양파보다 더 크게 자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댄 둘다 황당~
#21
@드림하는 트친들 드림주 설정상 공식미인이다 아니다 알려줘요 그냥 궁금함
잘생겼음. 솨리링 공식 미인 설정.
근데 잘생기기만 하고 사람이 재미가 없다는 설정을 덧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ㅋㅋ
#22
[사본] 님들 자캐 중에서 실제로 결혼하면 제일 상대에게 잘해주는 캐는 누구인가요 틈새질문미안 자식한테 잘해주는 캐도
당연히 빛전이지ㅋㅋ
빛댄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면 빛전은 아이한테도 잘 해줄거임. 내가 사랑하는 존재와 그 존재와의 사이에서 나온 더 작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니!
그러나 빛댄은 언약은 할 지언정(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
결혼은 없거나 요원한 일이고
둘 사이에 아이는 더더욱 없을 일임ㅋㅋㅋ...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고, 그것이 가능한 세계관이더라도 빛전이(혹은 둘 다) 아이를 원하지 않음...
결혼이 아니라 언약인 이유는 역시 빛전이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 모험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요.
그래도 빛전은 댄그에게 바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임.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22-1
빛댄 2세 얘기
뭐든 간에 둘 사이에 아이를 만들 수 있는 세계관이라면
둘다 특별히 생각 없음
둘다 아이를 낳아서 기를만한 여유가 없는 걸 잘 알고, 부모로서 제대로 된 교육 같은 걸 잘 해낼 자신도 없어서 그러함
다만 댄그가 원한다고 한다면 고려는 해보겠지만...
사실 빛전은 그렇게까지 아이가 간절한 입장이 아니어서, 오히려 댄그에게 "... 꼭 아이를 낳아야 할까?" 하는 서운한 소리를 하면서까지 그닥 달가워하지 않을듯 하다...
댄그가 굳이 "난 당신을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며 원한다고 해도, 빛전이 "... 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 하며 거절할 거 같음.
댄그가 먼저 아이를 원한다는 입장이라면 거기에 무척 서운해 할 것도 같고...
또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이전에 빛전이 외부에서 종족 보전의 의무를 꽤 수행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면 "왜 우리 아이는 원하지 않는 거야?" 라며 조금 원망도 할 수 있겠지만...
역시 빛전이 입장을 바꾸지는 않을듯. ㅋㅋㅋ...
그리고 저 얘기가 나온 이후부터 빛전은 피임을 철저하게 할테고, 설령 댄그가 작정하고 날을 잡아서 ×× 한다고 해도 빛전이 거절할 거 같음...
나중엔 정관 자르고 올지도 모른다ㅋㅋ...
어쨌든 빛댄 사이에 2세는 없고
입양할 생각도 없다...
심지어 말은 저렇게 썼지만
사실은 댄그도 딱히 빛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원하지 않을 거 같기도 하다. ㅋㅋㅋ
아무튼 그냥 둘이서만 지냈으면 좋겠음.
#22-1
만에 하나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면(진짜 그게 가능한 세계관이고 둘 사이에 친 자식이 생긴다면)
빛전이 잠시 모험가 일을 중단하고 집에서 육아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함ㅋㅋㅋ
빛전에 필적하는 모험가는 분명 더 있을 거잖아ㅋㅋㅋ 그러니 새벽에만 사정을 얘기해 두고 조용히 잠적할듯ㅋㅋㅋ
한 3-4년간 모험은 공백기로 두고 집안일이랑 육아 전담하고, 아이가 좀 자라서 위탁 기관에 보낼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턴 조금씩 다시 단기 의뢰 같은 걸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ㅋㅋㅋ
근데
애 교육을 알렉산드리아 시스템에 맡길 수 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툴라이욜라랑 번갈아 다녀야 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것도 만약의 만약의 만약에 대한 이야기이지...
빛전의 기본 스탠스는 역시 "아이는 없어도 괜찮을 거 같다" 쪽임
그런고로 2세는 없습니다.
#23
@ 자캐를 설정할 때 그 자캐가 사용하는 무기에도 설정이 있나요?
아니요.
그냥 대검인데 심플하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게 좋아서 팬텀 그림자 단두검을 골랐을 뿐임
전적으로 내 취향의 무기를 들려준 거
이펙트 붙은 게 글섭에 먼저 떴을 때부터
허어어어억 미친 너무 아름다운 대검이야 이걸 꼭 내 빛전 무기로 들려주고 말겠어 라고 생각했던 거뿐임
#24

하 이거 너무 빛댄 모먼트 u//u)
임무 마치고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온 빛전이, 실은 댄그랑 하고 싶었지만 시간도 너무 늦었고 댄그도 피곤해 보이니까 욕구는 꾹 눌러 참고 "다녀왔어." 하면서 가볍게 입술만 맞댔는데...
댄그가 끙... 하면서 얼굴 붉히고 입술 살짝 깨물더니 작정한 것처럼 다시 키스해서, 빛전이 눈 동그랗게 뜨고 댄그 바라보는 거.
그리고는...
빛전이 한 손으로 댄그 턱을 틀어잡고 "... 먼저 시작한 건 너야, 에헤야." 라고 하면서 그대로 딥키스 했으면 좋겠다ㅎㅎㅎ
#25

빛전이 나름 댄그 밥 해준다고 요리에 도전했는데(심지어 요리사 길드에서 조언까지 받아옴), 결과물이 처참해서 차마 댄그한테 먹으라고도 못할 거 같음ㅋㅋㅋㅋㅋ
댄그가 그거 보고 "우와..." 라는 말 밖에 안 해서 더 민망해 할듯ㅋㅋㅋㅋ
역시 밥은 사 먹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ㅋㅋㅋㅋㅋㅋ
빛전이 댄그 외에 다른 사람한테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긴 한데ㅋㅋㅋ 그래도 번따를 시도한다면 먹히기는 할듯ㅋㅋㅋㅋㅋ
사유: 얼굴이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빛전 거의 항상 외부자 혹은 이방인의 역할이었을 거 같은데ㅋㅋㅋ
특히 솔나에서는 더더욱이...
아르카디아 투기장에 도전했을 때 얼굴은 드러냈지만 이름은 비공개, 복식은 라자한 전통 복식을 입은 채로 시합에 임했어서, 그게 솔나 주민들에게는 굉장히 이질적인 존재로 느껴졌을듯ㅋㅋㅋ
샬로니 황야 출신의 셔토나족과도 사뭇 다른 분위기일거고...
누가봐도 "이방인"인데, 마물 영혼도 사용하지 않고 마물 투사들과 시합을 치르는데, 거기에 거리낌도 없고 심지어 하는 시합마다 죄다 이겨서 상대 투사들을 은퇴시켜 버리니까, 여러모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겠지ㅋㅋㅋ
특히 크루저 챔피언 되었을 때까지가 가장 불호가 심한 시기였을 거 같음ㅋㅋㅋ
아무튼 이런 시선이나 분위기에 대해 빛전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음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함ㅋㅋㅋ
솔나에서의 일은 그저 모험의 일환이고, 여기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면 딱히 돌아올 곳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ㅋㅋ
그런데 거기에 댄싱그린-에헤야 라는 존재를 만나고, 그와 이렇게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깊게 얽히게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어서ㅋㅋㅋ...
지금도 솔나 자체에 대해서는 여기에 스며들어야겠다는 딱히 생각은 없고, 다만 댄그의 곁이 언제든 내가 돌아올 "집"이라는 인식만 있음ㅋㅋㅋ
빛전 그 자신을 둘러싼 공간에 대한 이질감이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느낌. 자신은 모험가이면서 이방인이 맞다고 생각하니까ㅋㅋㅋ 훌쩍 왔다가 훌쩍 떠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존재ㅋㅋㅋ
그럼에도 댄그의 곁은 그가 머무르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집"이 맞는 거지.
#28

빛전은 이미 댄그 앞에서 첫사랑 자폭쇼를 한 적이 있으며, 댄그의 첫사랑은 빛전이기 때문에
이 화제가 나오면 빛전은 자진해서 쭈구리가 되는 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한달동안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아직 다른 썰들 백업할 게 남아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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